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야수주의

소개글

[현대미술] 야수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야수주의의 개요

2. 야수주의의 시대적 배경

3. 야수주의의 양식적 특성

4. 야수주의 전개와 대표작가들

5. 작가와 작품

본문내용

개인적인 견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삶의 기쁨을 담은 뒤피의 그림은 곧 굉장한 인기를 끌게 되어 동료 야수주의자들의 그림이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는 데 공헌을 하였다. 정원에서 열리는 파티나 음악회,경마장,보트,노르망디 해변가의 풍경을 담은 경쾌한 뒤피의 화폭은 매우 감각적이다. 그의 드로잉은 흐르는 듯 유연하고 그의 색채는 즐거움이 넘쳐 어떤 장면을 그리더라도 매혹적인 것으로 만들고만다. 에콜데보자르(Ecole des Beaux-Arts)학생 시절, 그는 오른손으로 드로잉하는게 너무 쉽다고 왼손으로 드로잉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왼손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뒤피는 그것이 즐거움이 넘치는 것이 될수 있음을 증명해보였다. 그의 열정적인 색채는 사물의 실제 외관과는 아무 연관이 없으며 그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삶의 기쁨을 담은 뒤피의 그림은 곧 굉장한 인기를 끌게 되어 동료 야수주의자들의 그림이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는 데 공헌을 하였다.
4)스테인드 글라스 회화 : 루오(G. Rouault 1871~1958)
조르주 루오는 야수주의 화가들과 잠깐 동안 같이 작업한 적이 있었으며 표현적인 화필이나 강렬한 색채같은 기법적인 면에서 그들과 공통의 화법을 구사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야수주의 화가들이 도시생활의 즐거움을 화폭에 담은 반면 그는 고통과 번뇌로 가득찬 그림을 그렸다. 독실한 카톨릭신자 였던 루오의 평생 관심사는 선악을 소재로 한 주제 표현으로 인간성을 구원하는 것이었다. 그는 타락한 광녀나 부패한 재판관, 서커스 광대 등을 난폭하게 휘두르는 듯한 붓놀림으로 주로 그렸으며, 1918이후부터는 슬픔에 빠진 예수의 얼굴같은 완전히 종교적인 주제만을 그리게 되었다. 젊은 시절의 루오는 스테인드 글라스 공방의 도제로 있으면서 중세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수리하는 일을 한 적이 있었다. 두껍고 검은 선으로 구획지어진 풍부한 색채의 조각들로 분절된 화면은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착상한 것이다. 단순한 루오의 화폭은 힘차고 표현력이 넘치며 그의 종교적 믿음을 잘 전달해 주고 있다.
5)영원한 보헤미안 : 모딜리아니(A. Modigliani 1884~1920)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 모딜리아니는 누워 있는 나부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속 모든 인물들을 길고 가는 목과 가냘픈 어깨, 비례가 맞지 않는 작은 얼굴을 하고 있으며 작은 입술과 긴 코, 텅 빈 듯한 초점이 없는 가는 눈매를 갖고 있다.
매우 잘 생긴 미남인 그는 파리에서 보헤미안으로 삶을 영위했다. 그와 이웃해서 살았던 브랑쿠지와 마찬가지로 조각에서 모딜리아니도 인물의 형상을 단순화하며 원초적인 힘을 발산하도록 했다.
그는 “사람이 진정으로 해야 할 일은 자신의 꿈을 간직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밤새도록 마시고도 양복을 저당잡혀 또 술을 마셨던 그는 새벽의 찬바람을 맞고 폐렴에 걸려 35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6)근본적인 형상에 대한 탐구 : 브랑쿠지(C.Brancusi : 1876~1957)
현대 조각의 일인자인 루마니아 출신의 브랑쿠지의 조각은 핵심 이외의 모든 세부묘사를 생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그는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그 형태를 달걀, 둥근 조약돌, 유리조각 같은 기본적인 형상으로 단순화하고 있다. 브랑쿠지는 11살에 집을 나가 양치기, 목조공으로 일하다가 조각을 공부하고자 부카레스트에서 걸어서 파리까지 갔다. 로댕의 조수직 제의도 “거목 밑에서는 어떤 나무도 자랄수 없다”라며 거절했다. 브랑쿠지의 좌우명은 “창조는 신과 같이, 지휘는 왕and like a king, work like a slave)” 였다
참고자료
기독교 현대미술 연구회 자료집 1권. 이승훈

키워드

야수파,   Fauvisme,   마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