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신학, 영산의믿음전제, 영산과 믿음

소개글

영산신학, 영산의믿음전제, 영산과 믿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영산의 믿음전제

3. 영산과 믿음

5. 나오는 말

본문내용

기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지 않음을 의미한다. 만약 성령의 소원과 일치하는 불타는 소원이 아직 없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소원이 임하기를 기도할 때 말씀 아래에서 다루게 될 하나님 말씀의 근본적인 구분에 의하면 기도 가운데 우리 안에서 성령의 거룩한 소원을 창출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 아니라 "선포된 말씀"이다: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임하셔서 여러분이 읽은 말씀을 소생시키게 하십시오. 그런 다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여러분의 소원을 마음에 간직하십시오. 여러분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적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의 언어인 꿈과 비전을 가르치도록 구하십시오. 그 비전들을 잘 간직하십시오". 우리에게 강력한 소원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은 1969년 영산에게 임한 "일 만 명이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서 볼 수 있듯이 성경을 되살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직접적인 내적 음성으로 경험되어지기도 한다. 을 통해 뜨거운 소원이 생겨나게 된다고 영산은 진술
)Ibid., 40.
한다. 우리가 구하고 바랄 때 렌즈의 초점이 되어야 할 성령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보다 인간의 영혼 구원이다.
)Ibid., 125.
성령의 뜻과 일치하는 거룩한 소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통로가 된다. 이러한 소원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철저한 "기다림"의 자세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부르짖는 그 간절한 소원이 우리의 마음속에 꿈이 되지 못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이 잘 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희생당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하고 버림받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하여 죄악을 짊어지고 죄를 다 청산하고 원수된 담을 허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을 가져오시고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셔서 우리가 영적 도덕적인 무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께로부터 무한한 영적인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1998년 1월 4일 주일설교 /보이는 땅 / 창13:14-15
영산이 말하는 성령께서 주시는 거룩하고 강력한 소원은 결국 성령이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속에 불어넣어 주시는 성령의 영적 언어로서의 꿈과 비전인것이다.
5. 나오는 말
영산은 그 믿음의 근거를 삼위일체 하나님에게 두고 있음을 앞에서 보았다. 즉 신앙은 우리에게 선의를 가지신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고 믿는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의 영혼은 참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의를 의지하게 되고, 우리의 삶은 성령의 인도하심에서 떠나 방황하지 않을 것이기 때
문이다.
박명수 교수는 그의 최근 논문에서 "신앙계"의 간증들을 분석한 후, 순복음교회의 영성의 특징을 "원초적 종교의 영성", "대중적인 영성", 개인문제의 해결에 집중된 "사적 영성", "초자연적인 역사를 강조하는 초자연적 영성" 등으로 규정한 바 있다.
) 박명수, "한국 오순절 운동의 영성: 「신앙계」에 나타난 순복음교회 신자들의 신앙분석", 『힌국기독교 신학논총』 34집 (한국기독교학회, 2004), 181-207; 200-203.
이러한 영성적 특징은 영산이 제시하는 믿음의 이해의 적용으로 설명될 수 있다.영산은 성경적 증언과 자신의 실제적 체험을 근거로 하여 다양한 믿음의 실천적 원리들을 제시하고 있다. 영산은 하나님을 절대적 능력으로 바로 여기에, 지금(here and now) 역사하시는 현재의 하나님으로, 또 하나님의 믿음을 성령에 의한 절대적 확신으로 소개하며 말씀과 성령의 내적 관계성, 그리고 인간과 하나님의 창조적 동역을 균형 있게 강조한다. 믿는 우리는 성령의 조명을 받아 믿음을 통하여 미래의 복된 삶과 하늘의 삶(heavenly life)을 바라 볼 수 있어야 한다. 미래에 약속된 하나님의 계획과 축복을 우리의 감각으로 알 수 없으므로 우리 자신을 초월하고, 우리의 지각능력을 미래로 향하게 하며, 보이지 않는 소망을 소유하는 것이 신앙의 확신이라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본질을 아는 지식이라기보다는 보다는 그 분이 우리를 향하여 원하시는 바 구원의 의미 깨닫고 받아들이는 행위이다. 그래서 이것은 전인적 구원의 신앙이며, 충만한 복음신앙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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