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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한 책은 아니었고 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었는데 기존의 문화를 정하는 엘리트들에 의해서 문화의 획일성이 강조된다는 것이었다. 즉 음치들은 현제 절대적이라고 여겨지는 서양의 음정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일 뿐인데, 엘리트들에 의해서 노래는 못 부르는 음치로 불리워지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와 같은 설명을 하면서 중세의 마녀 사냥도 당시 절대적이라고 여겨지던 기독교를 믿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일어나게 된 일이라고 설명을 했었 었다. 하지만 내가 조사한 마녀 사냥은 단순히 기독교를 믿지 않은 것과는 성질이 많이 다른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당연히 마녀 사냥이 없어졌지만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한 그런 무자비한 제2, 제3의 마녀 사냥이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에세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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