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The LEXUS and The OLIVE Tree)

소개글

독후감 :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The LEXUS and The OLIVE Tre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세계화-글로벌화 이제는 필수
3.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의미
4. 세계화는 덫인가 기회인가 – 내용 요약?
5. ‘성공하는 국가의 특징 아홉 가지’를 나에게 접목하기
6. 마치면서

본문내용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얼마 전 국내 대기업 CEO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으로 세계화 또는 글로벌화에 관심 있는 나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계화-글로벌화’에 대한 명쾌한 정의와 이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뉴욕 타임즈의 칼럼니스트이며 베이루트, 이스라엘 등을 포함해 중동지역 및 세계 여러 곳에서 특파원 생활을 한 국제 문제 전문가인 토머스 L. 프리드먼이다. 기자로써 국제문제 전문가인 경력에서 보듯이 프리드먼은 국제 정세의 흐름을 그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피부로 느끼며 살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세계화”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2. 세계화-글로벌화 이제는 필수
20세기 냉전체제는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사려졌고, 그 이후의 나타난 새로운 국제 사회의 성격이 ‘세계화’라고 설명한다. 이제 세계화는 불과 15년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는 과제 IMF 사태, OECD 가입, 최근 쌀 개방 인준과 같은 UR(우루과이 라운드) 등의 주요 이슈를 보면서 어느 정도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프리드먼은 세계화의 부정적인 면만을 강조하진 않았다. 세계화는 미국과 같은 특정 국가를 위한 것(사실 미국, EU와 같은 초강대국의 영향력이 막강하지만)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하나의 국가처럼 움직이게 되고, 생각하게 된다는 걸 말하고 싶은 것이다. 결국 21세기인 지금은 세계화라는 흐름에 동참하느냐 마느냐는 결국 선택의 문제를 넘어 필수적으로 되고 있지만 말이다. 지난 1997년 태국의 바트화의 폭락을 시작으로 한 아시아 경제 위기가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으로 이어졌고, 이 위기가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으로 확산되면서 결국 미국으로까지 전파되는 것을 볼 때 이젠 세계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알 수 있다.
3.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의미
‘렉서스(Lexus)’는 일본 도요타자동자의 고급형 승용차 브랜드 이름으로 렉서스 공장의 소수의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과 다수의 로봇이 전 생산공정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세계화 체제에서 현대화에 집중된 모습을 상징하여 경제 체제를 합리화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여 더 높은 생활수준을 추구한다. 여기서는 생계유지와 생활수준의 향상, 번영과 현대화와 같은 세계화 체제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간 욕망의 한 모습인 물질적 욕구(기술력)을 의미한다. 반대로 ‘올리브나무’는 우리가 속한 가족과 지역사회,민족과 종교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가 '우리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을 상징하여 우리의 뿌리를 의미한다. 즉, 이 세상에서 우리가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존재의미’로 볼 수 있다. 프리드먼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사이의 대립과 갈등은 갑자기 나타난 사건이 아니라 인류 역사상 이미 오래 존재한 것의 현대판 모습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 둘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잘 잡느냐이며, 이러한 균형이 이루어져야 세계화 체제는 존속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제1부는 우리 삶 속으로 깊이 파고든 세계화에 대한 시각과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제2부는 국가, 지역사회, 개인, 환경이 이 세계화 시스템과의 상호작용 원리를 설명한다. 제3부는 세계화 체제에 대한 이슈와 논쟁 포인트를 다루고 세계화에 대한 긍정적인 면도 함께 설명한다. 제4부는 미국이 수행하고 있는 세계화 체제의 안정화 역할과 왜 미국이 그 역할을 수행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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