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에 있어서의 민족주의

소개글

국제정치에 있어서의 민족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근(현)대화의 다양한 길

○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1. 머리말
2. 민족이란 무엇인가?
1) 문화적 공동체로서의 민족
2) 정치적 공동체로서의 민족
3. 민족주의의 유형
1) 자유민족주의
2) 보수 민족주의
3) 팽창민족주의
4) 반 식민 민족주의
4. 민족국가의 장래

○ 20세기의 민족주의
1. 문제제기
2. 민족주의의 전개과정
1) 민족적 이상의 발전
2) 천년왕국 건설론
3. 민족주의의 성격
1) 파시스트의 도전
2) 혈통, 인종, 민족의 동질성
3) 공산제적 민족주의
4. 민족주의의 지속
1) 종족의 재출현
2) 관료제적 순환
5. 맺음말

○ 민족주의와 국제사회
1. 머리말
2. 세계화의 모색
3. 민족주의와 자유주의
4. 제3세계와 국제질서
5. 한국민족주의의 미래
6. 결론

○ 갈등의 신국제정치와 국가통합

○ 중국 태평천국의 민족주의 정치사상

본문내용

서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세계화를 향해 국제질서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6. 결론
민족주의와 세계화에 대해 결론적으로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현대의 정치원리 가운데 민족주의사상의 지배적 조류는 국제사회의 전통적 개념을 수정했으나 이를 대신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둘째로 그러나 근대국가를 위한 합법화의 원리로서 또는 정치조직의 기초로서 민족사상을 능가할 어떠한 직접적인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리하여 당분간 국제정치는 독립된 민족국가의 영구적 존재와 일치하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다. 초민족적 권위의 섬들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지만, 민족주의의 인민주권원리는 일반적으로 그렇게 쉽게 초민족주의로 바뀌지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민족주의란 국내에서는 인간의 자유를, 국제적으로는 민족자결을 그 기치로 삼고 민족의 통일, 독립, 번영을 그리고 세계화를 향하여 민족국가를 건설해 가는 정치이념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우리는 문화민족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하여 민족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 인류의 이익을 조화시켜 나가야 한다.
한국민족주의의 장래는 그 세계화의 모색을 위해 민족주의와 국제주의를 별개로 볼 것이 아니라 국제질서의 기반인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원리인 연대주의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동귀일체의 보국안민, 지상천국을 건설해 가는데 그 과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 갈등의 신국제정치와 국가통합
세계화는 우리의 삶은 점차 우리들 자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결정과 행위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상고관련의 복잡한 연계망이다. 민족국가는 세계무대에서 독립된 행위자로 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정치는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된다. 이상주의는 도덕적 가치와 법률적 규범에 기초하는 시각을 채택한다. 현실주의는 권력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 현실주의는 국제체계의 구조적 구속에 주목한다. 다원주의는 혼합행위자 모델을 제시한다. 이는 권력이 점점 분산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마르크스주의는 지구적 자본주의체제 내에서의 경제적 불평등에 주의를 돌린다.
* 세계화는 현실인가 신화인가?
* 국제정치에서 어느 시각이 현대의 발전에 가장 큰 통찰력을 주고 있는가?
* 다국적 세계질서는 필연적으로 불안정한가?
* 세계화된 경제는 모든 또는 더욱더 큰 불안과 더 깊은 불평등의 기회를 의미하는가?
* 유럽연합의 과정은 멈추지 않을 것인가?
* UN은 새로운 국제체제에서 무슨 역할을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가?
* 세계정부는 매력적인 전망인가?
이상이 갈등의 신국제정치를 두고 국가통합을 도모해 가는데 수반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한국의 동학사상에 기초한 민주적 민족주의, 즉 신 민족주의에 의해 민족국가 건설과 아울러 민주정치, 민주경제, 민주문화, 민주적 도덕을 실현해 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 민족자주의 이상적 민주국가의 건설
2. 동귀일체의 신생활이념에 기초한 경제제도의 실현
3. 사인여천의 정신에 맞는 새 윤리의 수립
○ 중국 태평천국의 민족주의 정치사상
동학의 철학적 조화사상과 태평천국의 唯一眞神思想을 東洋型的 西洋性으로 결합시키면 동양에서 근대의 세속적 민족주의의 한계를 극복한 바람직한 미래지향의 종교적 민족주의가 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한반도에서 천인합일의 시대에 정신, 물질이 신인간을 중심으로 복합변증법적으로 하나로 통합되는 새천년 사상이 동학의 人乃天主義로 출현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제 우리는 한국민족주의 이념을 통해 민족을 통일하고 동방의 민족주의로 나아가 2000년대 인류문명을 열어 천년왕국을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
※ 읽고 난 후
우리가 살아가며 중요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돈?, 명예?, 사랑???? 모두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할 때는 가족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를 크게 봐서는 공동체, 즉 민족이라는 범위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민족주의’라는 것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저 쉽사리 ‘민족주의’를 외치는 것은 아닐까? 본인도 민족주의라는 것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에 민족주의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하지만 책을 다 읽은 현재도 ‘민족주의’라는 것에 대해 안다고 확신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니 그 기본도 모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민족주의란 사전적으로 ‘민족에 기반을 둔 국가의 형성을 지상목표로 하고, 이것을 창건(創建) 유지 확대하려고 하는 민족의 정신 상태나 정책원리 또는 그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민족주의는 본래 매우 비합리주의적이고 다의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이것에 일률적인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다.
민족주의가 성립하는 데는 2가지 조건이 필요하였다. 첫째, 세계는 하나라고 하는 이상과 이것을 바탕으로 하여 세워진 세계제국(世界帝國)이 무너지고 많은 독립국가가 나타나, 종래의 보편적인 종교 문화를 대신하는 새로운 민족적인 종교 문화를 창조하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둘째, 이렇게 이룩된 독립 국가를 국민들이 우리들의 국가로서 받아들여 사랑하고 이에 긍지를 느끼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위의 정의를 보면 책과는 모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의에서는 세계가 하나라고 하는 이상을 버려야 한다고 하지만 책은 우리나라가 세계(세계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을 적고 있다.
역시 책에서의 결론은 [저자가 동학연구자이기에 그렇겠지만] 동학이다. 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종교를 비롯하여 모든 것이 서양의 것들이다. 즉 우리 고유의 것은 눈 씻고 찾아야만 볼 수 있고 대부분 보이는 것들은 전부 서양의 것들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우리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서양(미국)의 것이라면 모든 것이 좋다는 식의 생각은 나부터, 지금부터 버려야 한다. 우리의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우리의 것, 우리 고유의 것, 우리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환경만 잘 물려줄 것이 아니라 정신도 제대로 물려줘야 한다.

키워드

행정학,   정치학,   동학,   민족주의,   국제정치,   현대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