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한국 현대 정치의 전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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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현대 한국 정치의 전개 과정
1. 대한 민국 정부 수립( 1948. 8. 15 )
2. 떨어진 민족의 큰 별 김구 ( 1949. 6. 26 )
3. 부산 정치파동 사건 ( 1952. 7. 4 )
4. 4사 5입 개헌 파동 ( 1954. 11. 29 )
5. “못살겠다 갈아보자”와 신익희후보 ( 1956. 5. 5 )
6. 조봉암의 죽음과 진보당 사건 ( 1958. 1. 3 )
7. 3․15부정선거와 마산의거, 김주열군의 죽음 ( 1960. 3 .15 )
8. 4․19혁명 ( 1960. 4. 19 )
9. 이승만 대통령 하야 ( 1960. 4. 27 )
10, 12년만의 정권교체와 민주당 집권 ( 1960. 7. 29 )
11. 5.16 군사혁명 ( 1961. 5. 16 )
12. 민주공화당 창당 ( 1963. 1. 18 )
13. 민정이양 후 첫 대권 경쟁, 5대 대통령 선거 ( 1963. 10. 15 )
14. 한일 굴욕외담과 6․3사태 ( 1964. 6. 3 )
15. 사상초유의 베트남전 파병과 2차 경제 개발 계획 ( 1964 ～ 1966 )
16. 6대 대통령 선거 ( 1967. 5. 3 )
17. 악명 높은 6․8 부정 선거 ( 1967. 6. 8 )
18. 박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 ( 1969. 9. 14 )
19. 박정희․김대중의 7대 대선 ( 1971. 4. 27 )
20. 야당이 약진한 8대 총선 ( 1971. 5. 25 )
21. 유신 체제의 시작 ( 1972. 10 .17 )
22. 유신 체제의 최대 도전 3․1 명동 사건 ( 1976. 3. 1 )
23. 야당이 이긴 첫 선거 10대 총선 ( 1978. 12. 12 )
24. 유신 몰락의 서곡 YH사건 ( 1979. 8. 9 )
25. 유신 정권의 뿌리를 뽑은 민중항쟁 부마사태 ( 1979. 10. 16 )
26. 10․26 사태와 박정희 서거 ( 1979. 10. 26 )
27. 12․12사태 ( 1979 12. 12 )
28. 서울의 봄과 5․17 ( 1980. 2 .29 ～ 1980. 5. 17 )
29. 5․18광주 민주화 운동 ( 1980. 5. 18 )
30. 전두환 대통령의 5공 정권 출범 ( 1980. 9. 1 )
31. 아웅산 묘소 폭발 사건 ( 1983. 10. 9 )
32. 사법사상 최대의 인원 구속․기소 사건이 건국대 사태 ( 1986. 10. 28 )
33. 고문치사 박종철군의 죽음 ( 1987 1. 14 )
34. 6월 민중 항쟁과 6․29 민주화 선언 ( 1987. 6. 29 )
35. 제 13대 대통령 선거 ( 1987. 12. 16 )
36. 첫 여소야대의 민주화 정국 13대 총선 ( 1988. 4. 26 )
37. 청문회와 3당 합당 ( 1989. 11. 3 ～ 1990. 1. 22 )
38. 14대 대선과 문민정부의 시대 ( 1992. 12. 18 ～ 1993. 2. 25 )
39. 문민정부의 무능으로 불러온 IMF 구제 금융시대 ( 1997. 11. 27 )
40. 김대중 후보의 당선과 국민의 정부 출범 ( 1997 12. 18 )
41. 6․25 후 최초의 정규 군인간의 교전 연평해전 ( 1999. 6. 15 )
42. 55년 만의 화해 6․15 남북공동선언 ( 2000. 6. 15 )
43. 온 국민이 하나 된 2002 한일월드컵 ( 2002. 5. 31 ∼ 2002. 6. 30 )
44.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출현 그리고 탄핵 ( 2003. 2. 25 ～ )
45. 신화의 추락,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 황우석 사태 ( 2005. 12. 15 ～ )
46. 전후무한 여당의 선거 참패 5.31 지방선거( 2006. 5. 31 )

Ⅲ. 결 론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국민적 기대와 실망이 얼마나 컸었는지도 새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건의 본질은 연구자가 과학의 생명이라 할 윤리와 진실성을 철저히 유린했고, 이를 통해 명성과 부를 획득했다는 데 있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사기 행각이었기에 우리 학계는 신뢰성에 치명상을 입었다. 땅에 떨어진 신뢰의 회복은 학계나 국가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다. 지금까지 해온 진실 규명은 신뢰 회복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 사건은 검찰 말마따나 한국 사회의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낸 것이다. 젊은 연구자마저 한탕주의에 빠졌고, 중견 학자는 다른 사람의 논문에 제 이름 올리는 데만 혈안이었다. 학교는 물론이고 국가의 검증 기능은 완전히 마비돼 있었다. 서울대와 한양대의 기관윤리심의위원회는 연구자의 불법 및 조작 행위에 면죄부나 주는 구실만 했다. 국가 기구인 생명윤리위원회는 사후약방문이나 처방했다. 정부 기관들은 무방비 상태로 사기에 놀아나 국민의 세금을 퍼줬다. 줄기세포 연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던 정치권, 국가주의의 광기에 사로잡힌 언론들은 사기꾼의 나팔수 노릇을 했다. 일부의 진실 규명 노력을 반국가적 행위로 매도하기도 했다. 이런 행태는 이익을 위해선 윤리와 생명의 가치를 희생시킬 수 있다는 우리의 왜곡된 의식 속에서 싹텄기 때문이다. 모두가 통렬히 반성해야 하나, 그렇지 못한 게 두 번째 문제다.
46. 전후무한 여당의 선거 참패 5.31 지방선거( 2006. 5. 31 )
5. 31지방선거 결과는 여당에겐 고통이고 한나라당에겐 부담이다. 지방선거 뚜껑을 열어보니 16개 광역단체장 중 한나라당은 12곳, 여당은 1곳, 민주당은 2 곳을 승리하였다. 민심을 거슬러 여당의 오만과 자만을 보여주었던 여당은 고배를 마셔야 했다. 승자의 영광 뒤에는 패자의 초라함이 있기 마련이다. 5.31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들이킨 패배의 쓴 잔은 거의 독배 수준이었다. 국민들이 죽여도 너무 죽여 놓았다. 내일을 기약하지 못할 만큼 여당의 잘못은 돌이킬 수 없었다. 한 두 번의 실수라 하기에는 여당이 보여준 모습은 국민들의 화를 돋우기에 충분하였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전망이 그리 밝지 못한 상황에서도 5월 초 여당은 국회에서 3.30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 등을 날치기 하였다. 날치기 하고 나서 정동영 의장과 김원길 원내대표는 포옹을 하면서 무슨 굉장한 일이라도 해낸 것처럼 감격해 하였다. 보여주시식 쇼로만 일관한 것이다. 경제는 말로만 좋았지 서민경제는 헐떡이고 있고, 서민에게 일자리는 없지만 큰 정부에는 늘 일자리가 넘쳐났고, 교육은 방향 없이 떠돌고 있고, 양극화를 내세워 복지 편가르기를 하였고, 부동산은 샅바싸움만 지겹도록 하고 있다. 5.31 지방선거는 여당과 노무현대통령의 무능과 무전취식에 대해서 국민들이 결국 사형선고 수준의 심판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Ⅲ. 결 론
이제가지 40여 개의 사건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 정치사의 전개 과정에 대해서 알아 봤다. 인간의 역사란 세월 속에 묻혀버린 쓸모없는 과거가 아니다. 역사란 과거를 비추어 주는 거울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 주는 다리인 것이다.
우리가 과거를 살펴보는 목적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사실만을 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선인들의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익혀 잘한 것은 우리들 스스로가 근본으로 삼아 행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승화시키고 잘못한 것은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올바로 평가하여 우리 스스로 그러한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교훈으로 삼기 위함이다.
앞에서 살펴본 정치 전개 과정 중에서 '자유당 독재정권을 종식시킨 4·19혁명' 과 전·노 두 전직 대통령의 심판 등은 우리에게 역사는 언젠가는 심판받는 다는 교훈을 주며, 3·15 부정 선거 등은 우리에게 부끄러운 과거로 남아있다. 그리고 그 나쁜 과거는 우리에게 교훈이 되는 사건이 나타나는 바탕이 될 수 있었다.
이처럼 역사에는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있어 때로는 동시적으로 때로는 하나의 사실에서도 병존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는 어느 한 부분만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며, 밝음과 어두움, 그리고 올바름과 그릇됨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들은 과거의 밝은 면과 어두우 면, 그리고 올바르고 그릇됨을 살펴 귀감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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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웅 저 『 곡필로 본 해방 50년 』 한울
유병용 외 『 한국현대정치사 』 집문당
박규현 저 『뉴욕타임즈로 보는 격동의 한국현대사 』 21세기 영어연구회
박찬옥 외 『 미래 한국의 정치적 리더쉽 』 미래인력연구센터
이정식 저 『 한국 정치이야기 상·하 』무당미디어
최형길 저 『 대통령학 』박영사
참고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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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199801/199801090425.html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199801/1998010504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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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516.co.kr/newspaper/char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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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rms.naver.com/search.naver?query=2002%BF%F9%B5%E5%C4%C5
http://blog.naver.com/hki405?Redirect=Log&logNo=3000542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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