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컴퓨팅에 관한 연구

소개글

유비쿼터스 컴퓨팅에 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3.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환경변화

4.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다양한 응용 분야

5. 세계 각국의 치열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관련 연구

6.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의 특징

7.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구현하는 요소 기술

8. 결론

본문내용

을 모두 참여시킨 ‘유비쿼터스 포럼’을 발족했으며, 2005년까지 초보적인 ‘유비쿼터스 혁명’을 실현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도 KIST에서 ‘Tangible Space Initiative‘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삼성전자와 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도 유비컴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필자가 있는 광주과기원에서도 U-VR 연구실을 중심으로 미래형 홈(UbiHome)과 오피스(UbiOffice)와 같은 스마트 공간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유비컴 요소 기술에 대한 연구를 KIST, 삼성전자, ETRI 등과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스마트 먼지
6.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의 특징
앞의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에 포함된 유비컴 기반 응용 서비스들이 기존의 스마트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 정보화 영역이 확대되어 생활공간 속의 사물(생활기기ㆍ변기ㆍ가전기기ㆍ주방기기ㆍ자동차ㆍ사무용품ㆍ식품ㆍ장난감ㆍ인형ㆍ화분등)들까지 지능화ㆍ네트워크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보이지 않게 산소처럼 사용자를 지원한다.
둘째, 보이지 않게 사물에 심어진 센서ㆍ칩ㆍ태그ㆍ라벨은 사용자의 의식적인 명령뿐만이 아니라 의도까지 반영하기 위해 주변 환경의 상황 정보는 물론이고 사용자의 상황 정보(또는 컨텍스트)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에 연속적으로 인식ㆍ추적ㆍ통신한다.
셋째, 현재의 유선 인터넷과 웹 기술을 넘어 무선 인터넷과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해 실감형 정보를 현실 세계에 증강한다.
넷째, 사용자는 PDA 같은 이동형 정보 장치를 넘어 입는 컴퓨터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차세대 휴대기기를 사용한다.
이지라이빙 프로젝트
Aware Home
7.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구현하는 요소 기술
그러면 유비컴 응용 서비스의 특징을 구현하기 위한 요소 기술들은 무엇일까. 마크 와이저가 생각했던 유비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다양한 형태의 컴퓨터들이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형태로 현실공간의 사물과 환경 속으로 스며들기 위해서는 소형화ㆍ경량화ㆍ내장화ㆍ분산화 기술 등의 발전이 필수적이다. 또한, 현재의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컴퓨터 인터페이스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표정ㆍ제스처ㆍ음성ㆍ신체변화 인식 등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가 구현되어야 한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상 곳곳에 편재된 센서 및 컴퓨터들이 수집한 각종 환경정보를 효과적으로 상호 공유하여 사용자 및 주변 환경의 컨텍스트를 알아내는 유비쿼터스 에이전트의 역할이 요구된다. 정보수집ㆍ처리ㆍ통신 등의 기능을 지진 각각의 컴퓨터들 사이를 기능적ㆍ공간적으로 연결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즉시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저장 및 유무선 네트워킹 기술이 상호 연동되어야 한다.
일상생활의 모든 오브젝트가 서로 연결되려면 전자공간의 주소도 32비트로 제한된 기존 IPv4에서 128비트의 길이를 지닌 IPv6 주소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 개인과 주변 환경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해서는 증강 현실 기술과 언제 어디든 들고 다니거나 입을 수도 있는 착용형 컴퓨팅 기술이 필수적이다. 또, 편재된 이동형 컴퓨터의 에너지 공급, 인증 및 정보 보호, 통신료 등의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이 밖에도 유비컴 기술이 인간의 정신적인 측면까지 포함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유비컴 혁명이 몰고 올 사회변혁과 유비컴 시대의 인간에 대한 인문사회학적인 해석도 함께 고민될 과제이다.
유비컴의 특징
8. 결론
유비컴 혁명은 매력적인 개념이지만 어느 시점까지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인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필자가 좋아하는 말 중에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미래는 꿈과 자신감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지금 우리가 꿈꾸지 않으면 미래로 가는 길은 열리지 않을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지 않으면 더 나은 미래는 성취되지 않을 것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설명하기조차 힘들었던 유비컴이 2003년의 화두가 되어 이제는 일반인들도 별 저항감 없이 인용하게 되었다. 우리가 함께 꿈과 자신감을 가지고 유비컴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간다면 내일이 바로 유비컴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으로 녹아드는 유비컴 혁명의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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