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육(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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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건교육(산후조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산후 후유증

2. 산후조리의 필요성(사례)

3. 운동법

4. 산후 건강지식. 속설

본문내용

온도가 내려갈 때 에어컨이 공기 중의 습도를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출산 직후엔 물김치와 미역국만 먹어라?
너무 고단백 고지방을 섭취해도 안 되지만 기력이 떨어진 산모가 이렇게만 먹으면 영양이 불균형을 이루어 좋지 않습니다. 한방에서는 출산 후 태반이 떨어지면서 생긴 불필요한 혈액 성분과 자궁 점막, 질 분비물 등 일명 '나쁜 피'가 다 나오기 전에 고깃국을 먹으면 어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산후 2주 이내에는 육식을 피하는 게 좋다고 충고하기도 합니다. 산모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고른 영양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좋다는 음식만 먹는 것은 여러모로 좋지 않습니다.
산후 부기 빼는 데는 꿀과 호박이 최고다?
늙은 호박이 산후 부기에 좋다는 이야기 때문에 아기 엄마라면 누구나 호박 물이든 호박 찜이든 호박 중탕이든 한번쯤 늙은 호박 요리를 먹은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호박의 이뇨작용을 과신한 나머지 출산 직후부터 호박을 섭취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출산 후에 생기는 부종은 신장이 나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임신 중 피부에 축적된 수분에 의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독증이나 임신 중 심하게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부종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부종이 아닌 부기라고 표현해야 옳습니다. 따라서 출산 후의 부기는 적당한 보온으로 땀을 내서 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출산 후 바로 호박을 먹으면 오히려 생리적으로 우울하고 땀이 많은 산모에게 다시 수분과 열을 발생시켜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호박은 산후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호르몬의 변화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산후 1개월 후 소변 이상과 부종이 있을 때 먹어야 이로 인한 출산 후의 비만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꿀 을 잔뜩 넣어 먹을 경우에는 어혈을 풀기보다는 뭉치게 하고 체내의 수분 배출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백해무익합니다.
산후 보양엔 가물치탕 개소주 흑염소가 좋다?
가물치는 단백질 공급과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어 종종 산모의 보양식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방 문헌에 보면 가물치는 성질이 차갑고 부종과 수종에는 효과가 있지만 몸에 창상이 있는 경우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부종과 수종은 주로 콩팥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다리 쪽에 부기가 생기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전신에 나타나는 산모의 부기와는 경우가 다릅니다.
출산 후엔 너무 뜨겁거나 찬 성질의 음식은 좋지 않으며 산모는 맑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요즘에는 제왕 절개로 출산한 산모가 많고 자연 분만 시에도 회음부 절개를 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아주 많은 가물치탕은 산모의 보양식으론 적당치 않은 것 입니다. 또한 개소주나 흑염소를 보약으로 복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실제로 염소는 성질이 아주 뜨겁고 개는 따뜻하여 열병을 앓고 난 후에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런 제품에는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산후에 많이 울면 시력이 나빠진다?
출산을 마친 산모는 자식을 낳은 뒤 비로소 깨닫는 부모 사랑에 울고, 큰일을 해 낸 자신이 대견해서 울고, 젖몸살 때문에도 운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모가 울면 어른들은 눈이 나빠진다며 손을 내젓곤 하지요. 산후에 울면 정말 시력이 떨어질까요? 하지만 이는 눈물 때문이라기보다는 울음이 나올 정도의 주변 상황이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출산 직후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잘못된 산후 조리를 하고 있거나 피로가 덜 풀린 상태, 혹은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눈이 나빠졌다고 느낄 뿐 이지요.
출산 직후엔 양치질을 하면 안 된다?
이는 한마디로 산모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가 빠지는 듯한 느낌이나 성긴 느낌이 드는 산모들은 안 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은 산모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산후 조리 기간에는 지극히 정상적인 회복을 하고 있는 산모도 누워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양치질을 게을리 하기 쉬운데, 오히려 그런 까닭으로 인해 이가 나빠지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고 난 뒤에는 되도록 양치질을 해서 치석이나 치태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 이번 보건교육을 준비하면서..>>
저희 조는 처음에 보건 교육이다 하여 대체 어디서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하나하나 준비해 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강의과정 중에 발표를 몇 번 준비 해 보긴 했지만, 그것들과는 확연히 다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보통, 이제까지의 발표는 그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어서 그냥 한 특정한 주제 아래서만 발표를 하면 그만이었으며, 그 대상이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교육을 받은, 비슷한 수준의 배경지식을 지닌 대상자들이어서 대상자 개개인의 주목할 만한 성향들을 특별히 고려하는데 그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그 내용만 충실히 알도록 해주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이번 보건교육은 그냥 지식적인 내용만 충분히 전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자들이 직접 실생활에 이용하여 그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점이 교육을 준비하면서 저희 조원들에게는 아주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이 아닌 산모들을 대상으로, 다들 다른 수준의 배경지식과 교육, 연령대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것 사실 때문에 그것들을 많이 고려해야한 점이 또한 새로웠습니다.
이번 보건 교육을 한번 해 본 것을 기반으로 하여, 실제 보건소 임상에 나가서 임산부뿐만이 아니라, 노인, 직장인등을 교육하고자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냥 강의 시간에 이론적으로 배우는데 그친다면 그 내용도 기억이 나지 않을뿐더러 한번 직접 교육을 준비 해 가면서 느끼는 보건 교육, 아주 저희에게 큰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직 교육을 하지 않은, 준비만 한 상태이지만, 내일 직접 대상자들에게 교육을 하고 나면 지금 상태보다 ‘보건 교육은 이러하구나.’ 하고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해보며 이상 보고서를 마치려 합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6.10.08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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