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이해

목차

1. 오페라란

2. 오페라의 역사

3. 국가별 오페라의 특징

4. 한국의 오페라

5. 오페라의 종류

6. 음악으로서의 오페라

7.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과 작품에 대한 소개

본문내용

음에 음색을 고려한다.
여성의 경우 높은 음을 내는 순서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이고 남성은 테너, 바리톤, 베이스의 순으로 음역에 따라 그 배역의 성격도 어느 정도 결정된다. 많은 예외가 있지만 등장인물의 나이에 따라 나이가 많을수록 낮은 음역에 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음역에 따라 배역의 성격도 낮은 음역이 악역을 담당하고 높은 음역이 선한 역이나 주인공이 된다.(오페라의 남녀 주인공은 소프라노와 테너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구분은 비극 오페라에서 더욱 뚜렷하고 희극 오페라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6.2. 성악가의 음색과 배역
오페라의 배역을 정할 때 음역 다음으로 음색을 고려한다. 같은 음역의 성악가라고 하더라도 목소리의 색깔에 따라 어울리는 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역이 있다. 보통 테너와 소프라노는 그들의 음색에 따라 리릭과(Lyric) 드라마틱(Dramatic)으로 나누며 리릭은 비교적 가볍과 높은 음역에서 유연성이 있는 성악가를 말하고, 드라마틱은 반대로 음색이 무겁고 힘있는 목소리의 성악가로 배역을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음색을 정하는 데에는 그 배역의 음악적 특징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음악적 특징이란 음역의 어느 부분이 특별히 강조되는지 그리고 선율에 콜로라투라(여러음으로 하나의 음절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음악의 한 부분을 일컫는 것)와 같이 특별한 부분이 있는지 등이 포함될 것이다. 여기에 배역의 극적 성격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TV드라마를 보면서 그 배우의 생김새와 배역과의 관련을 무시 할 수 없듯이 오페라에서도 같은 바리톤이나 베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그 등장인물이 선과 악 중에 어디에 속하는지 또는 가벼운 배역인지 무거운 배역인지에 따라 알맞은 음색으로 결정하게 된다.
7. 중요 오페라 작곡가들과 작품들 소개
7장에서는 수 많은 오페라 작품들 중에서 가장 알려져 있고 유명한 오페라에 관해 학생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부분이며, 이것을 바탕으로 음반구입 및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리고 여기에 소개된 오페라들은 일종의 '필독서'처럼 알아두면 유익한 작품들이라 본다.
*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혹은 마적)>, <돈 죠반니>, <코지 판 투테>, <후궁으로부터의 유괴>, <차이데> 등
* 베 버 : <마탄의 사수>
* 롯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셀로>, <도둑까치>, <이집트의 모세>, <오리백작>, <윌리엄 텔(혹은 기욤 텔; 빌헬름 텔)> 등
* 도니젯티 : <돈 파스콸레>,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루크레치아 보르 지아>,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 벨리니 : <비안카 페르난도>, <노르마>, <청교도>, <라 손남불라>, <일 피라타>,
<베아트리체 디 텐다>
* 베르디 :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일 트로바토레>,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오텔로>, <시칠리아섬의 저녁 기도>, <시몬 보카네그라>, <운명의 힘>,
<돈 카를로스>, <팔스타프>
* 생상 : <삼손과 데릴라>, <옹팔르의 물레>, <헤르쿨레스의 청년시대>
* 비제 : <카르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광대>, <라보엠4>, <자자>
* 푸치니 : <나비부인>, <마농 레스코>, <라 보엠>, <나비부인>, <토스카>,
<쟌니스키키>, <투란도트>
한국의 오페라 작곡가와 작품들
* 현 제명 : <춘향전-한국 오페라의 효시, 최초의 창작오페라>, <왕자호동>
* 김 동진 : <심청전>
* 장 일남 : <왕자 호동>, <원효대사>, <견우 직녀>, <춘향전> 등
그 외 다수의 작곡가와 작품들이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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