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종차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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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인종차별주의의 지적 배경

Ⅲ. 미국의 인종 형성

Ⅳ. 미국의 인종차별주의
1. 백인 내의 인종차별
2. 흑인의 인종차별
3. 인디언의 인종차별
4. 아시아인의 인종차별

Ⅴ. 맺음말

본문내용

해서 격리 수용했던 극단적인 예는 없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인들은 어느 정도의 편견과 차별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미국의 적이라고 해서 독일계 미국인들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일본인이 겪었던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김봉중, ,<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소나무, 2001, p48~249)
. 이는 미국 역사상 이민자들에게 행해진 탄압 가운데에서 가장 강도 높은 것이었다. 이후에도 계속 나타난 아시아인의 이미지는 자신의 나라에 충성하느라 미국을 배반할 수 있다는 이미지였고 이는 백인들의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사고라 할 수 있다.
열등하고 이질적인 아시아인들의 이미지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냉전시대에 모범 소수민족이라는 이미지로 바뀌게 되었다. 아시아인은 이민 와서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하고 이전의 이민들보다 빨리 성공하였다. 이와 더불어 흑인이나 히스패닉과 비교하여 아시아인들의 모범 소수민족이라는 이미지가 등장하였다. 그런데 이는 아시아인들은 이민 와서 잘 하는데, 왜 흑인이나 히스패닉은 잘 못하느냐는 소수민족들을 분리해 지배하려는 이미지 정치과정이 개입된 것이다. 즉, 아시아인이 모범 소수민족으로 1960년대 명백하게 고착화 된 것은 백인이 주도하는 미국사회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회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흑인의 실패는 미국사회의 문제가 아니라 흑인의 문제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아시아인들은 미국의 인종질서 속에서 백인과 흑인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인들에게는 자신들보다 열등한 인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Ⅴ. 맺음말
미국은 앵글로색슨인, 아일랜드인, 유태인, 한국인, 중국인, 인디언, 흑인 등의 여러 민족과 그들의 문화가 융합되어 있는 다인종, 다문화 국가이다. 그러나 미국사회는 여러 인종들을 백인, 흑인, 아시아인, 인디언, 히스패닉으로 구분하여 인종을 범주화 시켰다. 이러한 인종은 영국 식민지 때부터 현재에 이르면서 형성된 인종 개념이다. 식민지 초기 이주민인 앵글로색슨인들은 유럽에서 이민해 오는 아일랜드인, 독일인, 헝가리인, 유태인 등 다른 백인들을 토착주의로 그들에게 반카톨릭, 반이민 운동으로 그들을 차별하였다. 그러나 미국사회는 이민을 계속 수용하게 되면서 도가니 문화가 등장하였다. 그래서 앵글로색슨 백인들을 중심으로 하여 유럽계 이민자들과 그들의 문화를 융합시키려 하였다. 이러한 문화융합주의는 새로 이민 온 유럽계 이민자들과 갈등하였지만 점차 백인들은 출신지역, 종교 등에 따른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게 되었다. 미국은 문화융합주의를 통해 18세기에 개념화 된 백인들을 융합하여 그들끼리의 차별이 거의 사라지게 하였으나 흑인, 아시아인, 인디언 등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은 이어지고 있다. 백인과 더불어 18세기에 개념화 된 흑인은 노예제를 통해 미국사회에서 가장 열등한 인종으로 간주되었다. 이후 독립전쟁과 남북전쟁을 거치면서 흑인들은 노예제에서 해방되었으나, 법을 교묘하게 피한 남부의 흑인 단속법 등으로 실제적인 자유를 되찾지 못하였다. 흑인들은 백인들에 대한 자신들의 인종적 차별에 맞서 저항과 시위를 벌였다. 흑인들은 이러한 민권해방운동을 통해 자신들의 민권, 참정권 등을 획득하면서 그들에 대한 인종차별은 점차 개선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흑인들은 미국 사회에서 가장 차별받고 있다. 미국 땅의 원래 주인이었던 인디언들은 백인들과의 전쟁을 통해 땅을 빼앗기고 오지나 황야로 내몰렸다. 황야의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지내면서 인디언들은 흑인 못지않은 차별을 받으며 생활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인디언 민권운동이 진행되면서 인디언들의 민권은 향상되고 있다. 보호구역 내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빼앗긴 영토의 회복을 주장하는 인디언들의 투쟁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사회에서 인도인,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동남아시아들이 흑인의 개념화와 같이 아시아인이라는 하나의 인종으로 묶여가고 있다. 이들은 이민 초기부터 열등하고 이질적인 집단으로 인식되면서 미국시민권이나 이민을 금지하는 차별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시아인들은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하고 이전의 이민들보다 빨리 성공하면서 미국사회에서 모범 소수민족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면서 아시아인들은 미국의 인종질서 속에서 백인과 흑인 사이에 위치하고 있게 되었지만 백인들은 여전히 이들을 자신들보다 열등한 인종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와 같이 미국의 인종이라는 개념은 15세기 이후 세계로 진출한 유럽인들이 각 대륙에 대한 지배전략의 차이를 배경으로 미국 내 지배층이 세계에서 미국으로 온 민족들을 백인 지배과정에 알맞도록 재분류하고 재범주화하려는 권력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다. 미국의 인종은 미국의 인종은 미국 지배층이 여러 대륙 출신을 백인 중심의 미국 질서에 차별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부여한 것이다. 그리하여 백인들은 흑인 인종 형성이 완성되자 그 이후 진입한 다양한 집단들도 지리적 개념을 통해 히스패닉이나 아시아인 등의 인종적 집단으로 만들었고 백인우월주의의 입장으로 다른 인종들을 차별해왔다.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미국사회에서 흑인, 인디언, 아시아인 등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을 개선하려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인종차별은 미국사회내의 커다란 문제로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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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배, <미국, 야만과 문명의 두 얼굴>, 이채,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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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무얼 헌팅턴 지음, 형선호 옮김, <미국-Who Are We?>, 김영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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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억 외, <종족과 민족-그 단일과 보편의 신화를 넘어서>, 아카넷, 2005
Neil Campbell, Alasdair Kean 공저, 정정호 외 5인 공역, <미국 문화의 이해>,
학문사, 2002
David Nye 지음, 고대영미문화연구소 임찬빈 옮김, <현대의 미국사회>, 탐구당,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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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09
  • 저작시기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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