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사라진 집안의 소리 없는 전쟁! - 히키고모리(ひきこもり) -

목차

1.청소년 정신장애의 종류 및 정의

2.히키고모리(ひきこもり)

3.히키코모리의 현황 및 실태

4.문제제기 - 히키코모리가 사회문제가 되는 이유

5.정부 정책 및 기관들의 서비스/프로그램

6.히키코모리의 정부/기관/가족의 문제점 및 개선점

7. 히키코모리에 대한 방송매체의 시각(TV/news)

8.해결방안 - 접근/치료/예방방법

9.결론

참고 자료 및 문헌

본문내용

인의 문제를 넘어서 불온전한 가족 환경/형태에 의해 오는 경우도 있기에 가족치료를 통해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의 문제라는 것을 가족에게 인식시켜야 한다.
④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 - 상황이 심각하다면 여러 가지 금전적이나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자원과 연결해 이를 해소해야 한다.
⑤자원봉사자를 만들어야 한다. - 집안에만 있는 아이들을 자원봉사를 시켜 기쁨과 보람을 얻게해 자아감과 사회적 일원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사회성 증대)
⑥학교사회복지사와 연결 - 학교사회복지사와 연계해 학교 적응과 친구관계에 소외되거나 따돌림 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3)방송매체에서..
전문의와 상의하고 대화 많이 나눠라
한때 지나갈 청소년들의 과오라고 간과했던 사람들은 성인 히키코모리의 숫자가 늘어나자 그제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인터넷에는 이들을 위한 대화방이 등장했고, 히키코모리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앞장서서 사이트를 개설하여 고민을 상담하는 동호회 모임을 갖기도 한다. 히키코모리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조직과 연계하여 자체적인 대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몇 년씩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던 사람들은 사회에 재적응한 뒤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폐쇄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하고, 히키코모리 퇴치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마쓰다 씨는 치료를 위해서 자주 대화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황이 주어지면 그들도 마음을 열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서로 만나면서 그 동안 사회생활을 못해 부족해진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며 가족 상담과 심리 치료도 받는다.
뒤늦게나마 정부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히키코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당파적 위원회 혹은 연맹을 결성하겠다.”고 선언했고, NHK 방송사는 특집방송을 내보내며 히키코모리 퇴치운동을 벌이고 있다.
[e-mail]
탈락자를 포용하는 사회의 경쟁력
‘마음의 위기’를 치료하는 데는 일본도 특별한 처방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다만, 사회적 병리 현상을 빨리 공론화하고, 하나하나에 대해 사회적인 관심을 쏟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도쿄도의 하치오지(八王子)시 당국은 최근 ‘히키코모리’들이 정상생활로 복귀했을 때를 대비한 ‘특구’를 만들었다. 오랫동안 학교를 떠난 학생들은 학교수업도 쫓아가기 힘들다. 그러나 아예 학년을 없애고 수업을 능력별로 들을 수 있도록 하면 중학생도 초등학교 공부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특구’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전략으로서 만들어졌지만, 히키코모리를 포용해주는 정책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는 전략이다. 일본 기후현의 기쿄 학습특구는 히키코모리 학생이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수업에 참가할 수 있는 특구다.
사이토 부장은 “사안마다 해결책은 다르지만 결국은 사회적으로 함께 생각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사람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이야시(癒し) 계열’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야시’란 ‘치유’라는 뜻.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고 달래줄 수 있는 편안한 이미지의 사람이라는 뜻이다. 주로 수수하고 편안한 느낌의 탤런트에게 “‘이야시 계열’이라는 점이 강점”이라고 표현한다.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풀어주는 ‘나고미(부드럽게 해주는) 계열’, 단순한 치유차원을 넘어 지친 사람을 격려까지 해 준다는 ‘하게마시(격려) 계열’이라는 조어도 차례차례 생겨나고 있다. 사회 전체가 지친 정신을 위로해줄 사람을 갈구하고 있는 셈이다.
동경=최흡특파원 pot.chosun.com
9.결론
가족의 환경의 변화, 가족간의 갈등, 학교에서 소외, 성적저하, 사회적 부적응 등으로 점진적으로 사회와 차단한 채 방안에서만 생활하는 히키코모리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부, 사회, 기관 등에서는 개인의 특성이나 여타 질환의 한 현상이라고 판단하고 그냥 방치하고 있어 만성적 병리형태가 되거나 사회적 낙인, 차단 등으로 그들을 이끌었다. 또한 히키코모리가 계속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은 미래 사회를 질어지고 갈 청소년들의 인적자원의 손상과 사회적 문제가 대두 될 것임이 자명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먼저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것이 개인의 병리적 현상이 아닌 사회와 가족 전체의 문제로 발생한다는 것을 인식해 히키코모리 각자의 환경과 개인적 성향에 맞는 접근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가족 -기관 -정부의 연계적 정책/서비스/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고 이해하는 것이다. 또한 그와 관계된 주변인들에게 이것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바로 자신의 잘못과 사회문제라고 인식시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일깨워 준다. - 이것을 통해 히키코모리가 스스로 방문을 열고 세상에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사랑과 관심으로 시작하는 예방과 치료적 접근으로 히키코모리는 자아정체성, 자애감, 사회성이 증가되며 사회는 인터넷과 핵가족 등으로 인한 집단주의적, 개인주의적 성향을 극복해 소외, 무관심, 우울, 상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정신장애에 대한 완전한 질환도 없고 완전한 해결책도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모두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단, 우리의 따듯한 관심, 사랑으로 대할 때 그들이 나의 친구가 될 수 있고 그들을 차단하거나 스티그마를 느끼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및 문헌
보건복지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정신보건센터
삼성병원
송파사회복귀시설
국민일보
동아일보
naver.com -네이버 뉴스/ 백과사전
정신보건사회사업론. 정원철 저 .학문사
http://www.playtherapy.ne.kr/disorders47.html
http://drchoi.pe.kr/factfam-72.htm
http://blog.naver.com/onlyonepixie/20004653802
http://www.playtherapy.ne.kr/cp_disorders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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