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젓가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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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이 있지만 각 나라마다 민족마다 제각기 독특하고 다양한 특성의 문화를 갖고 있다. 음식문화에서도 이러한 문화의 다양한 특성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젓가락문화가 그 중 하나이다. 음식을 먹을 때 우리나라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젓가락은 단순히 음식을 식탁서 입으로 옭기는 도구만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라는 점이다.
이처럼, 한국인의 여러 문화 중 젓가락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많은 기사 내용과 자료를 통해 산업적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 보고자 한다.
세계 인구의 40%가 수식문화, 30%가 포크문화, 나머지 30%가 젓가락문화권에 속한다고 하는데 젓가락은 한•중•일 세 나라가 오랫동안 공유해 왔다고 하며. 그 역사에 있어서는 서양의 포크에 비해 매우 긴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같은 젓가락 문화권이라 하더라고 그 크기와 사용법이 조금씩 다른데, 중국 사람들은 온 식구가 둘러앉아 식사를 해 음식과의 거리가 멀고 반찬에 기름기가 많고 집기가 어렵기 때문에 젓가락이 길고 굵다. 일본 사람들은 밥 그릇과 반찬, 국 그릇을 모두 자기 앞에 놓인 상에서 먹기 때문에 젓가락도 짧으며 가시가 있는 생선이나 껍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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