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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를 위해서도 밑바탕이 되어줄 수 있는 학문 분야라고 하는데, 솔직히 기쁜 마음이었다. 이번 학기 초에 준비란 일찍부터 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취업스터디에 들었다. 그러나 첫 만남에서 “그 쪽으로 가고 싶다면, 경제학과 쪽 복수전공을 하는 것이 날걸요. 솔직히 어문학 계열은 졸업하고도 할 만 한 게 없잖아요. 공대나 아니면 경제학과 복수전공이 편하죠.”라는 말을 들었다. 솔직히 요즘에는 과학 기술들이 많이 발달하였고, 사회에서 그것의 가치를 높게 쳐준다는 것을 알지만, 인문학은 충분히 넓은 분야라고 생각한다. 넓이가 넓이인 만큼 얼마나 깊이 팔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인문학에 대해서 얼마 배우지는 못 했다. 그렇지만 인문학의 넓이는 마치 바다 같다. 끝없이 넓고, 끝없이 깊은. 얼마나 더 깊고 넓게 배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만의 인문학적 방법과 정신을 가지고 모든 것에 대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말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을 인용하고 싶다.
‘제가 여러분에게 권할 점은, 인문학을 지식이나 주제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방법이나 정신으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인문학의 영역이라고 정해진 주제나 지식이나 대상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만이 인문학이 아니라 모든 주제, 지식이나 대상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인문학인 것입니다. 특히 인문학적 방법과 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 주제, 대상들을 다루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문학적 방법, 정신이란 것은 간단히 규정해 줄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사람마다 각각 자신의 인문학적 방법, 인문학적 정신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권할 점은, 인문학을 지식이나 주제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방법이나 정신으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인문학의 영역이라고 정해진 주제나 지식이나 대상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만이 인문학이 아니라 모든 주제, 지식이나 대상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인문학인 것입니다. 특히 인문학적 방법과 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 주제, 대상들을 다루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문학적 방법, 정신이란 것은 간단히 규정해 줄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사람마다 각각 자신의 인문학적 방법, 인문학적 정신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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