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시그마기법과 나의 인생설계

목차

1. 서론

2. 식스시그마
- 6시그마
- 식스 시그마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3. 식스시그마 성공사례
-모토로라

4. 나의 인생설계

본문내용

이 깊이 관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6σ를 목표로 모토롤라의 품질을 위협하는 외부물품의 유입을 가로막는 방파제가 될 사람을 양성한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 자체가 엄격한 편이지만 특징적인 것은 수강 자격까지 매우 엄격하다는 사실이다. 즉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동등자격을 가지고 5년 이상 부자재 구입업무에 종사했던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한 사람만이 의무적으로 최저 4백33시간의 수강을 받아야 하는 MCPA에 참가할 수 있다. MCPA는 모토롤라 대학에 설치된 기존 코스와 MCPA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 25개 코스가 필수 프로그램이다. 필수프로그램의 내용과 수강 시간은 그림 47에 나와 있다.
MCPA 수강자는 이밖에 선택코스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선택코스에는 경영관리, 인사관리, 외에 각국의 문화(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스페인) 등이 있다. 코스 수강을 수료한 후에도 안심 할 수 없다. MCPA 인정자는 5년에 한 번 재인정을 받기 위해 최저 10개 코스를 수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우 체계적이며 워크로드를 감당하기 어려운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MCPA 인정을 받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97년 7월 현재 기껏해야 2명의 MCPA 인정자와 몇 명의 출원자가 나온 데 불과할 뿐이다. 하지만 ‘시간을 가지고 6σ를 달성한다’라고 표명한 모토롤라는 6σ 기준의 달성시기가 예정보다 크게 늦어지고 있든 MCPA 인정자가 그다지 늘어나지 않고 있든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양이다. 이는 식스 시그마 활동이 6σ 달성만을 목표로 하는 활동이 아니라 6σ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하나씩 개혁해 나가는 활동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3년에 설정된 현재의 목표는 모토롤라의 모든 활동영역에서 6σ를 달성하고 2년마다 결함을 10배씩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4. 나의 인생 설계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식스시그마 경영전략은 무척 우수한 경영전략이지만 그것을 통해 성공한 기업은 극히 드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것은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뜻할것이다.
정확한 정밀도와 효율성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품질개선과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을 만든다는게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일것이다.
나의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이켜 보자면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20년을 살아왔다. 지금생각해보면 잘한일보다는 후회스러운일들이 많았다. 우유부단한성격에 주관이 부족하고 끈기또한 부족했다. 그러나 식스시그마 경영기법에서 나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다.
물론 사람이 살아가는데 경영이론 대로 행동해서 살아간다면 너무 인간미가 떨어질수 있다는 우려도 나올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어느정도 그 장점은 살려서 점목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우선 ‘식스시그마’이론을 바탕으로 나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실수를 줄여가는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될것이다. 대부분이 작은 실수 이겠지만 그것들이 모여서 돌이킬수 없는 큰실수를 만들수도 있을것이다. 만약 내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을 경우 그 기간이 100일 남았다고 하자. 물론 100일이라는 시간이 길수도 있고 짧을수도 있을것이다. 만약 길다고 생각하고 오늘 하루는 그냥 놀면서 보내자는 생각으로 그냥 흘려보낸다면 그것또한 내 인생의 작은 실수일 것이다. 이런 하루들이 자꾸자꾸 모인다면 그건 100일을 허비해서 시험을을 망치게 되는 큰 실수를 범할수도 있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하루하루 실수를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두 번째가 효휼성을 높이는 것이다. 만약 2가지 해야할 일이 있다면 둘다를 하지 못한다면 그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잘 생각해서 결정한다음 행하도록 할것이다. 그 결정이 힘들수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서 결정하는것에 효율성의 비중을 높여서 생각하기로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혁신적인 생각과 남을 배려하는 것을 키우도록 할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미래를 읽고 대처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 남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독불장군식으로 나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은 아니다. 여러 사람을 배려해가면서 나또한 발전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일이 필수 조건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나의 앞으로의 인생이 순탄할지 아니면 가시밭길일지 아직은 확신할수 없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내가 배운것들을 잘 활용한다면 밝은 미래로 향해 나아갈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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