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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올바로 내릴 필요가 있는데 맥베스에게 있어 행복이라는 것은 그 과정의 옳고 그름이 완전히 빠진 결과 그 자체로서의 행복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이란 다른 사람의 눈물이 없는 행복이다. 타인의 눈물과 피를 밟고 올라선 자리는 결코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 그리고 어제의 타인의 눈물과 피는 오늘의 내 눈물과 피가 될 수 있다. 셰익스피어는 이를 맥베tm라는 인물을 통해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무언가를 이루고자 할 때 반드시 우리 스스로에게 자문해봐야 하는 몇 가지 질문들을 추려낼 수 있었다. 첫째,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둘째, 그 수단은 무엇인가. 셋째, 그렇다면 그 수단은 정당한가. 작품을 읽어갈수록 느껴지는 주인공 맥베스의 절망과 고뇌. 주는 만큼 받으리라는 뼈저린 교훈. 이것은 이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맹목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따라간 맥베스의 어쩌면 당연한 업보인지도 모른다. 셰익스피어는 우리에게 스스로 자문해봐야 할 질문의 목록 중의 마지막 질문을 말해주고 있다. 너 자신은 맥베스인가 그렇지 않은가. 우리는 되지 말아야 할 인간의 한 전형인 맥베스를 알았다. 이제 남은 일은 실천이다.
나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무언가를 이루고자 할 때 반드시 우리 스스로에게 자문해봐야 하는 몇 가지 질문들을 추려낼 수 있었다. 첫째,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둘째, 그 수단은 무엇인가. 셋째, 그렇다면 그 수단은 정당한가. 작품을 읽어갈수록 느껴지는 주인공 맥베스의 절망과 고뇌. 주는 만큼 받으리라는 뼈저린 교훈. 이것은 이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맹목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따라간 맥베스의 어쩌면 당연한 업보인지도 모른다. 셰익스피어는 우리에게 스스로 자문해봐야 할 질문의 목록 중의 마지막 질문을 말해주고 있다. 너 자신은 맥베스인가 그렇지 않은가. 우리는 되지 말아야 할 인간의 한 전형인 맥베스를 알았다. 이제 남은 일은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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