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마케팅 사례분석

소개글

라네즈 마케팅 사례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업 선정 동기

Ⅱ. 기업분석
1. 기업소개
2. 기업이념 및 비전
(1) 기업이념
(2) 기업비전
3. 국제사업의 현황
4. 주력제품소개 (LANEIGE)
(1) LANEIGE 소개
(2) BRAND STORY
1) 브랜드 철학
2) 브랜드 과학
3)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3) BRAND 의 연혁
(4) LANEIGE 컨셉, 목표, 비전

Ⅲ. 산업분석
1. 화장품 시장의 거시환경 분석
(1) 정치 / 법률
(2) 사회 / 문화
(3) 경제 / 금융
(4) 기술 / 자원
(5) 산업매력도 분석 (5 Forces Model by M. Porter)
2. 화장품 시장의 미시환경 분석
(1) 기존 경쟁 기업
(2) 잠재적 기업의 위협
(3) 공급자 교섭력
(4) 구매자의 교섭력
(5) 대체품의 압력
3. 화장품 시장의 변화
(1) 고객Trend의 변화
(2) 유통Trend의 변화
(3) 경쟁Trend의 변화
4. 화장품 시장의 전망

Ⅳ. 마케팅분석
1. 4P's분석
(1) 제품(PRODUCT)의 특성
(2) 가격(PRICE) 정책
(3) 유통(PLACE) 정책
2. 라네즈의 물류 유통현황 및 전략
(1) 물류거점 통폐합, 재고집약실현
(2) 다빈도 소량주문 대응체제 구축
(3) 완벽한 선입선출 재고관리 실현
(4) 배송스케줄링 개발로 Cost절감
(5) 상품무결점 무한 책임주의 실현

Ⅴ. SWOT 분석
(1) 라네즈의 SWOT분석
(2) 핵심역량 분석

Ⅵ. 소비자 의사결정과정에 따른 전략
1. 문제인식
(1) 노출
2. 정보탐색
(1) 주의
(3) 이해
3. 구매 전 대안평가
4. 구매
5. 구매 후 행동

Ⅶ. 문제점 및 발전방향
1. 광고
2. 홍보
3. 판매촉진
4. 인터넷 마케팅
5. 직접판매

Ⅷ. 결론

본문내용

판매만으로는 부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게다가, 고객들의 제품 선택 수준도 높아져 고급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퇴색하고 있는 시판체제를 대신할 틈새유통을 모색하여야 하는데, 유통망 개편에 나서지 않을 경우,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판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업체와 전문점이 함께 나서 차별화 한 고객 서비스 방법을 모색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Ⅷ. 결론
라네즈는 별다른 광고를 또 내보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미 많은 노출과 주의를 기울이게 만드는 광고를 대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화장품에 굳이 관심을 갖고 있는 여성이 아니더라도 지하철이나 TV등을 통해 그러한 광고를 많이 접해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특별히 우리가 새롭게 할 제안은 매우 한정적이다.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1. 시용을 좀 더 라네즈 쪽에서 적극적으로 배포한다.
물론 타사의 브랜드와 달리 태평양이라는 큰 회사의 브랜드로써, 디 아모레 스타나 휴 플레이스을 통해 이미 많은 이벤트와 시용을 실시하고 있고, 채인 화장품점/채인 편의점에 부스를 따로 설치함으로써 라네즈의 시용을 유도해 내고 있으나, 이것은 화장품을 사려고 찾아간 소비자만이 겪을 수 있는 시용이다. 이 방법을 떠나, 좀더 라네즈 쪽에서 소비자를 찾아가 시용을 권장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주 고객이 될 수 있는 여대생을 위한 강의나, 캠프를 이용한다던가, 굳이 그러한 이벤트를 만들지 않아도 대학교에 찾아가 직접 여대생에게 샘플을 나눠주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2. 라네즈 존을 따로 만드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디 아모레 스타와 휴 플레이스가 이미 있긴 하지만, 그것은 라네즈만을 위한 존이 아니다. 아모레 전체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라네즈의 브랜드 측면에서는 분산된 수요를 가져올 수 있다. 라네즈는 이미, 라네즈+라네즈걸에 거친 큰 브랜드가 되었기 때문에, 라네즈 단독의 존을 만들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듀얼 모델이라는 인식을 아직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자리 잡히지 못하고 혼선을 빚고 있기 때문에 이나영이 모델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전지현의 밝고 톡톡튀는 이미지의 트렌드는 색조를, 이나영은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는 기초를 강조하여 만든 것이라는 것도 라네즈 존을 통해 오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라네즈걸의 홈페이지와 같이, 선전에 이용된 공주 같은 스튜디오는 라네즈걸과 색조의 전지현관으로, 하얀색을 강조한 기초를 바를 수 있는 곳은 이나영관으로 만들어, 화장 뿐만이 아니라 여러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라네즈 멤버쉽 정신을 만들어 낸다.
라네즈의 재정적 측면을 고려한 제안이 아니었기 때문에 라네즈 측으로써는 불가능한 전략일 수 도 있으나, 핸드폰요금제 브랜드인 TTL이나 드라마 등의 존이 따로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10년 장수 브랜드이면서 화장품 업계의 대부분 퍼센트를 보유하고 있는 태평양에 속해있는 브랜드로써 아주 타당성이 없는 제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제안을 따르지 않더라도 지금 소비자들에게 빚고 있는 오해와 혼선을 (듀얼모델 채용의 사실을 모른다던가, 라네즈걸은 대체 무엇이냐, 라네즈가 이름만 바꾼 것이냐 라던가 하는 소비자의 의문) 없애고 라네즈의 의도대로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는 방법은 반드시 촉구해야 할 것이다.
라네즈의 왕성한 활동으로 기업소개에서와 같이 시장에서의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 또 그들의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정보처리과정에 충실히 적용시킬 수 있을 만큼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 생각한다.
하지만 화장품 시장이 가지고 있는 (위에서 언급한 SWOT에서의 분석 중) 미샤, 페이스샵을 비롯한 시장불황 속에 저가로 침투하는 브랜드들과의 가격경쟁과, 한국시장에 침투하는 외국기업의 새로운 고급 브랜드의 진입 이라는 두 가지 상황에 대한 라네즈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외국에 비해 자국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며, 밑의 기사에서 보듯이 가격보다는 제품의 성능에 더 큰 비중을 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참고기사
가격보다 질 좋은 화장품 선호~
[데이터뉴스 2004-09-06 18:03]
여성들에게 있어서 특히 나이에 따라 늘어나는 주름살과 잡티는 세상 무엇과도 바꾸고 싶은 치부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이를 가려주는 '화장품'은 인류 최대의 발명품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는 저가 마케팅으로 여심을 공략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급증, 침체된 소비 경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화장품은 생활의 필수품이기보다 지갑사정에 따라 소비의 희비가 교차하는 사치품으로 인식되고 질적인 면에 있어서도 가격과 비등하게 평가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최근 너무나도 저렴해진 화장품의 질적인 면을 의심하는 모습도 두드러지고 있다. 아무리 저렴해도 궁극적으로는 피부에 좋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선택을 유보하거나 아예 품질이 좀더 좋은 쪽으로 소비를 하기 때문이다.
6일 여성용품 온라인 쇼핑몰인 체리야닷컴(cherrya.com)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간 회원 5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여성 네티즌 66%는 화장품을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요소로 '제품의 성능.기능'을 꼽았다. 반면 24%만이 '일단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밖에 '샘플을 써보고 결정한다'(5%), '주변의 추천'(3%) 등도 있었고 ‘연예인이 즐겨 쓰는지 여부’도 4명 있었다.
박동주 [e-mail]
그렇다고 그들의 위협이 가벼운 종류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수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긍정적 인지가 그들의 역량으로 작용해 줄 것이다.
시장의 위협은 언제나 존재하며 위협은 또한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시장의 기업들을 덮쳐 올 것이다. 이러한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의 마케팅을 하는 기업들은 더욱더 눈과 귀를 통한 오감뿐만 아니라 6감이라는 독특한 기업적 시스템을 고안해서라도 소비자의 특성과 욕구의 변화 등의 파악을 통해 좀더 소비자에 가까이 다가간 마케팅과 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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