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1. 습지의 개념
2. 습지의 정의
3. 외국에서의 습지의 정의
4. 우리나라에서의 습지의 정의
5. 습지의 정의 종합
6. 습지의 생성요인
본론
1.우리나라의 습지의 종류와 특징
2.세계 다른나라의 습지의 종류와 특징
3.습지의 생물종
4.습지의 장점 단점
5.현재 습지의 현황
6.람사협약에 대하여
결론
1. 습지의 개념
2. 습지의 정의
3. 외국에서의 습지의 정의
4. 우리나라에서의 습지의 정의
5. 습지의 정의 종합
6. 습지의 생성요인
본론
1.우리나라의 습지의 종류와 특징
2.세계 다른나라의 습지의 종류와 특징
3.습지의 생물종
4.습지의 장점 단점
5.현재 습지의 현황
6.람사협약에 대하여
결론
본문내용
하고 있으며 1997년 3월 우리나라 람사 습지 1호로 지정된 희귀 습지란다.
1.용늪의 현황
용늪은 강원도 인제군의 북면과 서화면, 양구군 동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암산(1304m)정상의 동북쪽에 발달한 평탄지에 위치한 용늪은 큰 용늪(10,000여평)과 2개의 작은 용늪 (20,000여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1. 대암산 용늪 개황도>
용늪은 대암산 지역의 기후 특징에 따라 기계적 풍화작용을 받아 잘게 부스러진 편마암의 암편들이 홍수나 표토의 사면이동(soliflution) 작용에 의하여 하부로 이동하여 낮은 경사 지형이 만들어졌으며, 암편조각들이 수로를 막아 표층수가 증가하면서 용늪이 형성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림 2. 용늪의 생성원인>
용늪이 발달한 대암산은 연중 기온의 차이가 크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일중 일조시간은 3~4시간 정도이며, 동해에서 불어오는 습한 바람 때문에 안개일수가 170일/년 이상으로 습기가 많은 지역이다. 수질 특징은 pH 4.51~6.69(평균 pH 5.62)로 약산성이다
2. 용늪의 생태적 가치
1) 이탄과 식생분석
이탄 속의 화분분석을 통해 과거의 식생을 파악할 수 있으며 분석결과 다은과 같다. 용늪은 4,000년 - 4,500년 전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이탄의 층서(paet stratum)을 횡단면 또는 주상도를 작성하여 조사해 본 결과 이탄층의 깊이는 최고 180㎝ - 70㎝ 까지이며, 이탄은 년간 1㎜ 정도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탄층의 존재는 습원 형성의 필요 조건일 뿐 아니라 이탄속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화분(화석화분)을 연구, 분석하면은 과거 대암산의 식생변화와 기후변화를 추정할 수 있다
용늪의 동식물현황은 다음과 같다.
20 동식물현황
<식물ㆍ식생>
큰 용늪에서 조사된 식물은 49과 127속 153종 30변종 1품종으로 총 191종이 확인되었는데, 습원내에 생육하는 식물이 85종, 습원가에 서식하는 종이 99종, 그리고 습원내와 습원가에 공통으로 생육하는 종이 7종으로 확인되었다 용늪의 습원식생은 가는오이풀 군락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다시 ⅰ)삿갓사초 군락, ⅱ)물이끼 군락, ⅲ)진퍼리새 군락, ⅳ)솔잎사초 군락, ⅴ)산새풀 군락, ⅵ)골풀 군락, ⅶ)버드나무 군락, ⅷ)꼬리조팝나무 군락, ⅸ)동의나물 군락, ⅹ)흑삼릉 군락, )청비녀골풀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특히 작은 곤충을 잡아 먹는 끈끈이 주걱, 북통발 등의 식충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곤충 및 거미류>
대암산의 곤충은 10月 77科 224種으로 보고되었으며, 그 중에서 고층늪의 특산종은 딱정벌레목 잎벌레과의 Plateumaris Sp. 이며, 거미류는 8과 18종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88년 조사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생태계 교란으로 인한 식생변화로 특정식물을 기주로 하는 곤충류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용늪의 관리 및 훼손 실태
1) 관리 현황
용늪은 1973년 7월에 문화재청이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환경부에서는 ‘89년 12월에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97년 3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람사협약 습지로 등록하였으며, ‘94년 7월 부터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학술조사등의 목적으로 관계전문가들에 한하여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2) 용늪의 훼손 실태
주변환경의 급격한 악화로 지속적인 늪지 보전의 안정성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즉 늪지 상단지역에 군부대가 상주하면서 군막사, 운동장 및 군사도로 건설 등으로 넓은 면적의 나지가 발생되어 우천시 유실된 토사가 늪지에 유입됨으로서 늪지를 훼손시키고 있다.
군부대의 생활오수(40톤/일)가 정화되지 않고 배출 되므로써 질소, 인 등의 영양물질이 늪지에 유입되어 늪지내 식물이 빠르게 천이되고 있다. 즉 2개의 작은 용늪은 수분 부족과 토사유입 등으로 고층 늪지의 특성을 상실하고 있으며, 늪지에는 이미 산사초 등 늪지의 고유식물이 사라지고 잡목 및 잡초가 무성하게 성장하고 있다.
큰 용늪은 70년대말에 조성하였던 스케이트장으로 인하여 아직도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 즉 스케이트장이 조성되었던 1,500여평의 늪지는 아직도 상당 부분이 자갈과 모래가 노출된 채 수로가 형성되었고 식물이 자라지 않는 나지가 10여군데나 산재하여 있다. 스케이트장이 늪지표면 보다 100㎝-70㎝ 낮게 조성되어 지하 수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케이트장 아래부분에는 50㎝-70㎝ 깊이(폭 30-40㎝)의 수로가 일직선 형태로 5-6개가 산재되어 지하수를 늪지외로 빠르게 배출하고 있다.
큰 용늪의 경우 늪지에 토사유입과 지하수 부족으로 인한 육지화로 늪지 면적의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산지와 늪지의 경계부분에는 사초, 진퍼리새 등의 늪지 식물이 철쭉, 갈참나무 등으로 천이되어 있다.
목도(Boardwalk)가 설치되지 않아 답압에 의한 늪지훼손이 지속되고 있다. 즉 학술조사 및 언론 홍보 등의 목적으로 관계전문가언론인들이 허가를 받고 출입하고 있으나 목도가 설치되지 않아 답압(발자국)에 길 모양의 방문 route가 형성되는 등 늪지를 육지화 시키고 있으며, 출입시에 사초기둥을 밟고 다녀 사초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맹그로브
열대와 아열대의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목본식물의 1군(一群).
식물학상 리조포라과(Rhizophoraceae)·마편초과·콤브레타과(Combretaceae) ·소네라티아과(Sonneratiaceae)·멀구슬나무과·자금우과·꼭두서니과·쥐꼬리망초과에 속하는 나무들이다.
세포액의 삼투압이 클수록 바다쪽으로 가깝게 자란다. 줄기와 뿌리에서 많은 호흡근이 내리고, 열매는 바닷물로 운반되지만 어떤 종은 나무에서 싹이 터서 50∼60cm 자란 다음 떨어지는 것도 있다. 이러한 종류를 태생식물(胎生植物)이라고 한다.
맹그로브는 뿌리를 통해 산소 호흡을 하기 때문에 항상 뿌리의 일부가 문어다리 모양으로 수면 위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뿌리를 생리학상 [호흡근]이라 하고 형태학상 [지주근]이라고 한다.
맹그로브는 바닥이 뻘이며 파도가 잔잔하고 항상 육지로부터 퇴적물이 흘러내려 오는 수심 1m 정도의 해안지대에서 잘 자란다.
1.용늪의 현황
용늪은 강원도 인제군의 북면과 서화면, 양구군 동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대암산(1304m)정상의 동북쪽에 발달한 평탄지에 위치한 용늪은 큰 용늪(10,000여평)과 2개의 작은 용늪 (20,000여평)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1. 대암산 용늪 개황도>
용늪은 대암산 지역의 기후 특징에 따라 기계적 풍화작용을 받아 잘게 부스러진 편마암의 암편들이 홍수나 표토의 사면이동(soliflution) 작용에 의하여 하부로 이동하여 낮은 경사 지형이 만들어졌으며, 암편조각들이 수로를 막아 표층수가 증가하면서 용늪이 형성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림 2. 용늪의 생성원인>
용늪이 발달한 대암산은 연중 기온의 차이가 크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일중 일조시간은 3~4시간 정도이며, 동해에서 불어오는 습한 바람 때문에 안개일수가 170일/년 이상으로 습기가 많은 지역이다. 수질 특징은 pH 4.51~6.69(평균 pH 5.62)로 약산성이다
2. 용늪의 생태적 가치
1) 이탄과 식생분석
이탄 속의 화분분석을 통해 과거의 식생을 파악할 수 있으며 분석결과 다은과 같다. 용늪은 4,000년 - 4,500년 전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이탄의 층서(paet stratum)을 횡단면 또는 주상도를 작성하여 조사해 본 결과 이탄층의 깊이는 최고 180㎝ - 70㎝ 까지이며, 이탄은 년간 1㎜ 정도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탄층의 존재는 습원 형성의 필요 조건일 뿐 아니라 이탄속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화분(화석화분)을 연구, 분석하면은 과거 대암산의 식생변화와 기후변화를 추정할 수 있다
용늪의 동식물현황은 다음과 같다.
20 동식물현황
<식물ㆍ식생>
큰 용늪에서 조사된 식물은 49과 127속 153종 30변종 1품종으로 총 191종이 확인되었는데, 습원내에 생육하는 식물이 85종, 습원가에 서식하는 종이 99종, 그리고 습원내와 습원가에 공통으로 생육하는 종이 7종으로 확인되었다 용늪의 습원식생은 가는오이풀 군락으로 구분되었고, 이는 다시 ⅰ)삿갓사초 군락, ⅱ)물이끼 군락, ⅲ)진퍼리새 군락, ⅳ)솔잎사초 군락, ⅴ)산새풀 군락, ⅵ)골풀 군락, ⅶ)버드나무 군락, ⅷ)꼬리조팝나무 군락, ⅸ)동의나물 군락, ⅹ)흑삼릉 군락, )청비녀골풀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특히 작은 곤충을 잡아 먹는 끈끈이 주걱, 북통발 등의 식충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곤충 및 거미류>
대암산의 곤충은 10月 77科 224種으로 보고되었으며, 그 중에서 고층늪의 특산종은 딱정벌레목 잎벌레과의 Plateumaris Sp. 이며, 거미류는 8과 18종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88년 조사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생태계 교란으로 인한 식생변화로 특정식물을 기주로 하는 곤충류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용늪의 관리 및 훼손 실태
1) 관리 현황
용늪은 1973년 7월에 문화재청이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환경부에서는 ‘89년 12월에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97년 3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람사협약 습지로 등록하였으며, ‘94년 7월 부터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학술조사등의 목적으로 관계전문가들에 한하여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2) 용늪의 훼손 실태
주변환경의 급격한 악화로 지속적인 늪지 보전의 안정성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즉 늪지 상단지역에 군부대가 상주하면서 군막사, 운동장 및 군사도로 건설 등으로 넓은 면적의 나지가 발생되어 우천시 유실된 토사가 늪지에 유입됨으로서 늪지를 훼손시키고 있다.
군부대의 생활오수(40톤/일)가 정화되지 않고 배출 되므로써 질소, 인 등의 영양물질이 늪지에 유입되어 늪지내 식물이 빠르게 천이되고 있다. 즉 2개의 작은 용늪은 수분 부족과 토사유입 등으로 고층 늪지의 특성을 상실하고 있으며, 늪지에는 이미 산사초 등 늪지의 고유식물이 사라지고 잡목 및 잡초가 무성하게 성장하고 있다.
큰 용늪은 70년대말에 조성하였던 스케이트장으로 인하여 아직도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 즉 스케이트장이 조성되었던 1,500여평의 늪지는 아직도 상당 부분이 자갈과 모래가 노출된 채 수로가 형성되었고 식물이 자라지 않는 나지가 10여군데나 산재하여 있다. 스케이트장이 늪지표면 보다 100㎝-70㎝ 낮게 조성되어 지하 수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케이트장 아래부분에는 50㎝-70㎝ 깊이(폭 30-40㎝)의 수로가 일직선 형태로 5-6개가 산재되어 지하수를 늪지외로 빠르게 배출하고 있다.
큰 용늪의 경우 늪지에 토사유입과 지하수 부족으로 인한 육지화로 늪지 면적의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산지와 늪지의 경계부분에는 사초, 진퍼리새 등의 늪지 식물이 철쭉, 갈참나무 등으로 천이되어 있다.
목도(Boardwalk)가 설치되지 않아 답압에 의한 늪지훼손이 지속되고 있다. 즉 학술조사 및 언론 홍보 등의 목적으로 관계전문가언론인들이 허가를 받고 출입하고 있으나 목도가 설치되지 않아 답압(발자국)에 길 모양의 방문 route가 형성되는 등 늪지를 육지화 시키고 있으며, 출입시에 사초기둥을 밟고 다녀 사초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맹그로브
열대와 아열대의 갯벌이나 하구에서 자라는 목본식물의 1군(一群).
식물학상 리조포라과(Rhizophoraceae)·마편초과·콤브레타과(Combretaceae) ·소네라티아과(Sonneratiaceae)·멀구슬나무과·자금우과·꼭두서니과·쥐꼬리망초과에 속하는 나무들이다.
세포액의 삼투압이 클수록 바다쪽으로 가깝게 자란다. 줄기와 뿌리에서 많은 호흡근이 내리고, 열매는 바닷물로 운반되지만 어떤 종은 나무에서 싹이 터서 50∼60cm 자란 다음 떨어지는 것도 있다. 이러한 종류를 태생식물(胎生植物)이라고 한다.
맹그로브는 뿌리를 통해 산소 호흡을 하기 때문에 항상 뿌리의 일부가 문어다리 모양으로 수면 위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뿌리를 생리학상 [호흡근]이라 하고 형태학상 [지주근]이라고 한다.
맹그로브는 바닥이 뻘이며 파도가 잔잔하고 항상 육지로부터 퇴적물이 흘러내려 오는 수심 1m 정도의 해안지대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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