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의 책임인 계시에 대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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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학의 책임인 계시에 대한 논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들어가는 말 1


Ⅱ. 신학적 공통점 1


Ⅲ. 신학적 사고의 차이 2


Ⅳ. 계시에 대한 입장 3

1. 자연신학의 근거 4

2. 자연신학에 대한 바르트의 입장 4


Ⅴ. 나가는 말 5

본문내용

있었다. 부르너는 진정한 자연신학으로 돌아가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하였다. 이는 신학과 교회를 위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유용하다. 윤리학의 근거를 위해서 긍정적으로 접목될 수 있고, 교의학에서도 중요하게 인식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연신학은 교회적으로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부르너의 주장과 같이 우리는 ‘방법’(How)에 관심을 가질 때에야 신학적 진지함을 가질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에밀 부르너, “자연과 은혜”, 『자연신학』김동건 역, (서울:한국장로교출판사, 2001), pp. 58-67. 참고.
그러나 바르트는 부르너가 생각하는 임무가 잘못된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 바르트는 신정통주의에 입각해서 ‘방법’이 아니라 ‘내용’(What)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신학이 무엇을 전할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바르트는 인간 자신과 ‘어떻게’라는 질문은 유일하고 결정적인 ‘무엇’ 속에 포함되고 보존되어 있다고 말한다. 칼 바르트, “아니오”, 『자연신학』김동건 역, (서울:한국장로교출판사, 2001), p. 139.
본고는 계시가 신학의 책임이라는 입장에서 두 신학자의 논쟁을 연구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신학적 공통점과 신학적 사고의 차이를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본고는 두 신학자의 주장이 왜 다르게 나타났는지에 대해서 접근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자연신학의 근거에 대한 논쟁을 통해서 계시에 대한 두 신학자의 입장을 살펴보려고 노력하였다.
이제 우리는 오늘날 신학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 교회가 근본적인 내용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방법론에 치중하는 것은, 계시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이다. 한국 교회는 영성주의와 합리주의의 경향이 마구 섞여 있어서 바른 신학적 방향을 찾기가 힘든 실정이다. 인간의 이성이나 영성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현실이 한국교회의 문제점이다. 한국교회는 계시에 대한 바른 입장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에, 내용보다는 방법론에 치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교회는 70년 전의 논쟁으로 돌아 가야하지 않을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서 바르트가 세우려고 했던 신학이 무엇이며, 부르너가 생각하는 방향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이에 대한 인식을 거치지 않고, 한국교회가 계속 방법론만을 추구한다면, 한국 교회는 바르트의 말과 같이 단지 적그리스도에게 이득을 주는 것이 되고 말 것이다. Ibid., p.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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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3.21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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