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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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보의 전파

2. 의제 설정

3. 해석과 연결

4. 미래와 과거로의 투사

5. 행동자극

본문내용

변화를 촉구하는 말을 의미하며, 극적 언어를 사용한다.
【자료 발췌】
"땀흘린 사람이 더 골병드는 세상 바꿔야"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농민후보인 현애자, 강기갑 후보가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지역 순회에 나섰다. 두 후보는 대표적인 농민단체 중의 하나인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조직적 결의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농민을 대표해 진보정치의 꿈을 펼치고 있다.
10일 나주지역 순회에 나선 현애자 후보는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벌써 국회의원이 될 것처럼 관심을 보내오더라"며 민주노동당에 대한 유권자의 높아진 관심을 전했다. 현 후보는 "진보정치를 바랐던 민중들의 마음들이 서서히 모아지고 있다"며 "쌀 수입반대의 결의를 담아 총선투쟁에 매진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강기갑 후보는 지난해 한칠레 FTA 체결 반대투쟁을 언급하며, 총선을 통해 쌀 개방 등 농업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자고 역설했다.
강 후보는 "작년에 농민들이 그렇게 국회 앞에서 싸움을 벌였지만, 중국의 만리장성보다 튼튼한 벽에 막혀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다"며 "직접적인 정치세력화로 썩은 정치판을 통째로 바꿔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가진 사람들은 부정부패만 저지르고, 열심히 일한 사람만 더 골병이 드는 이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농촌에서 얼마나 득표하느냐는 농민의 위상이나 위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농민들의 지지를 촉구했다.
자료 출처 ― 《오마이뉴스》 이국언 기자 2004.4.10
【사례 연구】
『강 후보는 "작년에 농민들이 그렇게 국회 앞에서 싸움을 벌였지만, 중국의 만리장성보다 튼튼한 벽에 막혀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다"며 "직접적인 정치세력화로 썩은 정치판을 통째로 바꿔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후보의 호소와 극적 언어의 구사는 민노당에 대한 지지를 통해 정치를 개혁 이루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담고 있다. 결국 국민들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 분위기 조성
정의: 언어의 내용보다 특정 분위기를 이용해 일련의 행동을 자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자료 발췌】
박근혜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 권을 잡은 지 43년 만에 그의 딸인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투표함을 통한 권력 획득 을 모색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 대표가 몸을 담고 있는 중도 우파 정당인 한나라당은 사회적 질서 와 경제 성장으로 대표되는 아버지의 집권기(1961~1979년)에 향수를 느끼는 나이 든 보수 계층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어두운 면만을 보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조차도 외유내강형의 박근혜 대표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고 전했다.
(연결)
(연결)
신문은 올해 52세인 박 대표가 부모가 모두 암살되는 이중의 개인적 비극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총선을 한 달도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혼란에 빠진 한나라당 대표에 선출돼 아버지의 그늘에서 진정으로 벗어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신문은 또 박 대표가 지난주 선거유세에서 아버지의 집권기간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사죄함으로써 사회적 분열을 치유하려는 시도를 하는 한편 국익 앞에서는 한치 의 양보도 하지 않았으며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장점을 본받겠다 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런던=연합뉴스) 이창섭특파원 2004.4.12
【사례 연구】
이번 17대 대선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 중에 하나가 박근혜 대표의 분위기일 것이다. 박근혜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동반함과 동시에 여성으로서 ‘어머니’의 자상함 분위기를 함께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사회적 분열을 통합하고 기존의 한나당의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역할을 하고 볼 수 있다. 곧 그녀가 가진 분위기를 통해 한나라 당에 대한 지지라는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다.
(3) 행동의 대체물로서의 말
정의: 행동에 대한 의지를 말로써 대체하는 개념.(극한 언어를 사용한다)
【자료 발췌】
자민련, 당 해체 정계은퇴 촉구
자민련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탄핵파동과 노인폄하 발언의 책임을 지고 당을 해체하고 정계를 은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자민련 유운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비례대표 포기와 선대위원장직 사퇴는 노인폄하 발언으로 급락한 정당 지지도를 만회하기 위한 정치적 술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이어 열린우리당이 탄핵 파동에 이어 또 한번 국민의 말초신경을 자극해 감성정치를 하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자료 출처 ― 《YTN》 이종구 기자 2004.4.12
【사례 연구】
이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자민련의 강력한 촉구의사는 열우당의 정동영에게 일련의 제약과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04. 4. 12 저녁8경 정동영 의장이 자신의 의장직 사퇴를 선언한 것은 이런 압력에 대한 ‘그의 행동’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4) 상징적 보상으로서의 말
정의: 실질적 사태의 진행과는 관계없으나 문제 진행과 해결에 간접적 암시와 보상을 나타내는 말
【자료 발췌】
폭설 피해 신속복구 지시
노 대통령, 행자부 장관에…피해국민 입장서 대책 세우라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오후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충청경북 북부 등 중부지역의 폭설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특히 고속도로에 발이 묶여 있는 사람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재해대책과 관련해서도 반드시 피해를 입은 국민의 입장에서 세워 달라며 재해복구시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복구가 최대한 빨리 이뤄지도록 조치해 달라 고 강조했다.
자료 출처 ― 《청와대 브리핑》 2004-03-06
【사례 연구】
재해나 사건, 사고가 일어날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대통령의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의 기사이다. 대통령은 언론에 폭설 피해에 대한 일련의 관심을 표함으로써 국민들의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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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07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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