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세시민속놀이의 종류와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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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세시민속놀이의 종류와 해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해주어 그 집의 재앙을 막아주는데, 그 답례로서는 집주인은 술과 음식 등을 내어 접대를 한다.
줄다리기
민속놀이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놀이인 줄다리기는 대개 3일간에 걸쳐서 행해지며, 지방에 다라서는 하루에 그치는 곳도 있고 그 규모도 다양한다.
옛날부터 남도의 각고을에서는 전주민들이 참가하여 축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줄다리기를 했다. 서로 인접한 마을끼리 경쟁을 벌이는 행사였기 때문에 마을 공동체의 협동과 단결을 그 미덕으로 삼는 민족적인 성향이 강한 놀이이다. 특히, 줄다리기를 행하는 동안에는 농악대들이 민속음악을 연주하고흥겨운 몸짓으로 응원을 종합적인 놀이의 성격을 가진다.
동네의 집집마다에서 모아온 볏짚으로 며칠씩이나 새끼를 꼰다음, 그것을 다시 수십가닥씩 엮어서 하나의 큰 줄로 만들고 그 줄의 한쪽 끝에는 '도래'라 불리우는 고리를 만들어, 나중에 다른 마을에서 만든 줄에다 서로 연결시킨다. 이때, 동쪽마을의 줄을 숫줄, 서쪽마을의 줄을 암줄이라 부르며, 이긴 마을에서는 풍년이 들고 못된 괴질병도 걸리지 않는다고 믿었다.
줄타기
공중에 줄 하나를 팽팽히 매어놓고 그 위에서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는 놀이이다. 줄을 탈 때에는 대게 재담(才談)이 섞인 익살로써 구경꾼들을 웃기기도 하고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데, 잽이라고 불리는 악사들이 장구, 피리, 해금 등의 악기로 흥을 돋구어 준다.
조선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줄타기는 궁중에서 외국사신들에게 환대의 듯으로 보여준 놀이로서 자주 행해졌으며, 그 재주가 절묘하여 큰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줄타기는 다른 놀이와는 달리 기예로서 취급받았고 줄타는 사람 역시 재인이라 일컬어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으로 간주되었는데, 옛날에는 대부분 남사당이라고 하는 광대패에 속해 있었다. 다라서 지역적인 성격을 가진 놀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터 등의 장소를 찾아다니며 유량생활을 하는, 떠돌이의 성격이 강한 놀이이다.
줄타기는 줄 위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한 채, 앞뒤로 걷기도 하고, 한쪽 발을 줄에서 떼거나 두발을 동시에 떼기도 하며, 때로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하고 때로는 줄을 박차고 뒤어올라 허공에서 회전을 하는 등 재주가 무척 다양하다.
쥐불놀이
정월 대보름의 하루 전날인 열나흗날이 되면 마을의 어린아이들이 논이나 밭두렁에 불을 붙이고 돌아다니며 노는 쥐불놀이를 한다. 특히, 밤에 아이들이 길다란 막대기나 줄에 불을 달고 빙빙 돌리며 다닐 때는 불과이 혈란한 원을 그리며 장관을 이룬다. 쥐는 일년동안 땀흘려 지운 곡식을 축내고 때로는 못된 병균을 퍼뜨리기도 하는 고약한 짐승이므로, 이를 퇴치해야 하는데, 눈이 밝아 밤에 잘 다니는 쥐를 꼼짝 못하게 하려면 어두운 밤에 불을 밝혀서 그 눈을 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 데서 나온 놀이이다.
또 논두렁에는 한 겨울 동안 많은 해충이 숨어지내는 곳이므로 마른 잔디를 태워 일종의 소독을 하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이 쥐불놀이는 가끔씩 산불을 일으키기도 하는 위험한 놀이이므로 요즈음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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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10.25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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