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조선족지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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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관현황

2. 프로그램 개요

3. 프로그램 대상과 문제정의

4. 프로그램의 형성 기반

5. 프로그램 내용

6. 프로그램 평가

7. 총괄평가 및 제언

8. 프로그램에 대한 나의 의견

본문내용

후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 구로구 뿐만아니라 본관과 인접한 금천구, 영등포구 등에 크고 작은 조선족지원 단체가 10 여개 존재하고 있으나 이들은 지역 내에서의 지역주민과의 관계 무시, 지원단체간의 경쟁 등으로 인하여 서로 조선족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상호간의 정보 공유나 업무 협조 없이 각각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한 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과의 갈등문제, 상호협력과 연계의 부재에 따른 산발적, 중복적인 서비스제공문제 등의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 이에 조선족지원 단체간 실무자 모임을 유도하여 서로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면 지역주민과의 갈등문제, 상호협력과 연계의 부재에 따른 산발적, 중복적인 서비스 제공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2002년 사업을 통해 연계된 서울 조선족교회와의 공동 사업을 진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족 지원단체와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아울러 실무자 모임을 통한 현재의 지원 단체간의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 지금까지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하여 2003년의 조선족지원사업의 목표를 재정립 하여 다음의 세 가지 목표를 재정립 하였다.
1) 구로구 인근 지역의 조선족 지원 단체간 연계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및 모임을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2) 구로구 내의 조선족 현황 및 욕구파악을 위한 공동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3) 2002년의 통합 지원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이고 좀더 조선족의 욕구에 부합되는 지원서비스로 목욕사업과 푸드뱅크 지원, 물리치료, 의료연계 서비스, 문화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도록 한다.
8. 프로그램에 대한 나의 의견
1) 본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
평소 우리는 텔레비전에서 한국에서의 조선족들의 고달픈 삶을 보여주는 기획특집 프로그램들을 종종 접한다. 얼마 전 김범수의 '보고싶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조선족으로 나오는 유오성이 한국사회에서 적응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그렸었다. 코리아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오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3D업종에 종사하며, 저임금, 상해, 임금체불, 사기 등을 당하여 결국 불법체류자로 전락하게 되는 조선족들의 상황을 보면서 항상 안타까웠다. 이렇게 매스컴으로만 통해 듣게 되던 조선족 이야기에 관심을 가진 것은 겨울방학에 복지관 실습을 하면서 접하게 되었다. 내가 실습한 곳은 구로청소년 수련관이었는데 슈퍼바이저 선생님께서 이전에 계시던 구로종합복지관에서 조선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구로구 내의 가리봉동은 조선족 타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조선족 밀집지역이었다.
이전에 지역사회복지관에서 행해지던 아동이나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구로구 내의 조선족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지닌 대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것만으로도 참신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조선족에 대한 막연한 관심과 프로그램의 참신성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되었다.
2) 프로그램 각각에 대한 평가
① 프로그램명: 이 조선족 지원 프로그램의 프로그램명은 『청!청!청어 엮자!』이다. 청어엮자라는 전래동요에서 청을 중국으로 비유하여, 조선족들과 지역사회를 서로 하나로 엮어준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이다. 프로그램명은 그 프로그램을 집약적이고 함축적인 단어로 나타내 주는 것으로써 프로그램 계획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므로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② 욕구조사 및 실태조사: 프로그램 과정평가에서도 나타났듯이 조선족의 욕구 및 실태조사를 4-5월에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불법체류자 자진신고 기간'으로 5월 말경이 되어 욕구 및 실태조사가 가능하였다. 따라서 욕구의 신뢰 및 타당성이 부족하였다고 한다. 욕구조사와 실태조사는 모든 프로그램의 기본이 되어 프로그램의 방향을 결정지으므로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③ 생활지원서비스: 생활지원 서비스는 푸드뱅크와 무료목욕서비스, 물리치료 서비스 총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관 내에 있는 물리치료실과 목욕탕을 잘 활용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목욕서비스와 함께 이· 미용 서비스라던가 물리치료와 함께 기초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 의료연계 서비스가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④ 교육지원서비스: 교육지원서비스는 조선족들의 전문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로서 꽃집창업반과 조리교실이 있었다. 그러나 두 가지의 교육지원서비스로 다수의 조선족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본다. 이· 미용 교실이나 컴퓨터 교실 등등 더 많은 서비스가 지원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⑤ 문화여가 서비스: 문화여가서비스에는 가요교실과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하여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⑥ 그 외에도 조선족들의 심리사회서비스 차원에서 상담이나 집단 프로그램이 이루어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3)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청!청!청어엮자』프로그램은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조선족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프로그램의 사업계획서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이렇게만 시행이 된다면 조선족들에게 많은 복지 혜택을 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계획과 실행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초기 삼성재단에 제출했던 계획서와는 수행과정이나 결과가 많이 달랐다. 그래서 결과보고서를 보았을 때 실망을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정말 하나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데에는 예기치 못하는 많은 상황과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접근하지 않았던 새로운 대상을 설정해 놓았다는 것만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조선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여 그들의 인권문제를 이슈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조금이나마 유도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발전이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므로 조선족들은 위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되길 바란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6.02.15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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