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의 긍정적 부정적 측면과 나아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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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류열풍의 긍정적 부정적 측면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문
Ⅰ. 한류열풍의 경제적 파급효과
Ⅱ. 한류열풍의 부정적인 시각
Ⅲ. 한류열풍을 이어나가기 위한 방안논의

맺으며

본문내용

근대화 과정에 주체적으로 대응했던 한국의 역사적 동력을 중국인들에게 잘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평론가들은 '지하철 1호선'이 중국에서 성공하기까지 공연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기술, 그리고 자본까지 스스로 부담해야 했으며, 김민기 본인이 직접 열악한 무대시설을 스스로 고치고 중국의 스태프들을 교육시키는 등 중국의 문화환경을 끌어올리면서 접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분석하며 이를 진정한 한류라 언급한다. 또한 일본 신국립국장의 기획으로 2002년에 공연된 '저 강을 넘어, 5월'은 히라타 오리자와 김명화가 공동집필한 희곡을 히라타와 이병훈이 공동연출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양국 수도에서 공연돼 성공을 거뒀고, 아사히무대예술상을 받았다. 그들이 시도한 것은 공통의 메시지를 갖고 같은 차에 올라 타 양국의 대중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합승형'이었다. 문화교류 분야의 확대는 예술적 창조 과정에서의 많은 노력 뿐만 아니라 새로운 통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수반되어야 하는 개척 단계이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위의 예들에서 드러나듯이 분명 기회는 열려 있으며 그 기회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대중예술의 발전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양질의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할 것이다. 한류의 경쟁력을 한국 문화의 우수한 컨텐츠에서 찾는 시각이 있다. 이와 같은 경우 한류는 지지부진한 한국 경제를 다시 한번 도약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국가적 문화 트렌드로 떠오를 수 있다. 일본 문화가 서구 모방적이고 공격적인 데 반해서 한국의 그것은 유교적 가치에 부합되는 아시아적 친밀감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전근대적 미덕의 부활부터, 신기술 벤처 붐으로 조성된 창조적인 환경에서 양질의 문화 컨텐츠가 급속히 개발된 것이라는 탈 근대적 신앙의 찬양까지 실로 다양하다. 따라서 세계 각국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는 한국 문화의 '무엇'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기획과 안정된 시스템이 뒷받침되는 다양한 컨텐츠의 지속적 개발에 시의적절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더하여 컨텐츠의 질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한류 현상'에서 보면 정작 컨텐츠의 질을 논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 한 예로 '보아'는 현재 그냥 한 음반기획사 소속의 엔터테이너에 지나지 않는다. 보아가 앨범아티스트로 거듭나지 않는 이상 지금과 같은 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식상해하거나 저열하다고 생각하는 컨텐츠는 일본인이나 중국인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란 점을 생각해볼 때 '컨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 또한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맺으며
사전에서 '문화'의 정의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인지가 깨고 세상이 열리어 밝게 됨", "문덕(文德)으로써 백성을 가르쳐 이끔"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철학적 정의는 "인간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이상을 실현하려는 활동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해 낸 물질적,정신적 소득의 총칭"이라고 되어 있다. 흔히 음식문화,주거문화의 표현을 쓰고 문화의 차이란 말도 있듯이. 문화란 글자 그대로 '삶' 그 자체이고 생활 그 자체인 것이다. 문화대국이 되자는 말 또한 드라마나 가요를 잘 팔아서 돈 벌라는 뜻이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를 풍부하게 하자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류열풍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한국인의 삶 자체에 호감을 느끼고 열광한다는 것이다. 겨울연가를 보면서 '첫사랑 남자를 떠올렸다'는 일본 시청자들,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드라마를 보았다는 서양 시청자들 모두 아직은 인간애, 가족애가 살아있는 한국문화가 마음에 든다는 반응들을 보여주고 있듯이 우리는 이와 같은 한국인의 삶에 내재된 고유한 정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대중 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한류가 단순히 문화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보다 넓은 무대와 다양한 대중을 상대로 한국의 대중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극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자료
유상철, 안해리, 정현목, 김진준술, 정강현, '한류의 비밀', 2005년 4월
김정수, '한류'(韓流)현상의 문화산업정책적 함의, 2002년도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발표 논문.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 「최근의 한류현황과 활용전략」, 2004년 9월 16일.
www.cultizen.co.kr
www.kin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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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10.12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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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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