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와 환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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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우리나라 환경운동의 역사
2.환경운동의 종류
3.환경운동의 실태
4.환경단체와 환경운동
5.환경운동 단체
(1)한국 환경 NGO
(2)한국 환경 NGO의 현황
①한국 NGO의 조직현황과 활동방식
②환경 NGO의 인력현황
③환경 NGO의 재정적 현황
(3)동강댐 건설 반대 사례
(4)그린피스
6.우리나라 환경 운동의 문제점
(1)시민없는 시민 운동
(2)언론플레이
(3)관료화의 위험
(4)중앙정치 비판형 시민운동의 극복

결론

본문내용

도 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린피스가 거둔 눈부신 성과는 인정 할만하다. 무엇보다도 그린피스의 활동에 힘입어 환경이라는 단어에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무게가 실리게 되었고 비록 그린피스 운동이 제조업체 및 핵 강국들에게는 눈에 가시로 여겨지기는 했지만 지난 27년 동안 환경친화적 제품이 잇달아 개발되고 환경관련 예산의 확대 그리고 핵실험 금지조약의 유엔총회 통과와 같은 일련의 일들은 그린피스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현재 그린피스는 변신을 시도 중이다. 몸을 던지는 실천적이고 과격한 방법을 지양하고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지금 변신 중이다.
6.우리나라 환경운동의 문제점
(1)시민 없는 시민운동
한국의 NGO에 대한 외부의 비판 가운데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것은 ‘시민 없는 시민운동’이라는 지적이다. 즉 몇 사람의 명망가들이 모여 시민의 이름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 운동 과정에 일반 시민들이 끼어들 수 있는 여지는 별로 없다는 것이다.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조차 자원봉사자를 동원하려고만 하지 자원 봉사자의 판단력을 존중하는 자세가 없다는 지적을 하기도 한다.
시민운동의 존재 자체는 더 많은 사람과 대중운동을 지향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운동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하며,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들의 욕구를 찾아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2)언론플레이
언론플레이란 시민단체들이 언론을 통해 여론화하는 것을 운동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는 것을 말한다. 경험적인 조사에 따르면, 시민단체에 대한 언론보도는 지난 몇 년간 크게 늘어 왔으며, 최근 각 언론사는 정기적으로 NGO 지면을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언론 전략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있다. 한편에서 언론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운동방식이 ‘시민 없는 시민운동’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는 평가가 제시되고 있다면, 다른 한편에서는 회원확보와 재정자립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을 통한 홍보를 시민단체가 적절히 활용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는 견해 또한 제기되고 있다.
(3)관료화의 위험
일부 큰 시민단체에 국한된 문제이기는 하나 관료화의 위험도 이제 서구 NGO의 일이라고만 치부할 수는 없게 되었다. 이론적으로 볼 때 관료화는 운동가들의 대중과의 접촉의 부재 그리고 약간의 물적인 기반의 충족에서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이다. 90년대까지 거리의 정치가 저항세력의 투쟁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던 시절에는 관료화는 교과서에만 나온 이야기였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이후 몇몇 큰 시민단체는 이제 성명서 발표, 법률적인 소송, 언론에 보도자료 배포, 세미나와 공청회를 주로 하는 운동단체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이제 그들은 조직가도 투사도 아닌 존재가 되기 시작하였다. 즉 유럽의 노동운동가들이 그러하였듯이 그들의 모습은 운동가라기보다는 점차 사무원에 가까운 것이 되었다. 어떻게 기안을 잘 해야 정부가 각종 재단에서 돈을 받아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고 이제는 분노보다는 차가운 계산이 이들 활동가들의 머리의 큰 부분이 차지하게 되었다.
(4)중앙정치 비판형 시민운동의 극복
한편 한국의 시민운동의 기조를 이루고 있는 중앙정치 비판형 시민운동의 모습도 획기적으로 극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제도권 정당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서 정치적 시민운동, 혹은 종합적 시민운동의 역할이 여전히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중앙정치 비판형 시민운동은 그것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풀뿌리 시민운동, 대중 참여적 시민운동의 도래를 점점 멀어지게 할 위험성이 존재한다. 전자의 운동방식은 아무래도 전문가의 정책적 의견에 의존하기 쉽게 일반 시민들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운동 방법론과 프로그램의 개발을 뒷전으로 밀어둘 위험성이 있다. 이러한 방식의 운동이 타성화되면, 일반 시민들과 운동단체 간의 거리감은 점점 멀어질 위험성이 있고, 앞에서 말한 것처럼 운동단체가 관료조직화될 위험성도 있다.
결론
인간은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인 것이다. 당장 자기 생활 주변에서 환경문제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를 방관하고 누군가 나서서 해결해 주길 바라기도하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기도 할 것이다.
환경운동은 하나의 게임과도 같다.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바라고 있지만, 남의 손에 의해서 그것이 이뤄져서 손쉽게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내가 100만큼 노력해도 내게 주어지는 혜택은 10도 안될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조금의 투자도 없이 10정도의 효용을 누리는 것을 보고, 이기적 경제주체는 환경보전운동 불참을 선언할 가능성이 많다. 그런 활동을 하는 사람을 오히려, 멍청하다 생각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두가 100만큼의 노력을 기울이면 200만큼씩의 효용을 누리게 되며, 우리의 자손들은 0만큼의 노력을 기울이고도 200만큼의 효용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최근 쓰레기 소각장이나 화장장 건설문제로 인하여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된 적이 있다. 이제 더 이상 환경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환경운동단체를 통하여서도 한 방법이다. 물론 일부 시민단체로 인하여 매도된 적도 있으며, 허울뿐인 이권단체도 상당히 있다. 그러나 자발적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이를 주도하고 정책단계로든지 생활 주변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동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깨끗한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된다. 환경보전은 우리 인간의 지속적인 삶을 위한 가장 일차적인 조건이다.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유해하지 않은 식품은 바로 환경으로부터 주어지기 때문이다. 환경의 중요한 특징은 우리가 그것을 오염시킬 경우 너무나도 치명적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점에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이고 의식적인 노력이 모두 필요하다. 환경과 개발에 있어 어느 것을 우선시할 것인가의 문제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다만 환경은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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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0.10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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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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