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이병철의 리더십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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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정주영의 리더십 배경

이병철 리더십 배경

정주영의 경영철학, 스타일

이병철의 경영철학, 스타일

예를 통한 두 인물의 리더십 비교

두 인물의 사회적 평가

맺는 말

본문내용

장 공사를 착수해."
그림 한강인도교공사
정주영은 무엇보다 신뢰를 중시했다. 맨 처음 쌀가게에 취직해서 나중에 결국 그 가게를 물려받은 것은, 주인에게 보여 준 성실함 때문이었다. 이병철처럼 공장을 세워 뭘 만들어 팔기보다는 큰 공사 건을 따내고 처리해야 하는 것은 일종의 서비스 개념이 많이 포함되었기에, 일을 맡기는 상대에게 믿음을 심어 주는 일이 매우 중요했다. 고령교 복구 공사에서 낸 적자는 무려 20여 년에 걸쳐 상환해야 했을 정도로 큰 것이었지만, 그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내 일을 마쳤다. 이로써 정부에게 큰 신뢰를 얻어 다른 공사를 유리하게 수주하게 되었다.
유엔군측의 참배 묘지를 보리밭으로 푸르게 만들어 준 일과,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방문할 숙소에 수세식 화장실과 난방 공사를 신속하게 처리해 준 일로 미군의 신뢰를 얻어 미군의 많은 공사가 정주영에게 넘어왔다. "당신이 일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신용만 얻어 놓으면 돈은 어디든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정주영과 이병철은 판이한 환경에서 자라나 한국 최고의 두 기업을 일구어, 성공은 특정한 장소에서 싹을 틔우는 어떤 것이 아님을 증명해 주었다.
두 인물의 사회적 평가
역대 및 현역 CEO 가운데 한국에 필요한 CEO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서 서른명의 오피니언 리더중 16.7%가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을 꼽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70년대 한국경제의 개발기를 이끈 이 회장이 21세기형 CEO로 지목된 것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강한 리더십과 선각자적 자질에 대한 요구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고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이 유한양행의 유일한 박사와 더불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정주영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집념과 추진력에서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CEO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건국이후 우리나라를 빛낸 기업인으로는 정주영회장이 1위에 뽑혔다.그리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2위에 올라있으며 김우중 대우회장이 3위를 기록했다. 평가항목별로는 정주영회장이 고용창출, 사회공헌, 기업가정신에서 1등을, 이병철회장은 기술개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경제인의 큰 축은 이 두명을 빼놓면 안되는 것이다.
맺는 말
이병철과 정주영, 정주영과 이병철
그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서로 다른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세계적 기업인이 된 두 거인이 성공하기까지는 앞에서 거론했던 대로 리더십의 많은 차이점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을 조사하면서 나는 그들의 공통점에 더 주목하게 된다.
첫 번째 두 사람 모두 무슨 일이든지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했다는 것이다.
남이 모두 안 된다고 말할 때도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주영이 자주 쓰던 말 [해보기나 했어?]처럼 해보지도 않고, 도전하지도 않고 포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병철회장도 남들이 볼 때는 될 것 같지 않은 일이었지만 사전에 치밀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가능성이 엿보이면 밀어붙였다.
두 번째 사람을 끌어 모으고 그 사람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람관리를 했다는 점을 들 수있다.
이병철과 정주영 두 사람은 모두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고 길렀다.
세 번째 어떤 불가능한 상황이 닥쳐도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목표를 달성해 나갔다는 점이다.
정주영이 주베일 항 공사를 수주할 때 이병철이 반도체 사업에 뛰어 들었을 때도 그들은 그 안에서 해결책을 찾아 결국은 상황을 극복해나갔다. 두 사람은 운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으며 상황이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최선의 방안을 찾아냈고 밀어붙였다.
네 번째로 두 사람은 공사에 실패하거나 사업에 실패해도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
정주영회장이 고령교 공사에 실패해 많은 빚을 졌고 그 빚을 갚는데 20년이 걸렸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이병철회장도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하기도 하고, 5.16때는 부정축재자로 몰려 국가에 전 재산을 헌납하겠다는 발표도 하고 일제 때는 땅 투기에 실패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적도 있다
그 역시 실패에 늘 익숙해 있었지만 극복하는 데도 천재였다.
다섯 번째로 정주영과 이병철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다.
개인적으로는 이 공통점이 그들을 가장 큰 경제인으로 만들지 않았나싶다.
정주영은 건설-조선-자동차-반도체로, 이병철은 제당-모직-가전-반도체등으로 시대흐름과 분위기를 읽고 거기에 대처해왔다. 그런 면에서 그들은 유연한 사고를 가진 기업가 이었으며 미련하게 고집만 피우는 폐쇄적인 기업인이 아니었다.
정주영, 이병철 두거인은 격동기의 한국경제를 이끌어온 주역들이다.
우리 아버지 세대의 인물이 거의 그러했듯이 그들은 강인한 카리스마를 추진력으로 내세운 경영인들이었다.
그들이 1960년대 이후 한국경제를 오늘날 이만한 발판위에 올려놓는 데 앞장섰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1950~60년대에 이병철 정주영과 같은 경제인들과 함께 현장을 뛰었던 전문 경영인들 그리고 어느 나라 국민보다 손재주 있고 근면성실한 한국인들은 세계 최하의 빈국에서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한국을 발전 시켜왔다.
한국은 다시 어려운 경제상황에 놓여져있다. 그리고 수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우리의 뒤를 쫑아오고 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할 수있다는 정주영의 도전정신, 치밀하고 꼼꼼한 이병철의 분석과 판단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두 거인이 기상과 용기 그리고 신념을 배운다면 우리는 다시 누구라도 이겨낼 수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귀중한 자산이다.
이 두가지의 리더십을 다 갖춘 리더는 나오기 힘들다. 그러나 후에 말한 이 둘의 공통점을 가진 리더는 나올 수 있다. 결국 이 두사람의 각각의 사업의 발전의 원동력은 둘의 리더십의 차이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그 리더십들에서 발견한 공통점으로 나타나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세상에 리더는 많다. 그러나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참 리더는 많지 않다. 그러기에 우리는 세상에서 잊혀져가는 정주영과 이병철의 모습과 리더십을 기억하며 그들의 모습들을 닮아가려 애써야한다.
그리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다시 현재의 고난에 연연하지 않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세계를 향해서 나서야 할 때이다.

키워드

정주영,   이병철,   삼성,   현대,   리더십,   경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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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08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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