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의 실제 <비언어적 행위 교육>

소개글

한국어 교육의 실제 <비언어적 행위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학습자 설문을 통해 본 비언어적 행위 교육 현황
2. 비언어적 행위의 정의와 분류
3. 한국인의 비언어적 행위 표현 목록

Ⅲ. 결론

본문내용

닥을 짚고 비스듬히 안지 않는다. 방석 위를 발바닥으로 서지 않아야 한다. 바닥에 앉아서 양 발을 번갈아 폈다 오므렸다 하는 행위. 돌아앉다.
Ⅲ. 결론
위에서 다양한 한국인의 비언어적 행위 표현들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언어의 표현 못지않게 신체의 표현을 빌어 뜻을 전달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언어로 표현 하는 것보다도 비언어적 행위의 표현을 더 선호하는 지도 모를 일이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뿐더러 구차하지 않고 간단명료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국인은 한국의 문화를 보편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기에 비언어적 행위의 표현을 어렵다거나 애매하다거나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글로벌화 시대에 있어 한국어의 위상이 날로 성장하고 있는 현재, 한국어를 우리들만의 언어라고 고집할 수는 없는 때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외국인 학습자들에 대한 배려차원 및 한국어를 세계어로 널리 알리는 방안의 과제로 시급한 문제라고 아니할 수 없다. 그나마 본 책에서 한국인의 비언어적 행위에 대한 목록이 완전하게는 아니더라도 초석을 마련한 것이 다행이다 싶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어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이들이 끊임없이 한국인의 비언어적 행위의 목록 선정과 그 특징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병행하여 향후 이러한 자료를 교육용 자료로 재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더 나아가 타 언어의 신체 언어와의 비교를 통해 본격적인 비언어적 행위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도 다루어야 할 것이며, 이를 한국어 교육에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관한 연구도 꾸준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한국어 교육의 실제,   비언어적 행위 교육,   한국인의 비언어적 행위 표현,   관용표현이 있는 신체 언어,   한국인의 비언어적 행위 교육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