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목차

1장 유비쿼터스의 개념
- 유비쿼터스에 대해서
- 개념의 이해

2장 유비쿼터스의 기술과 특성
-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기술 분야
-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접근

3장 유비쿼터스의 산업현황
- 외국의 유비쿼터스 산업현황
1. 미국
가 . 미국의 대학
나 . 미국의 기업
3. 유럽
유럽의 현황
3. 일본
일본의 현황
- 국내의 유비쿼터스 산업현황
1 . 국내의 기업
2 . 국내의 정부

5장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미래

본문내용

개발한 USN 기술이 선도 시범사업, 국내 표준화 수립 등과 연계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작성하고 추진일정을 조정하는 지원을 담당합니다. 또 USN 표준화포럼을 통해 국제 표준화 대응 및 국내 표준 수립도 추진 중이지요.
◇ 주파수 정책지원
주파수 정책은 전파연구소 등 관련기관이 추진하며, USN센터는 확정된 주파수 기술 기준의 내용을 USN 정책 관점에서 종합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즉, 전체적인 시야를 가지고 주파수가 올바르게 USN 환경 속에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인 셈입니다.
◇ 정책 연구 및 홍보
정책연구는 향후 유비쿼터스 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역기능의 유형 및 영향을 분석하는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법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도 수립하게 되지요. 또 USN센터는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USN의 확산을 가로막는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및 역기능에 대한 연구 과제도 수행중입니다. 유비쿼터스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패러다임이자 환경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수용 태도도 유비쿼터스 시대 도래의 주요 고려 사항이 되구요. 일반인에게 유비쿼터스 개념을 알리는 것도 USN센터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 신상철 한국USN센터장이 밝히는 유비쿼터스 전망
다음은 신상철 한국 USN센터장이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유비쿼터스에 대한 센터의 전망입니다. 전자태그와 USN 관련 기술의 발전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제 표준에 대응하는 노력과 함께 국내 표준화 마련이 가장 시급합니다. 국제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JTC1의 SC31(자동인식기술분야) 산하 WG4에서 추진 중이지요. WG4은 다시 Data Syntax(SG1), Unipue ID(SG2), Air Interface(SG3), ARP 등 4개의 서브그룹으로 구성됩니다. RFID와 USN을 놓고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는 기술영역 중 태그부문에선 칩 패키징 기술, 주변정보 감지 등이 2년, 리더 부문에선 전송 및 액세스 기술, 멀티태그(다중인식) 등이 2년, 무선네트워킹 부문에선 Ad-hoc 기술, 저전력 기술 등이 2년, 미들웨어 부분에선 상황정보 관리기술이 3년씩이나 격차가 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례로, 일본이 주도하는 ARP(Application Requirement Profile) 부문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은 지난 2002년부터 다양한 응용 사례를 위한 수년간의 실증실험을 통해 물류유통, 도로교통, 식품, 금융, 의료약품, 환경, 고령자 장애인 대책, 교육문화, 취업, 정보 가전, 엔터테인먼트, 로봇, 건설, 공장자동화(FA), 소방 방재, 생활개인 등 18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응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왔습니다. 그 결과, 400여 개의 특허를 이미 출원한 상태로 100여 개의 국내 관련 특허에 비해 월등히 많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RFID 및 USN 분야에서 선진국에 비해 다소 출발이 늦은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에요. 이런 차원에서 RFID 국제 표준화 대응 및 국내 표준화 수립을 위해 지난 4월에 USN 표준화 포럼(의장 서삼영)이 출범한 것은 상당한 의미를 지닙니다. 실제로 USN 표준화 포럼은 기술, 응용, 네트워크, 정보보호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산원, 한국인터넷정보센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등 분야별 핵심기관들이 모두 참여합니다. 가입 회원도 공공기관, 민간사업자, 학계연구자 등 300여명에 달하는 데다. 이를 기반으로 이미 올해 표준화 추진계획 등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국가 USN 마스터플랜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포럼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선진국이 앞서 있는 코드표준 및 13.56㎒ 대역 표준 등은 국제표준을 수용하고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네트워크 분야, IPv6 연계 분야, 정보화추진 노하우를 통한 시범사업과 실증실험을 통한 ARP 분야의 국제 표준 등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 이동통신, 반도체 등을 세계 선도적인 위치에 올려놓은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 구축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정보화추진 경험을 접목시킨다면, USN 분야에서도 머지않아 선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5장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미래
차후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는 종래의 기술적, 사회현상적인 범위를 떠나서 앞으로 다가올 사회의 전반을 지배하는 표제철학의 하나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어느 국가에서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들의 표준을 획득하는지. 어느 정도로 발달을 시키는 지에 따라서 국가간의 격차도 커지며, 한번 뒤처지면 따라잡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비쿼터스와 연관되는 연동산업들은 한국의 기간산업들에게 있어서 또하나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유비쿼터스로 불리우는 과정의 이면에는 부정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또하나의 이상적인 쓰임은 국가에 의한 국민의 통제가 너무 쉬워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상 유비쿼터스의 궁극적인 목적이 모든 개인의 움직임을 알수 있는 것인 만큼 그많금 국가의 통제는 쉬워지는 것이죠. 1983년도에 나온 조지 웰즈의 ‘빅 브라더’에서 말하는 국민통제가 결코 불가능해진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다행히 기술은 쓰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이 잘 감시만 할 수 있다면 이상적인 사회의 도우미로 뻗어 나갈 수 가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이전에 사람들은 생각도 못했고, 현재로서도 상상하기 어려운 사회의 정보화. 지금 우리는 그 현장에 와 있습니다.
참 고 문 헌
유비쿼터스의 현재와 미래 [전자신문 2004-06-14 10:00] - USN센터의 발족과 미래
제일경제신문 2005-04-25자 “통신업계 e음악시장에 군침”
세계일보 2005-04-25자 ''손바닥 재테크'' 시대 활짝
서울신문 2005-04-22자 유·무선 합치니까 톡톡 튀네
경향신문 2005-04-26자 논평 유비쿼터스 사회의 회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 비즈니스 모델과 전망 - 삼성 경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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