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 한일 대학생 문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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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경영] 한일 대학생 문화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국과, 각자가 먹고 싶은 종류의 술을 먹고 싶은 만큼 먹는 일본은 다른 점이 많다.
일본인이라면 술자리를 오차즈게(차 국물에 밥을 만 것)나 라면을 먹는 것으로 끝내지만 한국에서는 식사하는 습관은 없다. 체력 또는 정신력이 달할때까지 계속해서 마시기만 할뿐이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에는 “어제는 너무 많이 마셨으니까 오늘은 가볍게 한잔만 하자”하며 또 밤거리로 나선다.
1) 한국의 음주문화
통상 한국인은 관대한 음주문화를 가졌다. “한국인은 모이면 마시고, 취하면 싸우고, 헤어진 후 다음날은 다시 만나 웃고 함께 일한다.”라는 말이 그를 입증한다. 술 마시고 다음날 출근하지 않은 회사원에 대해 미국인들의 55%가 “그 사람은 알코올중독자다”라는 의견을 가졌지만 한국인들은 모두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인의 사회적 모임이나 집안 모임에는 술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가 있을 때 마시고, 하던 일에서 해방되었을 때 마신다. 좋은 사람을 만날 때도 마시지만 피로할 때도 마시고 그냥 갈증이 날 때도 마신다. “한국인은 시도 때도 없이 마신다.”는 말을 과언이랄 수 없을 정도이다. 더욱이 요즈음처럼 경제난과 자연재해가 겹쳐 사람들의 가슴이 답답할 때 “술처럼 좋은 위로제가 어디 있겠느냐?”고 물으면 부정할 사람이 몇이나 될 것인가. 이처럼 술은 싫든 좋든 우리와 많은 관련이 되어 있다.
그렇게 마신 술 소비량을 100% 순 알코올을 기준으로 보면 1인당 연간 10리터 정도가 된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해 보면 1인당 1주일에 소주 2병 꼴을 마시는 것이다. 전체 인구 중에서 술을 안 마시거나 적당하게 마시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제외하고 보면 그 양의 2∼3배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이 상당수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우리나라의 알코올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나올 만하다. 더욱이 한국인은 술에 대한 지식이 극히 상식적이고 술 문제의 해결에 구체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지 않아 문제가 더 심해지고 있다. 한국인의 음주실태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주 3회 이상 마시는 사람들이 음주자 3명 중 1명이다. 마실 때 2차 이상 가는 사람들은 55%가 넘는다. 이것이 가장 고질적인 병폐다. 또 13%나 되는 사람들은 항상 3차를 간다.
더욱이 그 이유를 살펴보면 ‘헤어지기가 아쉬워서(42%)’나 ‘분위기를 변화시키려고(14%)' 2차 이상을 간다고 한다. 더욱이 ‘상대방의 강요로(16%)' 가기도 한다. 이쯤 되면 과음과 폭음이 음주 자체로서보다도 일상생활의 일부로서 함께 하고 있다는 평가가 가능해진다. 스스로 술을 더 마시기 위해서도 가고, ‘정' 때문에 가기 싫어도 가며, 마시기 싫을 때도 상대방의 강요가 있으면 거부를 하지 못한다. 전래의 미덕인‘정’의 문화가 술만큼이나 오용되고 강요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술에 대한 지식도 없고, 더욱이 문제해결에 필요한 사회기술 훈련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음주 압력에 무력해져 버렸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음주 문화 때문에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병들어 가고 있다고 보아도 만무하다.
2) 일본의 음주문화
일본인도 한국인처럼 술을 좋아하고 연회를 자주 벌인다. 이런 일본의 음주문화를 알려면 4월 초순의 동경 밤거리를 걸어보면 안다.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남자, 여자, 노인, 젊은이 할 것 없이 술에 취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또한 술값은 기본적으로 참석한 사람의 수대로 나누어서 계산한다. 이러한 일본의 음주문화는 한마디로 표현해 “분수를 지킨다.”라고 표현 할 수 있다. 일본의 직장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선술집은 '술이 있는 곳' 이라는 뜻의 이자카야(居酒屋)다. 이런 대중적인 술집은 문 앞에 빨간 종이 등(아카초칭-赤提燈)을 내걸어서 눈에 잘 띈다. 큰길가에 있는 이자카야 '무사시보'는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보편적인 선술집으로 생맥주 한 잔에 4백엔, 간단한 안주 한 접시에 7∼8백엔을 받는다. 모듬 생선회도 한 접시에 1천엔을 넘지 않는다. 절대로 남길 정도는 나오지 않는다.
직장 동료들끼리 모여 술잔을 기울이지만, 술잔을 돌리거나 못한다는 술을 강요하는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각자 자기가 즐기고 술을 시켜 주량만큼만 마신다. 같이 온 일행 동료끼리 각각 다른 종류의 술을 놓고 마시는 모습은 쉽게 눈에 띈다. 그러면서 상대방이 조금 마시고 아직 바닥이 드러나지 않은 술잔에 상대방이 시킨 술을 따라서 늘 가득 하도록 해 놓는다. 이른바 첨잔 방식이 일본식 주법이다. 술자리는 보통 한 시간이나 길어야 두 시간 정도이다. 다음 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만 마시는 경우가 보통이다.
Chapter 7.
한국 사람들이 말할 때 가장 많이 틀리는 말이 있다. 그것은 ‘다르다’와 ‘틀리다’라고 이야기하는 경우이다. 다르다는 두 가지를 비교할 때 사용하는 말이고, 틀리다는 그르다, 잘못되다와 비슷한 말이다. 말에도 힘이 있다고 하여, 말은 그 사회의 문화현상을 담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국사회는 ‘다르다’와 ‘틀리다’로 규정하려고 하는 현상이 깊다. 다른 것을 단지 다른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옳고 너는 틀리다로 보고 있는 것이다.
문화에 있어서는 누가 좋고 나쁘다, 옳고 그르다 라는 개념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남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번 문화비교로 인해 한국과 일본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이해하고, 또 좋은 점은 배워서 더 좋은 양국관계가 되길 바란다.
[참고문헌, 사이트]
알바몬 : www.albamon.com
알바누리 : www.albanuri.co.kr
워킹홀리데이: www.workingholiday.com
국제문화사업 교류재단 : www.kofice.or.kr
한일사회문화 포럼 : www.japanstudy.org
네이버 지식in : 일본문화에 관하여
동아일보[2006.07.15] 한국 대학생들 영어공부 너무 많이해요, 한일 대학생 술·밥·
아르바이트 문화 너무 달라요- 도키요시 타츠야 인턴기자
한국대학생알코올문제예방협회(바커스코리아) : 세계의 음주문화-한국,일본

키워드

한국,   일본,   국제,   대학생,   비교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01.07
  • 저작시기200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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