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문화]사이버 상에서 관심편향과 폭력성향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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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문제제기
2)연구목적 및 의의

Ⅱ. 본론
1) 관심편향 사례조사
(1) 채팅
(2) 유즈넷(Usenet)
(3) 사이버 커뮤니티
(4) 그 외
2) 가상 공동체에서 관심편향과 폭력성향의 관계
(1) 욕설과 비방
(2) 소외현상
(3) 유언비어

Ⅲ. 결론

본문내용

아하는 야구로 완전히 쏠렸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야구보다 인기가 많은 축구에 관해 자연스럽게 배타적이 되었다. 한 때는 사커라인이라고 하는 축구관련 온라인커뮤니티와 인신공격, 욕설, 비방까지 서슴치 않는 싸움을 벌여 이슈가 된 적이 있다. 결국 그들이 가진 편향적인 관심이 욕설과 비방까지 이어질 만큼 사이버폭력의 큰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가입조건에 있는 축구 관련 이야기 금지 조항>
<축구관련 게시글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하는 글>
(2) 소외현상
위의 게시판은 커뮤니티 상에서의 소외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다. 커뮤니티 구성원들 중 유일하게 ‘음악사랑’의 글에 달린 리플 수와 히트수가 적음을 볼 수 있다. 이는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관심 편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즉, 사이버 상에서 관계가 원만한 사람은 리플 수와 히트수가 높은 반면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사람은 리플 수와 히트수가 다른 구성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커뮤니티 상에서 소외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위의 게시판 역시 커뮤니티 상에서 보여 지는 소외현상의 한 예이다. 이 게시판은 루리웹이라는 비디오게임 사이트의 축구 게시판인데, 이 게시판에는 눈에 띄는 사람이 한 명 있다. 도후니라는 사람은 유독 우리나라 사람이면서 우리나라 축구에 관해서는 배타적이다. 결국 이 게시판에서 왕따이다. 게시판 사용자중 99%가 한국 국민의 축구라는 같은 관심편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의 축구 특히 일본 축구를 숭배하고 한국 축구를 깍아 내리는 글을 꾸준히 써오고 있다. 자신은 객관적이라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일본에 편향된 시각을 가진 사람이다. 물론 객관적인 몇 개의 글이 있긴 하지만, 도후니의 글은 커뮤니티 상의 모든 구성원들의 성향에 반하는 글로 이 커뮤니티 상에서는 왕따, 즉 소외의 대상이 된다.
(3) 유언비어
<유언비어유포 사례>
위의 사례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의 한 카페에 올라온 글을 발췌한 것이다. 여기서는 신인가수 KCM의 교통사고와 성형수술에 관한 의혹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의혹은 사실적인 근거가 아닌 단순한 소문에 의한 것이다. 물론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의혹들은 대부분 의혹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고 밝혀진다하더라도 사태의 심각성은 훨씬 적은 것이 사실이다. 유명인에 대해서 ‘누구는 동거를 한다더라, 또 누구는 숨겨 논 자식이 있다더라’는 식의 악성 루머들은 심심치않게 터져나오는 유언비어이다. 연예인등의 유명인에 대한 유언비어는 그들에 대한 비호감에서 발생한다. 연예인의 안티카페 등에서 유언비어가 많은 이유도 그것일 것이다. 이러한 유언비어가 꼭 연예인을 대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 대해 명예훼손, 정신적 충격 등을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즉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것에 대한 배타성이 유언비어라는 폭력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배타성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관심편향이 있다. 자신의 관심사에 대립되는 것에 대한 공격이 폭력성을 형성하는 예인 것이다.
Ⅲ. 결론
우리는 사이버상의 곳곳에서 관심 있는 대상으로의 커뮤니케이션 편향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처럼 커뮤니케이션 상에 많은 인터넷 세대들이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판단에 의한 편향적 사고에 노출 되어있다 보니, 대부분 논리부족이 너무 심해져 멀리 미래를 바라보았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논리를 전개할 힘이 없으니 자신의 무엇인가가 결정이 되면 다른 쪽은 돌아보지 못한다. 다른 곳을 바라보지 못하고, 그 결정을 쉽게 바꾸지 못한다. 무조건적이고, 중독 된 갈채와 성원을 보내는 것이 누군가 내지는 무엇인가를 위한 최선의 길이 아니다 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그 예로 쉽게 우리들이 찾아 볼 수 있는 팬클럽 커뮤니티나 안티커뮤니티 같은 것들을 보고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이 어린 여학생들이 그렇게 조직적이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원동력이 어떻게 보면 오직 자신들이 좋아하는 그 한 스타만을 바라보는 편향적인 시각과 오직 자기들의 오빠만이 최고이며 다른 맘에 들지 않는 스타는 없어져야한다는 식의 편향적 사고들로 똘똘 뭉쳐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해석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러한 현상이 우리에게 가져올 미래는 그다지 밝지만은 않은 것 같다. 물론 개개인이 갖는 관심에 대해 우리가 왈가왈부할 수는 없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타인을 부정하게 되고 폭력적인 요소까지 발생한다면 이것은 분명한 문제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사회과학도로서 우리들의 몫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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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와인버거, 「인터넷은 휴머니즘이다」, 명지출판, 2003.
목차
Ⅰ. 서론
1)문제제기
2)연구목적 및 의의
Ⅱ. 본론
1) 관심편향 사례조사
(1) 채팅
(2) 유즈넷(Usenet)
(3) 사이버 커뮤니티
(4) 그 외
2) 가상 공동체에서 관심편향과 폭력성향의 관계
(1) 욕설과 비방
(2) 소외현상
(3) 유언비어
Ⅲ.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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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05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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