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인문학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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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과학과 인문학의 정의

2. 과학과 인문학의 발달과정
1)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과학과 인문학
2) 중세의 과학과 인문학- 종교의 지배기
3)16,17세기의 과학과 인문학 -과학혁명
4)18세기의 과학과 인문학- 산업혁명
5)19세기의 과학과 인문학
6)20세기의 과학과 인문학

3.과학과 인문학의 균형 있는 발전
1)자연과학과 인문학 연계의 필요성
2)해결방안

4. 조원들의 의견

5.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의 결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은, 산업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과학?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관련되는 내용을 배우도록 하는데도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로 지금 막 기초학문을 배우고 있는 학생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과학과 인문학의 균형있는 지식을 전해주기 위해서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뉘어져 양분화되어 있는 교육을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사회의 고등학교 교육은 문과와 이과로 나뉘어져 있어 서로에 대한 적의와 혐오를 부추기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서로에 대한 왜곡은 그 후의 대학교육 등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극단적으로 갈라져서 결국에는 과학적 합리성과 동떨어진 인문학적 지식인 그리고 인문학적 고민과 동떨어진 과학적 지식인을 낳는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지금 한국 사회는 '두 문화' 각각에 대한 철저한 기초 교육조차 제대로 시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철학'을 가르치지 않음으로써 문과생이든, 이과생이든 인문학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철학'의 필요성조차 제대로 각인 받지 못하고 있다. 사정은 자연과학분야도 마찬가지다. 문과생이든, 이과생이든 수학이나 물리 등의 기초 자연과학 학문을 제대로 배우고 있다고 볼 수 없다. 어떤 특정 이론과 관련된 사적 이해나 사상적 의의 등은 전혀 무시된 채 도대체 '왜' 배우는지 영문도 모르고 무조건 공식을 암기하고 그 어려운 문제들만을 지겹도록 풀어대는 것이 자연과학 교육의 현실이다.
문과생, 이과생 모두 바람직한 인간이해와 세계이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철학교육과 제대로된 자연과학 교육은 반드시 받아야 하며, 각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서로 공감해야 한다.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적 소양을 동시에 갖춘 지식인들만이 나중에 각자의 보다 전문화된 분야에 종사할 때에도 서로 배척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양자간의 이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4. 조원들의 의견
우리는 발표준비를 하면서 과학과 인문학 각각의 입장을 접하고, 그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균형적인 지식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과학 기술교육이 생산력을 증대 시켜 우리를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했다면, 폭 넓고 다양한 인문교육이 민주사회의 실현에 공헌하였으므로, 지나치게 과학적인 측면만을 고집하지 말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과학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겨 보고 통합점을 논의함에 있어 어떠한 해결책이 논의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우리는 대부분의 자료가 교육과정의 통합을 우선순위로 제시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문과와 이과로 나누는 교육과정 자체가 과학과 인문학 사이의 괴리감을 심화 시킨다는 것이다. 현행 교육 과정은 자신에게 필요하고,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배우게 되어 있어서 교육에 있어서 편식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개편된 7차 교육과정은 과학과 인문학의 괴리를 심화시키는 방식이며, 이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커져 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우선은 교육부터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기초 학문을 고루 배워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균형 잡힌 시각을 키우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인문학과 과학의 상호 불신이 과연 교육 과정 자체에서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분명 교육 과정도 두 학문 소통의 단절을 만든 한 원인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며, 교육 과정의 통합을 우선순위로 생각하여 성급하게 추진하는 것에도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 두 학문은 사실상 근대와 현대를 거치면서 서로 다른 성격의 학문으로 발전해 왔다. 따라서 현대에 들어와서 두 학문을 통합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불가능한 일 일지도 모른다. 또한 두 학문을 모두 배운다고 해서 다른 분야의 학문을 온전히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오히려 두 학문 모두를 배움으로 인해 자신의 적성에 혼란을 줄 수도,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전문적 지성인을 양성하되, 상대의 학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각 학자들 간의 세미나 등 직접적인 소통 통로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 대학에서의 다양한 교양교육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인문학과 과학의 균형 있는 발전을 논의하는 것은 다른 분야의 학문에 대한 기초 지식의 습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서로에 대한 이해일 것이다. 따라서 교육 과정과 제도부터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우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다양한 학문을 접해보는 시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고, 부족한 부분을 다른 학문을 접하면서 보충한다면, 과학과 인문학은 더 이상 배타적인 학문이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학문이 될 것이다.
<조원의 생각 정리>
1. 다방면의 학문을 알아야 한다.(교육과정의 개선이 필요하다.)
2. 대학에서의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 (다양한 커리큘럼 도입)
3. 과학과 인문학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
4. 자신의 전문 분야를 주로 하면서 타 분야의 교양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5. 세미나 등의 활동을 통해 두 학문의 교류를 활발히 한다.
6. 각자의 분야가 최고라는 의식을 버리고 서로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김도훈(2001)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무엇을 할 것인가』(서울:사회평론)
Van Doren, Charles Lincoln(1995). 『지식의 역사 : 인류가 남긴 위대한 발자취』오창호(역) (서울:고려문화사)
임재진(2001). '인문학 위기' 담론의 실제와 그 반성. 『東西哲學硏究 : 韓國東西哲學硏究會論文集』21, pp. 203-20
김현(2001). 특집 : 지식정보화와 인문학 / 인문정보학에 관한 구상 : 정보 기술에 대한 인문학의 대응, 『民族文化硏究』, 35, pp.1-15
http://home.bawi.org/~yogybear/
http://aped.snu.ac.kr/cyber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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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5.26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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