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통해 본 예술문화와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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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1)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2)사진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2.디지털 카메라
1)디지털 카메라의 특징
2)디지털 카메라의 장점
3)디지털 카메라의 단점
4)필름 카메라의 장단점

3.디지털 카메라의 이용실태

4.설문 조사를 통한 디카 열풍 알아보기

5.디지털 카메라와 사회의 모습
1)예술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2)나는 나일뿐이다
3)무엇이 더 친환경적인, 친인간적인 도구인가
4)너 디카 있어?

6.예술로서 디지털 사진
1)디지털 카메라로 예술 사진을 찍을 수 있는가?
2)디지털 사진 후보정에 관한 논의

7.디지털 사진의 미래
1)대안 찾기 하나 : 디지털 픽토리얼리즘
2)대안 찾기 둘 : 수용자의 역할

8.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디어 등 시청각적 영상기술에 기반을 둔 비디오스페르(Videosphere)의 시작(대략 컬러 텔레비전 시청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1970년대 이후)과 더불어 이미지의 문제가 조형예술의 차원으로부터 영상산업의 차원으로 전환되었다고 말한다. 비디오스페르에서 이미지는 시각이나 조형예술의 차원이 아니라 시청각이라는 공감각적 전달체계에 기반으로 한 방송, 영상산업, 정보 및 통신환경, 레저 문화 등을 포괄하는 차원의 문제로 되었다는 것이다. 드보레는 이같은 변화가 사진술의 등장 때부터 우리의 시각세계를 뒤흔들기 시작했던, 기계의 효과에 의한 시각예술의 전반적인 재편성 과정의 최종단계라고 했다.
즉, 이제 이미지를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미술사 내지 예술론적 시각으로 그 총체적 현상을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 대안 찾기 둘 : 수용자의 역할
21세기의 문턱에서 이미지라는 것이 문화의 중심 화두(話頭)로 다시 떠오르면서 여러 가지 말들이 무성하다. 인문학이 이제까지 너무 문자 중심적, 이성 중심적 사고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기도 하고, 폭주하는 영상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미지와 ‘문해력’/리터러시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나 학제적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디지털 테크놀러지가 사회제도와 인간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또한 미술의 운명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논의도 무성하다. 이 같은 토픽들에 대한 관심, 우려와 희망, 가정과 회의는 모두 나름대로 의미 있고 경청할 만한 화두를 내포한 것들이다.
본 발표문에서는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을 사진에 한정하여 살펴보았다. 예술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는 쉽지 않으며, 그 범위를 명확히 측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주제를 사진으로 좁힌 이유는 위 발표문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이,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양분되는 논쟁을 살펴봄을 통해 ‘디지털화’를 통해 겪고 있는 사회 현실들과 쟁점들의 핵심을 보다 생활에 가까운 쉬운 예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문화에 대한 문화의 생산성’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강조되는 사회이다. 이에 따라 예술은 모방적, 표피적 양식의 문제보다는 질적, 내용적 차원에 따라 그 우열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우열은 정보화 사회에서 지식정보 생산성의 우열을 가름하는 기호, 정보, 지식, 사유 등에 관련된 문해력과 개념적 사고능력의 수준에 직결된 것이다. 이는 기존의 예술교육과 창작방법 그리고 이론 및 비평의 흐름에 점점 더 큰 변화의 압박을 가할 것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문해력은 ‘새로운 지식을 스스로 찾아내고 창조할 수 있는 능력’으로 규정된다. 지식의 풍요로움과 구체성이 문화적 저력으로 뒷받침해주는 사회, 지식과 문화의 총량이 많은 사회일수록 훌륭한 예술적 산물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더 높다. 이것은 사진이 디지털 기술을 만나면서, 대중화되었고 대중화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식을 표현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가 돌아가게 된 것과 관련이 있겠다. 물론, 양적인 증가가 질적인 증가를 당연히 가져올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양적인 증가는 선택의 문제의 어려움과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말의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예술적 산물들 중에 그것의 질적 가치를 가릴 수 있는 해독력이 요구되며, 이것은 순전히 수용자의 몫으로 돌릴 수밖에 없겠다. 같은 맥락에서 찍는 사람과, 이를 수용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있어서 문화의 습득과 해석의 방식에서 비교에 의한 상대성과 다양성 그리고 구체성이 존중되어야 하겠다.
8. 나오며
지금 까지 우리는 사진을 통해서 디지털이 예술을 만나는 과정에서 생각 해 보아야할 몇몇 문제들을 살펴보았다. 앞서 지적 했듯이 디지털이 우리 생활에 파고드는 현상은 예술이라고 해서 피해 갈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며, 시대의 모습이 디지털을 따른다면 새로움을 추구하는 예술도 디지털의 모습을 취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디지털 카메라를 통한 사진 찍기는 새로운 예술의 영역을 차지하게 될 것과 동시에 사진 문화 전반을 바뀌어 놓을 것이다. 사진 자체가 대중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느냐 아직 까지 사진 작품을 접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디지털을 통해 사람들이 사진과 가까이 하게 되면서 사진은 보다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 올 것이고, 사진예술의 개념을 사진문화의 개념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카메라의 열풍을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 디카 열풍이 단지 열풍에 지나지 않고, 진정한 문화로 다가서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현상을 바르게 이해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진을 통해 나타내고자 하는 뜻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표현하고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있은 후에 우리는 사진의 진정한 의미를 부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권오문, 디지털 문화 읽기, 새미, 2001
진동선, 사진 드라마 50, 영화보다 재미있는 사진 이야기, 푸른세상, 2003
진동선, 현대 사진의 쟁점, 푸른 세상, 2002
최진홍, 새로운예술? 감성의 융합!, 새로운 예술론, 나남 출판, 2001
한정식, 현대 사진을 보는 눈, 눈빛, 2003
R. 스미스 슈네만, 한민규 역, 사진 커뮤니케이션, 도서출판 기다리, 1993
http://www.dcinside.com
*목 차
1.들어가며
1)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2)사진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2.디지털 카메라
1)디지털 카메라의 특징
2)디지털 카메라의 장점
3)디지털 카메라의 단점
4)필름 카메라의 장단점
3.디지털 카메라의 이용실태
4.설문 조사를 통한 디카 열풍 알아보기
5.디지털 카메라와 사회의 모습
1)예술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2)나는 나일뿐이다
3)무엇이 더 친환경적인, 친인간적인 도구인가
4)너 디카 있어?
6.예술로서 디지털 사진
1)디지털 카메라로 예술 사진을 찍을 수 있는가?
2)디지털 사진 후보정에 관한 논의
7.디지털 사진의 미래
1)대안 찾기 하나 : 디지털 픽토리얼리즘
2)대안 찾기 둘 : 수용자의 역할
8.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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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6.04.28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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