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CEO 왜 낙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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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언

포인트 1. ‘이상주의’적 접근법을 경계하라

포인트 2. ‘업적 지상주의’에 빠지지 말라

포인트 3. 조직개편은 만병 통치약이 아니다

포인트 4. 잘 나갈 때가 더 위험하다

포인트 5. ‘외부인’ 과 ‘고객’의 시각을 유지하라

본문내용

근무했다. 도시바도 최근 니시다 아츠토시 PC 사업 부문장을 새로운 CEO로 선임했는데,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미국과 유럽 지역을 담당해 해외 시장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일본에서 해외통 이나 아예 외국인 들이 CEO로 지목되는 것은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전통적으로 일본 기업들은 내수 시장을 중시했고, 자국 중심의 경영방식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기 때문이다. 해외 근무자들이 찬밥 신세인 경우도 많았다. 그런 일본에서 이렇게 외국인 CEO나 해외 시장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을 새로운 CEO로 지목 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닛산을 회생시킨 카를로스 곤 효과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곤이 펼친 일련의 개혁과정을 통해 과거의 유산으로부터 자유로운 외국인이 CEO를 맡을 경우 기존 인력들과의 관계 때문에 눈 감고 넘어갔던 문제들이 드러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또, 과거 성공 경험의 그늘을 과감하게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외국인 CEO를 임명할 수 는 없다. 외국인 CEO를 임명하는 것은 위험부담도 크기 때문이다. 이처럼 외국인 CEO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이 중심으로 내부인 이면서도 ‘외부인’과 ‘고객’의 관점을 가지고 있는 해외통들을 CEO로 임명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경험이 풍부한 미타라이 사장을 임명한 캐논은 사업체질을 수익성 중심으로 개편해 마쯔시타, 소니를 제치고 일본 전자 기업 중 가장 높은 시가 총액을 나타내고 있다. 미타라이 사장은 창업 이념 등 캐논의 전통은 존중하되, 오랜 세월 관행으로 굳어진 악습들을 수익성과 주주관점에서 개혁해 캐논을 새롭게 변모시켰다.
결국, CEO가 계속해서 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고객과 시장, 외부인의 관점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자발적 자기 부정’의 CEO
스타 CEO의 퇴진 과정을 지켜 보면서 CEO의 자리는 역시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 때의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전략을 선택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내부 구성원으로부터의 지지와 조직 구조를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무엇보다 성공에도 자만하지 않는 경계심 위에 ‘외부인’과 ‘고객’의 시각을 유지하는 자발적 자기 부정이 더 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변하기 쉬운 운명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한국 기업을 지켜낼 수 있는 훌륭한 경영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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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11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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