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분석] 마이엠과 네이버의 소비자 행동론적 분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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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 서론
1. 주제선정 배경
2. 마이엠의 현재상황

Ⅱ. 본론
1. 사람들의 포탈 사용 이유
2. 마이엠과 네이버의 소비자행동론적 분석 비교

Ⅲ. 결론
제언과 맺음말

본문내용

적인 태도가 기억에 저장되어 있다. 따라서 고객은 포탈이 필요할 경우가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네이버를 방문하게 될 것이다.
Ⅲ. 결론
2004년 9월 마이엠의 폐쇄에 따라 검색 및 대부분의 서비스가 중단되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영화, 개인홈페이지, 블로그 등 몇 가지 콘텐츠만이 넷마블로 흡수되었다. 그리고 현재 넷마블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넷마블은 단시일내에 엔터테인먼트 포탈로 자리잡고 후에 다시 마이엠과 같은 종합포탈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마이엠의 실패 요인을 적절히 분석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포탈로 다시 태어나야만 앞선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다.
마이엠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다른 포탈과 차별화 되지 못한 것이다. 전형적인 저관여 제품인 '포탈'에서 후발진입 주자인 마이엠은 다른 여타의 네이버나 다음과는 차별화되는 점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그 차이점을 인지하지 못했다. 기존의 포탈들은 확고한 자기만의 영역, 즉 킬러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네이버는 '지식iN'과 ‘블로그’, 다음은 ‘한메일’과 ‘카페’, 네이트는 ‘싸이월드’를 인수 합병 함으로써 적어도 한 분야에 있어서는 확고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마이엠은 기존 포탈들의 킬러콘텐츠를 모방한 지식검색 서비스 ‘지식on’과 인맥기반 커뮤니티 ‘하이프랜’, ‘블로그’ 등 단지 구색을 맞추는 수준에 불과했다.
또한 마이엠은 서비스 초기에 '100M 무료 이메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를 꾀했으나 이런 대용량 메일같은 경우 현재 대부분의 포탈들이 모방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렇듯 포탈을 비롯한 대부분의 인터넷 기반 콘텐츠들은 기술장벽이 낮기 때문에 사실상 포탈 자체의 기능에 대한 차별화는 추구하기 어렵다. 더구나 소비자들은 포탈을 선택함에 있어 조금만 더 시간을 들여 검증해보면 기능적으로 더 충실한 포탈을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가진 고정관념이나 판단의 휴리스틱스로 인해 대충 생각하고 결정한다. 예를 들면, 네이버는 지식 검색을 광고하고 친구들이 많이 이용하니까 다른 검색 포탈보다 정확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거나 커뮤니티는 또래 집단이 많이 사용하는 다음카페나 싸이월드를 생각없이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향후 포탈은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냈는가 혹은 그것을 소비자들이 ‘다르다’고 인식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즉, 차별화된 콘텐츠란 기술적으로 차별성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하나의 트렌드를 만드는 것이다. 네이트가 선보인 사진갤러리도 단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만이 아니라 그러한 사진 공유를 젊은 층이 하나의 문화로 인식했기 때문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일단 넷마블은 마이엠과 시작부터 다르다. 이미 선두 게임포탈로서 많은 회원수를 자랑하며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김C를 동원한 마이엠의 CF광고에서 처럼 “내가 니 에미다~” 라는 식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노력도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종합포탈로의 성공을 점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되었을 때 소비자의 기존 인식과 동떨어져 있다면 효율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오히려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넷마블이 과거 마이엠에서 성과가 좋았던 '디카갤러리'나 '하이프랜', '영화감상' 등과 같은 콘텐츠들을 흡수하면서 엔터테인먼트 포탈로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일단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는 즐거움의 추구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CJ측이 밝힌 것처럼 다시 종합포탈로 뛰어든 이후의 결과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향후 1~2년 내에 상위 포탈 두세개를 제외한 모든 포탈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고, 종합 포탈이 백화점식 콘텐츠를 보유하는 것이 아닌 특정 콘텐츠 위주로 특화되어 시장을 세분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가 확실한 포탈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넷마블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미지수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그것을 토대로 넷마블하면 떠올릴 수 있는 특정한 문화를 만들어 내는 데 고심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부담을 갖지 않을 한도 내에서 점차적으로 포탈로 이동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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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24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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