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음반시장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일본의 음반시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일본음반의 역사

본론
2. 90년대 일본음악

결론
3. 우리나라 와 일본 음반시장 비교

본문내용

여성만으로 구성된 떼거리(?) 그룹 モ-ニング娘(모닝구 무스메)등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다.
앞으로 완전히 일본 문화가 개방된 후에 가장 우리 문화생활에 깊게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되는 것 중 대중 가요를 들 수 있다. 한국에서는 10대에 주안점을 둔 음반 시장의 형성으로 댄스나 힙합 장르에서는 일본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그 밖의 다른 장르는 크게 뒤지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일본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지금 한국과 일본의 음악 경향과 뮤지션에 대해 비교 해보았다.
3. 우리나라 와 일본 음반시장 비교
한국의 가요는 댄스 가수 일색이다. 우리 나라의 음반 소비층의 주고객은 10대나 20대 초반이다. 대중매체인 TV에서는 댄스 가수들만 나오게 되었고 다른 장르의 음악은 어느 순간부터 우리들의 눈에 보이지 않게 되었다. 단지 춤만 추고 립싱크나 하는 가수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뮤지션의 자취는 찾기가 어렵게 되었다. 그것이 한국 음악의 현실태다.
일본은 어떤가? 일본은 모든 장르들이 골고루 발달해 있기로 유명하다. 댄스에 SPEED나 소녀대 ,하드 락에 라우드니스 ,컬리지 록에 미스터 칠드런, 스피츠 ,프렌치 팝에 MALICE MIZER, 비쥬얼락에 X-JAPAN, GLAY, L\'arc, 퓨전 재즈 밴드에 카시오페아, BEING계열의 대표주자인 ZARD와 DEEN및 고무로 테쯔야의 TK사단에 TRF, 아무로 나미에등등...생소하고도 새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우리 나라의 인터넷상에서도 수백 사이트가 있을 정도로 대중화에 성공했다. 과연 이들에 경쟁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중요한 요인중 하나가 공연 문화의 발달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전역에는 수천개의 라이브 하우스가 있고, 젊은이들의 거리 \'하라주쿠\'에서는 노래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대개 TV에 의해 데뷔를 하는 한국 가수와는 달리 라이브 하우스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일본의 뮤지션들은 대개 그곳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메이저에 데뷔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곡들을 모두 만들며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 바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실제로 하라주쿠에서 가수를 꿈꾸는 젊은이들 중에는 레코드 관계자의 눈에 띄어 스타가 된 경우로 JUDY AND MARY라는 그룹도 있다. 이같은 주변 환경은 일본의 음악을 여러 단계 발전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한해 소비되는 일본의 음반 시장이 한국의 15배를 넘는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중 하나다.
그렇다면 한국의 음악에 문제점은 무얼까? 가장 큰 문제는 표절이다. 곡만 따라한것이 아니라 일본 그룹의 이미지를 따라 하거나 가수 캐릭터를 같게 하기도 하고, 쇼프로까지 형식을 같게 하고 있다. 한국은 아직까지 일본음악및 문화 개방을 정부에서 막고 있지만, 오히려 일본의 문화는 우리 생활의 깊숙이 침투해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그룹으로 X-JAPAN이 있다. 이미 해체되었지만, 국내에서 불법 음반 수십 만장이 팔렸고, 비쥬얼락의 선구자로 불리는 팀이다. 인디에서 활동할 때에는 모두 각 밴드의 리더들이었고, 그들이 모여 팀을 이룬 뒤에도 개개인이 작사, 작곡을 모두 할 수 있어 솔로 앨범도 수장씩 을 내었다. 그룹내 작사, 작곡과 드럼, 피아노를 연주하는 요시키와 기타에 히데와 파타, 보컬에 토시, 베이스에 히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Endless Rain, Say Anything, Dahila, Tears등 나오는 곡마다 백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ART of LIFE란 곡으로 세계로 진출 하고, 레이싱팀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하는 등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시대를 앞선 음악들, 타가수와의 차별화 전략및 비쥬얼 면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해체 후 얼마 안되어 Hide with Spread Beaver와 ZILCH 두 프로젝트 그룹의 리더이면서, 기타리스트인 히데가 죽음으로써 X-JAPAN의 15년간의 역사는 끝나고 말았지만 이들의 영향으로 LUNA SEA, GLAY, L\'Arc, SADS등 비쥬얼락 그룹이 연이어탄생되었고, X-JAPAN과는 다른 차별화된 음악으로 새로운 일본의 음악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비해 한국의 유명한 락가수는 손에 꼽을 만큼 적고, 인기 또한 타 장르에 비해 미비하다. 한국 락의 시초인 \'신중현과 엽전들\'로부터 시작되어 락의 대중화에 가장 기여를 한 N.EX.T, 김종서, 그리고 4옥타브를 넘는 가창력을 가진 김경호등으로 내려온 락장르는 댄스나 힙합의 유행에 따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는 상태이며, 일본의 비쥬얼락 장르를 받아들인 EVE, ANGEL HEART 또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락의 어두운 미래를 암시하고 있다.
그러면 일본의 댄스 음악계는 어떨까? 10대에 데뷔한 가수를 일컫는 말로 차이돌(CHILD IDOL)이 있는데 대표적인 가수로 아무로 나미에가 있다. 13살 때부터 TV에 출현하여 댄스 그룹 슈퍼 몽키즈에서 친구 4명과 함께 활동하며 인기를 얻다가 고무로 테츠야의 소속사안에서 새로운 싱글을 내면서 솔로로써 데뷔하게 된다. 그 후 1996년의 SWEET 19BLUES는 일본 내에서 앨범 판매량 기록인 400만장을 넘으며 3년동안 무려 122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고 아티스트상, 싱글상, 우수콘서트상, 대상등을 차지하게 되어 최고의 가수로써 자리잡게 된다. 이와 함께 이렇게 가창력과 외모를 겸비한 가수들이 등장했는데 SMAP, SPEED, MAX등이며 이들은 댄스 음악이 춤만 추는 것이 아닌 노래도 함께 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
지금까지 락과 댄스 두 장르의 유명한 그룹들과 그들의 음악 경향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와 같이 음악적으로 일본에 비해 취약한 환경과 협소한 음반시장의 한국에서 다양한 장르의 발달과 능력을 갖춘 뮤지션의 등장등을 기대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본다. 우선은 TV가 아닌 공연장에서 가수의 음악을 들으며 그들의 노래에 환호할 수 있는 환경과 실력을 가진 뮤지션들을 많이 갖춘 후에야 비로소 일본에 앞서는 대중가요의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가격5,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6.30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539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