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옥마을을 다녀와서

소개글

남산 한옥마을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소박함을 느낄 수 있었고, 선비의 청렴함이나 남에게 부를 들러내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드러내는 듯 하였다.
한옥을 감상하기 위함이 아닌 한옥을 보고 감상문을 쓰기 위해서 한옥마을을 둘러보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남산 한옥마을과 아파트'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자세히 보게 되었고, 한옥에 대한 궁금증도 책에서 찾아보는 등 이 기회를 통해 한옥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남산 한옥마을은 서울 한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 가보지 않았거나 관심 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한옥은 양옥보다 무조건 불편하다고만 생각하며, 한옥 보다는 서양식 고급 아파트만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파트 이름만 보더라도 타워팰리스를 비롯하여 르 메이에르, 플래티넘 시티, 월드메르디앙, 아르디세, 아크로타워, 에클라트, 디오빌 등 무슨 뜻인지 조차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남산 한옥마을은 꼼꼼히 보지 않으면 10분이면 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지 않다. 한국인으로서 서울에서 사라져 가는 한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옥의 우수함에 대해 알려고 하는 마음을 모두가 갖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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