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란 무엇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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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란 무엇인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종교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이 책은 박이문 교수의 1985년작이다. 종교란 수많은 사람들에게 풀기 어려운 화두로 던저져 있다. 종교인과 비 종교인, 기독교인과 불교인, 개신교와 카톨릭 간에 수많은 갈등이 있어 왔고, 이것은 종교에 대한 이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결국 우리는 종교를 객관적(과학적, 철학적)으로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종교라는 문제를 명쾌하게 풀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이책을 읽게 된 동기이다. 우선 과학적, 철학적인 인식을 통한 이해라고 했는데, 과학과 철학은 어떻게 다른가? 철학은 이성적(논리적) 추리과정으로 추상적인 개념을 따져서 명확히 인식하고자 하는 학문이다. 과학은 그러한 과정 중에서 물질적인 세계를 대상으로 실험과 관찰을 통해 경험적으로 인식하는 학문이다.
이 말은 결국 과학과 철학은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과학은 물질적인 것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종교의 가장 주된 개념인 '신'이나 '천당'과 같이 물질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영적인 대상을 설명할 수 없다. 또한 철학은 이성적 추리과정이라고 했는데, 이성은 언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므로 종교를 설명할 수 없다.
결론은 종교에 대해 우리는 '알' 수 없다. 안다는 것은 인식한다는 것이다. 인식한다는 것은 철학적으로 추리되는 것이나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것을 말한다. '알'수 없다고 해서 거짓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참이라고 할 수도 없다.
종교적 진리를 절대적 진리라고 인식하기 어려우므로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들은 종교를 고찰하면서 나름대로의 가설을 세웠다. 그들은 종교가 거짓이라고 가정하고 종교의 발생을 나름대로 추측한 것이므로 필자는 과감히 이것들을 '가설'이라 부르겠다.
대표적인 인물로, 니체가 있을 수 있겠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유명하다. 고교 시절 부터 간간히 들어 오던 니체의 생각을 역사의 종말이라는 책에서, 그의 전기에서, 그리고 이 책에서 조금씩 맛볼 수 있었다. 니체에 따르면 이 세상에 선과 악은 '권력'이라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선은 권력의 충족이고 악은 권력의 불충족일 뿐이라는 것이다. 결국 강자는 권력을 얻은 자이고, 약자는 권력 투쟁에서 패배한 자일 뿐이다. 즉, 절대적인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약자들은 권력이 없으므로 강자에게 핍박당하고 수탈당하며 고통스럽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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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7.14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30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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