『논어 리더십』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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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읽으면서

-논어 속의 리더십

-맺음말

본문내용

행위규범이냐 아니면 강제규범이냐 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이 예를 어겼을 때 어긴 것에 대한 공권력의 처벌을 받게 되는가에 달려있다. 공자가 생각하는 예도 강제규범이나 법으로 작용하되, 반드시 도덕 원칙에 맞게 제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맺음말
어째서 공자는 『논어』를 통해 이런 주장을 했을까를 알아보는 것으로, 이를 위해 공자가 태어나서 살던 시대 상황을 살펴야한다. 공자가 태어난 춘추시대는 주나라가 쇠퇴하는 시기로, 주나라 통치구조가 갖는 내부 모순으로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마찰과 갈등이 심화되고 그에 따라 사회의 혼란이 더욱 심화되었다. 이렇게 사회모순으로 갈등과 혼란이 심했던 춘추시대의 말기에 태어난 공자는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방법으로 그 당시 유행하던 법령과 형벌보다는 덕으로 이끌고 예로 다스리는 리더십을 강조했던 것이며, 그러한 공자의 사상은 『논어』라는 책에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하겠다.
현대 한국인에게 공자와 『논어』는 그렇게 매력 있는 이름이 아닌지도 모른다. 공자는 동양의 성인이었고, 과거 우리 조상한테 특별한 존경을 받았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공자 하면 어쩐지 무언가가 낡고 완고한 느낌이 든다. 그런데도 『논어』를 텍스트로 삼는 까닭은 『논어』가 바로 '원칙 중심의 리더십'의 본보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공자는 2500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지만 우리가 접근하면 할수록 점점 커져만 가는 거대한 봉우리이다. 그리고 『논어』는 그런 봉우리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는 그런 『논어』를 통해서 동양사상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를 마시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5.24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8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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