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원 우유의 유통과정

목차

1.우유산업의 현황

2.강성원우유의 현황

3.강성원우유의 유통 과정

4.강성원우유의 정보시스템

5.증상

6.증상으로 발생한 문제점

7.해결책

8.전체적 요약

본문내용

먹을 수 있는 우유라는 인식을 시켜준다. 또한 우유의 크림라인을 먹기에 찝찝한 고객들은 스푼으로 떠내거나 커피를 마실 때 넣어주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유용한 정보도 알려주면 더욱 좋을 것이다.
6) 대리점과의 연락 어려움
대리점에 낮에 연락을 하기 어려운 것을 감안해서 낮 동안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직원을 고용한다. 또는 타사의 대리점처럼 자동응답기 기능을 가진 전화기를 구비해서 고객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즉시 답변을 해 줄 수 있도록 하고, 만약 시간이 너무 늦었다면 적어도 메시지를 받은 그 다음날까지는 고객의 질문에 응답해 줄 수 있도록 본사에서 교육을 시킨다.
8. Team Rational (우리 조의 합리적인 주장)
1) 모든 고객에게 보냉주머니 지급
신선한 우유를 만들겠다는 강성원 우유의 취지는 좋지만 그 우유를 고객의 손에 얼마나 신선함을 유지한 상태로 전달해 주느냐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즉,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불편함을 느끼고 요구를 했을 때 대처하는 것은 최고의 서비스라 할 수 없다. 소비자가 요구하기 이전에 회사가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미리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대처하는 것이 진정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2) 플라스틱용기를 쓰면서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불만과 불편사항
- 플라스틱 용기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용기를 종이팩이나 유리병으로 바꾼다:
우리는 최종적으로 유리병보다는 종이팩으로 용기를 바꾸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PE와 종이팩보다 좋은 유리병을 쓰면 좋겠지만, 유리병 우유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지나친 가격 상승이다. 어쩌다 한번 유통 점에서 사는 경우에는 상관없겠지만, 매일 배달을 받는 경우에 한 달에 3~4만원이 용기 값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둘째,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의 문제이다. 예전의 유리병과는 달리 최근 다시 생긴 유리병 우유는 병을 재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공병 값을 환불해주는 경우도 거의 없다. 따라서 지나친 자원낭비가 일어나며,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병들이 제대로 재활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환경오염이 될 것이다. 종이팩도 단점이 있긴 하지만, 타사에서도 종이팩을 사용하고 그 회사의 우유를 마시는 소비자들도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적당한 해결책이라 생각한다. 대신 종이팩 같은 경우는 한 번 개봉하고 나면 완전히 밀봉할 수 없기 때문에 우유가 주변의 냄새를 흡수한다는 단점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200ml, 500ml의 작은 용량의 제품(즉, 개봉하고 나서 한 번에 다 마실 수 있는 소량의 제품) 용기만을 종이팩으로 바꾼다. 종이팩이 플라스틱 용기보다 값이 싸기 때문에 가격은 조금 낮추도록 하고, 만약 1000ml를 마시는 고객이 플라스틱 용기에 불만을 토로하면 그것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한 500ml 우유 2개를 신청하도록 유도하여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킨다. 또한 종이팩 우유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팩이 터지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달원에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운반, 배달하는 교육을 시킨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우유를 엎지르는 아이를 위해 종이팩으로 용기를 교체하거나, 200ml 병에 호환되는 빨대뚜껑을 만들거나 요구르트처럼 빨대를 꽂을 수 있는 재질로 감싼다: 이것 역시 여러 가지 대안 중에서 종이팩으로 용기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빨대뚜껑을 만들면 비용이 더 많이 들 것이기 때문에 결국 우유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져 고객들이 더 부담스러워 질 것이므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또한 매년 한두 차례 일어나는 독극물 사건은 주로 주사바늘이 통과할 수 있는 은박지로 입구를 막은 요구르트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
- 용기를 딸 때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 용기를 종이팩으로 바꾸거나 용량을 정량만 담는다: 이것 또한 위와 같이 종이팩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을 쓰는 것보다 위의 두 가지 경우에 종이팩으로 바꾸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한 가지로 통일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도 더 저렴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강성원 우유의 고객을 위하는 마음을 손상시키지 않으려면 플라스틱 용기에 1000ml 정량을 담는 것보다 기존과 같은 양의 우유를 종이팩에 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3) 배달상태 미흡
- 배달원의 교육: 이러한 문제는 배달원들이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우유를 배달하는 것도 신선도를 유지시킨다는 점에서는 중요하지만, 결국 그로인해 우유가 손실될 위험이 있거나 고객의 우유가 뒤섞여 버린다면 그것은 배달원 자신에게는 직접적이지 않지만 우유 회사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그러므로 배달원의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는 의무적으로라도 하게끔 하기위해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4) 배달원의 배달순서 재조정
보통 배달원이 강성원 우유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타사제품도 같이 배달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편의대로 순서를 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고객의 만족이 최우선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고객이 배달을 원하는 시간을 먼저 알고, 배달원이 조금 더 수고스럽더라도 그 시간에 맞춰 배달순서를 조정해야하도록 요구해야한다.
5) 우유에서 느껴지는 이물질감
이것이 인체에 해로운 것이라면 없애도록 노력하겠지만 크림 층은 유지방이기 때문에 먹어도 지장이 없고, 또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하고 영양 있는 우유를 생산하는 강성원 우유의 취지와 부합한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모르는 고객에게 크림 층이 몸에 해롭지 않다는 정보를 알리는 작업이 수반되어야 한다.
6) 대리점과의 연락이 안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거나 자동응답 전화기를 구비한다.
직원을 고용한다면 인건비가 들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비싼 강성원 우유 값이 더 오를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적당한 해결책이 아니고, 대신 타사와 마찬가지로 자동응답 전화기를 구축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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