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합리주의 배경, 양식, 건축형태

소개글

신합리주의 배경, 양식, 건축형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가. 배경
나. 목적
다. 디자인 개념

Ⅱ. 본 론
가. 합리주의의 역사적 개념
나. 신합리주의
다. 양식과 건축형태
1. 방법론 - 유형학
2. 작가와 작품 고찰
3. 형태요소
4. 구성 방법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하학적 단위 형태
4. 자연요소
5. 골조형 구조물
6. 그리드의 다양한 사용 - 특히 웅거스의 경우
7. 박공지붕
이와 같은 형태 요소들은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예로서 로시의 솔라하우스, 보디쉬 국립 도서관 등에서는 중정, 회랑 그리고 자연요소인 수목이 서로 결합되어 나타나고 있다.
중정, 광장은 특히 이들이 진정한 근원으로 생각하는 중세도시의 개념을 보이며, 이러한 도시형태의 특성을 규정지을 수 있는 대표적인 요소이다. 또한 이들은 가장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를 사용함으로써 로지에의 개념에 가깝고 신합리주의라 불리우는 특성을 나타내며 가끔 나타나기도 하다.
그리드의 다양한 응용은 특히 웅거스의 루즈벨트섬 개발 계획안에서는 그리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건축군을 형성하였다.
4. 구성 방법
작품들에서 나타난 형태요소들의 조합방식과 교과 그리고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방법으로서 구성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축, 대칭
2. 휴먼 스케일-특히 크리에 형제의 경우
3. 중심성
4. 주변환경의 고려
5. 반복
6. 공간의 연속적 에워쌈
7. 변형
8. 꼴라쥬-단편들의 조합, 모순의 변증법적 결합
상기의 구성요소도 또한 개방적으로 상호 결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예로로시의 모데나 공동묘지, 화냐노 오로나 국민학교, 보로니 중학교와 크리에 형제의 작품에서도 축과 대칭의 방법이 자주 나타난다.
특히 공간이 연속적 에워싸는 방법은 중정형태에 의해 중세의 성 혹은 요새로서의 도시의 개념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기하학적 평면들의 꼴라쥬 방법은 장소성을 고려할 때 나타나고 있다.
Ⅲ. 결 론
유럽의 신합리주의 건축은 중세의 도시를 성장, 발전하는 유기체로 간주하여 그것의 형태론적 발전에 관심을 갖고, 건축행위의 참조대상으로 삼아 그 도시의 형식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유형을 추출하여 역사적인 연속성과 지역성 등을 표명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인간에게 보다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보고서는 최근 건축에서 형태를 그 기반으로 한 유럽 신합리주의 건축의 특성과 그들이 방법론으로 사용하고 있는 유형들을 분석하여 알아보며 그 대표적인 작가로 알도 로시, 웅거스, 크리에형제를 중심으로 고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1. 근대 건축의 논리가 기능의 강조와 그에 따르는 엄격성을 주장한 것과는 다르게, 현대건축에서는 인간에게 보다 친밀한 건축적 산물을 중심으로 건축예술 일반에 타당한 형식과 내용의 본질적인 상호관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형태의 측면에서 연구된 형태론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2. 이러한 형태론을 기반으로 하는 유형학은 사물을 조형적, 공간적 특성 등, 형태적 특성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론으로, 역사적 관습, 사회성, 물리적 환경 등 저변문화에 의해 형성되는 형식구조에 의해 규정되는 유형을 유출하여 상상력, 추측 등, 작가의 종합에 따른 동일구조의 새로운 형태를 표출하게 된다.
3. 특히 도시환경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유럽 신합리주의 건축가들은 서로간의 이론상 다소 상이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으나,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환원주의적 경향이 나타난다.
② 역사에 대한 관심은 곧 영속적인 건축유산에서 나타난 형태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③ 건축이 내포하고 있는 정직한 문맥을 구성하는 근본적이고 논리적인 통일성이 그 자체를 명확히 해준다.
4. 이러한 공통된 특징들은 그들의 작품에 잘 나타나고 있으며, 그들의 작품에서 나타난 유형들은 형태요소, 구성방법, 의미를 통한 형식구조의 분석에서 나타나며, 다음과 같다.
① 기하학적 형태
② 중세의 도시형태-도시 속의 도시 , 건축 속의 건축
③ 18C 계몽주의 건축의 참조-르두, 블레 등
④ 추측, 상상력 등의 강조된 작가의 아이덴티티
⑤ 장소성의 추구
그들의 이러한 형태요소의 유형들은 상호보완적으로 사용되어 도시문맥뿐만 아니라 역사적 연속성 등도 추구하고 있다.
신합리주의는 그 양식의 건축관이 건축형태에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서 신합리주의 건축의 방법론이 유형학이기 때문일 것이다.
글을 마치며 몇 자 느낀점을 적어보려 한다.
근대건축이념이 환경적으로 실패했다는 의식은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로서 인식하고 역사와 인간의 삶이 살아있는 환경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자각으로 유도되었다. 이러한 자각은 대다수 서구도시에서는 과거로부터 누적되어온 풍부한 역사적 산물을 어떻게 부각시킬 것인가에 초점이 비추어져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서울을 비롯하여 근대건축이 주류를 이루는 도시에서는 사라져 가는 민족적인 전통을 되살리려는 위기의식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과거의 유적을 잘 보존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서구와는 달리, 서울과 같은 경우에는 흔적으로서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유적의 보존과 아울러 새로이 건립되는 건축들을 통하여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신합리주의 건축가의 건축에 대한 고증학적인 연구자세와 유추를 통한 작품형성 과정은 오히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물론 연구방법이나 작업내용이 그대로 인용될 수는 없다. 다만, 한 지역에 대한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억을 활용하여 이미 파묻혀 버린 역사적인 지층들을 찾아내고 되살린다는 방법은 우리의 도시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안이 되며, 지금까지 겉돌고만 있는 전통논의를 위해서도 좋은 교훈이 된다.
※ 참고문헌
가. 싸이트
1. http://www.archious.com
2. http://myhome.naver.com/kimhyoungwoo
3. http://home.ewha.ac.kr/~sjim
4. http://www.misulmun.co.kr
나. 도 서
1. 윤평증,『푸코와 하버마스를 넘어서』, 1990
2. 정인국, ‘近代 建築論’ (서울, 문운당) 1984
3. 유럽 신합리주의 건축의 유형학적 접근방법에 관한 탐구,
홍익대학교 논문집
4. 김성호, 현대건축 사고론, 미건사
5. 김기서, ‘산자와 죽은자를 위한 집’ (서울, 건축과 환경)
6. 김원갑 ‘Avant-Garde 와 유토피아 건축사상에 관한 탐구’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키워드

신합리주의,   합리주의,   건축형태,   유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