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사업

목차

Ⅰ. 의료사회사업은 무엇인가?

Ⅱ.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

Ⅲ. 의료사회사업의 실천모델

Ⅳ. 의료사회사업활동의 법적 근거

Ⅴ. 의료사회사업서비스 진료수가 현황과 문제점

본문내용

재활,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신과와 재활의학과 환자에 대해서만 의료수가를 인정하고 있고, 다른 임상과에서의 의료사회복지사의 개입은 전혀 수가를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
즉, 현행의 제도는
(1) 의료사회복지사가 치료팀의 일원으로 치료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치료시술기관을 인정(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7조, 동 법률 시행규칙 제5조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보험급여 범위에 관한 기준 - 제4조(실시기관의 인력, 시설 및 장비 등 기준))하면서도 치료과정에 참여하는 의료사회복지사의 각종 상담 활동 즉, 개별상당, 집단상담, 가족상담, 사회사업교육 등 의료사회복지사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는 수가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문제를 안고 있다.
(2) 기타 임상과에 대한 개입이 정신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의료사회복지사가 실시하는 각종 사회사업서비스 내용과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과와 재활의학과 환자들을 제외 나머지 환자들에 대해서는 의료사회복지사의 활동이 정당한 보험수가로서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따른 문제점은 향후 병원에 있는 많은 환자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이것으로 인해 의료법 시행규칙 중 환자의 갱생,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 및 지도업무에 대한 활동이 유명무실해지거나 상당부분 왜곡되고 위축될 수 있다. 따라서, 의료법에서 전국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취지로 행해지고 있는 의료사회사업 행위가 자칫 정신, 재활 등의 일부 임상과 위주의 활동으로 오해될 수 있다.

키워드

의료사회사업,   의료기관,   의료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