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분석심리학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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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p2

2. Carl Gustav Jung (1875-1961) p2

3. 분석심리학 p2

4. 융 심리학의 중요 개념들 p3
4.1. 무의식 p3
4.2.콤플렉스 p3
4.3.그림자 p4
4.4.심리학적 유형론 p6
4.5.꿈 p7
4.6 동시성 현상 p7
4.7 초월적 힘 p9
4.8. 원형이론 p9
4.8.1 무의식과 집단무의식 p9
4.8.2 원형의 기능과 꿈의 상징 p10

5. 맺는 말 p11

부록-분석심리학 용어해설 p11

본문내용

비천한 종과 고귀한 주인의 모습을 함께 지닌(coincidentia oppositorum) 신적인 속성을 지닌다(CW 14, par.176)
자기원형
자기 원형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사람 자신이 되게끔 하는 인간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근원적 가능성이라면, 자기실현은 이러한 가능성을 자아의식이 받아들여 실천에 옮기는 능동적인 행위를 말한다. 여기에는 자아의 결단과 용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며 이것이 있음으로써 비로소 무의식과 의식과의 합일이 가능해진다.
자아(Ego)
융은 자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는 자아(ego)를 모든 의식적 내용들이 관련되어 있는 복합적 요소들로 이해한다. 자아는 마치 의식 영역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것은 경험적 인격을 구성한다. 자아는 의식의 모든 개인적 활동의 주제이다. 정신영역의 자아에 대한 관계는 그 의식의 표준을 형성한다. 왜냐하면 어떤 내용도 주제와 관련되지 않을 경우 의식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CW 9ii, par. 1).
자아팽창(Ego-inflation)
자아(Ego)와 자기(Self)가 자기실현을 이루기 전에 전혀 분리되지 않은 채로 혼돈의 삶을 살고 있다면 그것은 정신질환의 일종인 자아팽창(Ego-inflation)에 이르게 된다(CW 9 ii, par. 44).
자유연상(Free Association)
자유연상(free association)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상상함으로써 마음에 떠오르는 상들(images)이 각성시의 어떤 경험이나 외상과 관련이 있는가를 조사하는 작업이다.
적극적 상상(Active Imagination)
융이 제창한 적극적 상상(active imagination)은 프로이트가 정신분석 도구로 중요하게 사용했던 자유연상법과 다른 점을 지니고 있다. 자유연상(free association)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상상함으로써 마음에 떠오르는 상들(images)이 각성시의 어떤 경험이나 외상과 관련이 있는가를 조사하는 작업이다. 이에 반하여 적극적 상상은 상들의 무제한적인 연쇄 고리를 허용하지 않는다. 융은 “자유연상은 인간의 콤플렉스를 보여주는 효과는 있지만 구체적인 증세를 밝혀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았다. 이에 반하여 적극적 상상은 구체적인 이미지나 이야기(경험)에 주목하면서 그와 관련된 상들을 떠올림으로써 심리적 문제에 보다 가깝게 다가서는 것이다. 적극적 상상은 각성시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출발하여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이미지들을 의식의 세계로 끌어올리는 적극적인 행위이다. 하지만 그것은 상을 만들어내기 위한 인위적인 행위는 아니다. 융에 의하면, 상상행위인 환상(fantasy)은 정신에너지의 자연스런 흐름이다(CW 6, par. 722; CW 7, par. 366).
집단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
융이 말하는 집단무의식은 개인의 특성보다 인류 일반의 특성을 부여하는 요소이다. 여러 가지 근원적 원형으로 구성된 집단무의식은 인간의 태곳적 경험을 간직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표출된다. ‘나’라는 개체는 인류의 집단무의식을 공유하는 집합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근원적 원형은 문화나 인종의 차이와 관계없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행동유형을 말하며 이것은 신화나 종교적 전승을 통해 전수된다(이부영, 분석심리학, 69).
페르조나(Persona)
융의 페르조나 개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자아와 외부세계와 접촉하는 가운데 자아는 외부의 집단세계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행동양식을 익히게 된다. 이것을 융은 외적인격 또는 페르조나라 하였다. 동시에 내적세계, 즉 무의식계에 적응하는 가운데 외적태도에 대응하는 내적태도가 생기고 이것이 내적인격인 마음(Seele)이다. 융은 여성 안에 있는 남성의 마음을 아니무스(animus), 남성 안에 있는 여성의 마음을 아니마(anima)라고 부른다. 외적 인격이 자아와 외계와 관계를 맺도록 하는 매개체라고 한다면, 내적인격은 자아로 하여금 무의식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중요한 다리의 역할을 한다”(이부영, 분석심리학, 81).
페르조나와 자아의 동일시
페르조나는 항상 단순한 심리적 기능들, 예를 들면 사고, 감정, 혹은 직관에 의해 지배되는 전형적인 태도로 규정된다. 이러한 단면성은 반드시 다른 기능들의 상대적 퇴행을 초래한다. 결과적으로, 페르조나는 개인의 발전에 장애요소가 된다. 따라서 페르조나의 분해(dissolution)는 개성화를 위한 필수적 조건이다. 하지만 의식적인 의도에 의해 개성화를 성취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의식적인 의도는 항상 딱 들어맞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지 배제하려는 전형적인 태도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무의식적 내용들의 동화(assimilation) 는 의식적인 의도가 배제되는 환경을 인도하며 우리에게 비합리적으로 보이는 발전과정에 의해 보완된다. 이런 과정은 그 자체로 개성화를 암시한다. 그리고 그 산물은 우리가 정의한바 바로 개성(individuality)이다. 그것은 특수하면서도 동시에 우주적이다(CW 7, par. 505).
확충(Amplification)
심리분석 과정에서 개인적 상황에 주목했던 연상이 확충에 의해 드러난 보편적 주제에 적용됨으로써 그 의미가 보다 넓어지게 된다. 보편적 이미지와 연관된 확충은 꿈의 상징적 의미를 보다 보편적인 관점에서 찾아내기 위해 신화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유사한 평행구들을 찾아내는 작업과 관련된다. 융이 꿈해석을 위해 주로 사용했던 확충(amplification)은 성서이야기의 원형적 이미지들을 분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확충을 통해 얻어진 이미지들은 집단무의식 영역에 속하는 원형적 상징들과 관련이 깊다. 따라서 확충작업을 위해서는 이야기 속의 이미지와 그와 관련된 동화, 민담, 신화 등에 나타난 상징들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이미지들의 의미에 보다 가깝게 접근 할 수 있다. 폰 프란츠는 확충뿐만 아니라 유사한 이야기들의 평행구를 통해 이야기속의 원형에 담긴 심리적 속성들을 연구했다. 확충작업은 동화나 민담보다 종교적 전통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해석방법론 가운데 하나이다(CW 4, pars. 7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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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25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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