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그 자체,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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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그 자체, 알렉산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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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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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다. 그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리더로서의 자질은 놀라우리 만큼 훌륭했고, 매우 강렬하게 지금껏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4. 내가 꿈꾸는 알렉산더
작은 손짓, 눈빛, 어투만으로도 사람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결코 후회 할 시간을 남기지 않는 사람. 이것이 바로 내가 바라는 리더상이다.‘감동’이것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십 코드이다. 이는‘감성리더십’과 매우 유사하지만 그보다 훨씬 깊고, 진실 된 것을 의미한다. 그러기 위해 나 스스로가 진실되며 진심으로 구성원들을 대하며 힘에 대해 의지하기 보단 모두가 같이 일궈낸 힘이기에 가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갖고 싶다. 사회에 전체적으로 개인주의와 실질주의가 팽배해 지면서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떠한 이득이 돌아오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자신이 원하는 보수가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직책이 아니면 언제든 그만두는 것이 오늘 날의 현실이다. 이젠 더 이상 회사를 여러 군데 옮겨 다닌 것이 마이너스가 되기보단 그만큼 능력이 있음을 인정받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내가 바라는 건 과거로의 희구일지도 모른다. 시대착오적인 발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번에 알렉산더를 보면서 내 생각에 대해 더 확연하게 확신할 수 있었다. 생명을 잃을 지도 모르는 전투에서 오직 리더에 대한 맹목적일 정도의 충성으로 무장한 부하들. 그들이 있기에 알렉산더는 위대한 대왕으로써 역사에 기록되고 있다. 예전 우리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회사를 가족처럼 여기고 그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걸고, 구성원들 모두가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고 일하던 그런 때가 있었다. 내가 꿈꾸는 리더는 그러한 훈훈함이 넘치고, 충만함이 가득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조직의 실패를 자신들의 상처로 받아들이고, 포기보단 다시 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무장한 구성원들을 만들어내는 리더. 모두가 자신의 일 처럼 받아들이고, 일하기에 더욱 노력하고, 더욱 창의적인 나를 가꾸어 가기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조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너무나 몽상적일지도 모르는 바램이다. 하지만 모두가 불가능 하게 여겼던 동방 원정을 떠나 세상을 하나로 보고자 했던 알렉산더처럼, 나 역시 그러한 길을 가고 싶다. 단순히 이상으로서 머릿속에만 그려 넣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천하면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케 하는 능력. 그것이 내가 알렉산더를 통해 배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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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리더십,   영화,   감상문,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