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의 시네마 싸이콜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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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영섭의 시네마 싸이콜로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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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여주기 심리 발표에서도 느꼈지만 누구나 엿보기 심리는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이 심해져 타인의 노출 등을 엿보면 관음증이 되는 것이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타인의 생활 엿보기를 즐기고 있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는 일기장 엿보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홈페이지에서 그들의 생활, 사진, 일기를 엿보고 있고, 또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것은 책에도 나와 있듯이 미래에 대한 의망을 휘발되어 가고 비현실이 현실을 대체하는 사이버 문화의 홍수를 반영한 세기 전환기의 음울한 풍경화를 말해준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영화와 심리학을 따로 다로 다룬 책이 아니라 영화 속의 인물들의 감정 상태를 주로 다루며 사람들이 내보이는 여러 가지 행동들을 심리학적인 분석으로 전문용어와 함께 나타내었다. 일반인에게는 개념적으로 어려워 보이는 정신분석학을 대중적인 영화의 예를 통해 쉽게 나타내었으며 그러한 심리를 표현해 낸 대표적 영화들에 대한 소개는 흥미롭고도 재미있었다. 하지만 책을 덮으며 내가 느낀 것은 책이 너무 “아.. 좋아. 그런데 뭐?” 하고 말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소재들을 영화와 엮어서 심리학적으로 해석한 것은 좋았는데 너무 밋밋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읽으며 공감하는 내용도 많았고 신문에 난 기사의 제목처럼 ‘지하철에서 읽기 좋은 책’ 이었으며 다시 한번 우리 일상생활 주변의 심리학적 요소를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길가다가도 어떤 일이 있으면 ‘어? 저건 심리학적으로 어떠어떠한 심리에서 비롯되는 것이지’하면서 친구에게 자랑스럽게 설명 할 수 있는것, 그것이 심리학이 주는 묘미 아닐까?
  • 가격7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07.03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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