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정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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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과정에 대한 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본문
(2)해석
(3)정과정의 배경
(4)정과정에 대한 시

3. 결론

본문내용

노래가 지금 악부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름 하기를 진작이라 한다.
고 하였다.
위의 기록들을 볼 때 고려 인종의 손아래 동서였던 정서는 왕의 외척으로 총애를 받다가 의종 5년에 신하들의 탄핵을 받아 그의 고향 동래로 유배되어, 유배 시에 왕이 한 말 "오래지 않아 마땅히 소환하리라"한 것을 믿고 기다렸으나 부르는 명이 없으므로 "거문고를 타면서 부른" 노래가 <정과정>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후인들도 이 <정과정>으로 말미암아 그가 소환되어 복직 되었다고 이 노래의 공효를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종실록>에는 성종 19년 8월 이세좌가 아뢰어 "정과정곡은 ……충신연주지사"라고 하였음을 기록했다.
(4)정과정에 대한 시
조선조의 유신들이 고려의 노래를 다 '남녀상렬지사'인 음사로 규정한데 비하여 이세좌가 <정과정>을 '충신연주지사'로 규정할 만큼 이 작품은 조선조에 들어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러 시인들은 정서의 청황과 심서를 가상하여 <정과정>에 대해 시를 지었다.
어세겸 『咸從世槁』 권8
苦億吾君泣涕詩 山中蜀魄我依
果爲非與還爲是 殘月曉星應及知
고려 말 이숭인
琵琶一曲鄭瓜亭 遺鄕悽然不忍聽
俯仰古今多少恨 滿窓 雨讀騷經
비파로 타는 <정과정> 한 곡
그 소리 처완하여 들을 수 없네.
고금을 살펴보니 한스러워
비 내리는 창가에서 이소경을 읽노라.
김시습 『梅月堂集』 <鄭中丞謫居東萊對月撫琴詩>
旅魂羈思正堪憐 身洛南荒 海邊
洛魂此生誰肯 多情明月照繫絃
이유원 『橘山槁』
種瓜餘力撫絃琴 曲目悽哀 林
亭上啼禽亭下月 靑山疑是獨規吟
이학달 『嶺南樂府』
東萊館外雨溟溟 威鳳樓前絶使星
何處最堪論客恨 琵琶一曲鄭瓜亭
이익 <鄭瓜亭曲>
鄭瓜亭何處 首與玉堂遠杜
赤日初昇之碧海傍 書不下歲月忙
無限葵 天一方 手中琴一張聲
日掩抑幽憂長 上絃 日韻苦篁
下絃切日離群羊 一彈再彈雲飛揚
流風捲入天中央 溟濤 輿鶴回翔
金鷄釀淚騰扶桑 閭門九重儼紫皇
覆盆難回日月光 夢中一曲奏君王
侍女低 摠斷腸
君不見 江南女兒歌折楊 尋聲 悲傷
願蔣此調傳千霜 幾人界面來彷徨
3.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정과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정과정은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배의 노래 중 가장 오래 된 것이다. 이 노래의 주된 정서는 연군으로, 임금께 자신의 무고를 탄원하여 다시 중앙으로 천거되기를 바라고 있다. 고려속요들이 조선조에 들어 남녀상열지사로 규정받은데 반해 충신연주지사라는 이름을 받고 궁중의 속악 악장으로 채택되어 불렸으며, 시로도 많이 읊어진 연주지사의 절창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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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03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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