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도덕철학에 대해서

소개글

칸트의 도덕철학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칸트의 도덕철학 >

Ⅰ. 칸트 도덕철학의 출발점

Ⅱ. 도덕법칙과 선의지

Ⅲ. 자유와 도덕법칙

Ⅳ. 목적의 왕국과 최고선

Ⅴ. 실천이성의 요청과 이성신앙

Ⅵ. 도덕적 삶과 근본악

※ 칸트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른 동기다.(예를 들어 쾌락추구) 우리가 그를 도덕적인 사람으로 생각하는 의무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 행동할 때 그리고 그의 기호에 벗어나 행동하는 경우에만 유일하다.
칸트적 견해에 찬성하는 더 진전된 논쟁은 도덕적으로 일관성 있게 행동해야 할 것에 대한 상식적 견해이다. 즉, 자신의 행동을 보편화하는 것이다. 이것은 징병기피자에게 모든 사람이 당신과 같이 행동했다면 어떻게 될까를 질문하기에 적법한 반론이다. 우리는 사람이 일관된 방식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도덕적이지 않을 때가 있는 반면, 그 외의 상황에서 그것은 도덕적인 것이 된다. 우리는 보편적 법칙이나 준칙에 따라 세금을 지불해야 하는 의무를 진다면 마땅히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견해는 칸트적 윤리학이 매우 그럴듯한 것임을 보여준다. 그에 대응하는 비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칸트의 견해에는 3가지 주요 비판이 있다.
그 첫째는, 칸트가 오직 행동이 이루어진 동기에 따르는 행동의 도덕적 가치를 증명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사실 그는 비밀스럽게 옳고 그름의 결정을 가져오는 행동의 결과에 대한 고찰을 내비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따라 그는 정언적 명령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것의 결과는 우리가 지금 그것의 불가능을 알고 있듯이 인간 생활을 만들게 된다는 것을 조용히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그가 말하기를 내가 거짓말을 할 수 있는 동안에 나는 결코 거짓말을 하는 것이 보편적 법칙이라고 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이러한 법칙은 어떠한 약속도 전혀 하지 않는데 그것은 이 주장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의 미래 행동에 관한 내 의도를 주장하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예를 인용하여 칸트는 거짓말의 결과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그의 이론은 공리주의 비판의 관점에서 비판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칸트 윤리학이 이루고 있는 2번째 주요한 비판점은 우리가 의무의 모순을 가지게 되는 경우를 다룰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많은 부담과 도덕적 혼란의 중요한 유형인 것으로 보인다.
내가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하고 그밖에 어떤 사람이 나에게 그것에 관해 물었다고 가정해보자. 나는 진실을 말하거나 약속을 지키는 것 둘 다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칸트 학파의 입장에 따르면 나는 양쪽을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논리적으로 내 행동을 보편화할 수 없다 : 만약 내가 진실을 말한다면 나는 비밀을 지키겠다는 내 약속을 깨게 될 것이다. 만약 내가 약속을 지킨다면 나는 진실을 말하지 않게 될 것이다.
위와 유사한 세 번째 어려움은 칸트는 우리가 결코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거나, 약속을 결코 깨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을 너무 강하게 강조한다는 것이다. 객관주의의 더욱 절제 있는 설명에 따르면 이런 요구가 생길 만큼 강한 주장은 생기지 않았다. 보편화된 도덕적 규범은 오히려 예외 없이 절대적인 계획과 같이 이 반대 주장을 설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도덕적으로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느끼게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미친 사람이 권총을 가지고 그를 죽이기 위해 친척을 찾고 있다면, 단지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친척이 있는 장소를 미친 사람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부도덕함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다른 가장 중요한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진실을 말하고 , 약속을 지키고, 빚을 갚는 것은 사람이 지켜야 할 의무이다. W. D. ROSS는 그런 의무를 “분명한 의무들”이라고 불렀다.
만약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존재하지 않거나, 만약 다른 모든 상황이 같다면 사람은 이런 의무를 실행하도록 요구받는다. 윤리적 상식에 반대되는 경향의 것을 고수하지 않는, 이러한 비판은 여전히 객관적인 도덕성을 위해서 여지를 허용한다. 즉 사람은 어떤 상황이나 상태에 처할지라도 항상 진실을 말해야 하고 약속을 지켜야만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긴급한 일을 수행하려고 현장에서 군 기밀을 빼내다가 붙잡힌 군인을 비난하지 않을 수 있을까?
칸트는 간결한 논의로 우리는 이 글에서 다루고자 했던 고전적(전통적) 관점의 끝에 도달한다. 위의 글은 모든 고전적 철학자들의 완전한 논의를 포함하는 것으로 간주될 것이 아니라, 단지 저명한 도덕학자들의 논의의 서언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버틀러, 헤르바르트, 스펜서, 니체, 쇼펜하워, 흄, 로트, 홉스, 루소, 루크리투스와 같은 저자들은 대개 우리가 숙고해온 것들의 변형된 관점들을 가지고 있고, 또한 오늘날 그다지 중요시되지 않기 때문에 다루지 않는다.
우리는 많은 도덕적 문제들에 직면해 왔다. 즉 자유의지의 문제, 도덕적 규범들의 객관적 타당성에 대한 의문 등과 같은 도덕적 문제들에 직면해 왔다. 대부분의 도덕 철학은 보통의 인간이 직면하는 난처한 일과 혼란의 반영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들을 다루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고 또한 주요한 문제들을 다루는 것조차 기대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도덕적 책임의 구성요소가 무엇인가?’ , ‘인간이 정서(감정)나 이성에 의해 동기화 되는가?’ , ‘초자연적이거나 본성적인(본래의) 도덕원리들이 있는가?’하는 의문들은 다루지 않았다. 이러한 흥미 있는 논점들을 다룰 수도 있겠지만 남겨두기로 하겠다.
♠ 참고문헌
1. 강영안,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 칸트의 도덕철학, 소나무 2000.
2. 랄프 루드비히/이충진 역, 쉽게 읽는 칸트 - 정언명령, 이학사 1999.
3. 김상봉, 호모 에티쿠스 - 윤리적 인간의 탄생, 한길사 1999.
4. 한국칸트학회 편, 칸트와 윤리학, 민음사 1996.
5. 백종현, 칸트 실천이성비판 논고, 성천문화재단 1995.
《 목 차 》
< 칸트의 도덕철학 >
Ⅰ. 칸트 도덕철학의 출발점 --- 1 page
Ⅱ. 도덕법칙과 선의지 --- 2-3 page
Ⅲ. 자유와 도덕법칙 --- 3-4 page
Ⅳ. 목적의 왕국과 최고선 --- 4-5 page
Ⅴ. 실천이성의 요청과 이성신앙 --- 5-6 page
Ⅵ. 도덕적 삶과 근본악 --- 7-8 page
※ 칸트에 대한 비판 --- 8-10 page

키워드

칸트,   도덕철학,   도덕법칙,   선의지,   목적의 왕국,   최고선,   이성신앙,   실천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