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시작하면서
Ⅱ. 들어가서
1. 두껍게 읽기
2. 다르게 읽기
3. 작은 것을 통해 읽기
4. 깨뜨리기
Ⅲ. 정리하면서
Ⅱ. 들어가서
1. 두껍게 읽기
2. 다르게 읽기
3. 작은 것을 통해 읽기
4. 깨뜨리기
Ⅲ. 정리하면서
본문내용
의 역사는 꽤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동성연애는 더럽다고 흔히 인식하고 힐난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래서 역사의 전당에서 어떤 자리도 차지하지 못한 것이다.
동성애자라고 밝혀진 사람들은 여성들한테 결혼 상대자로 선택을 받기가 어렵다. (동성애자 또한 여자와의 결혼은 희망 사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로 동성애자의 자손은 지구상에 남아 있게 되지 않으며, 다윈이 주장한 자연 선택 (natural selection)에 의하여 동성애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의 씨는 사라졌어야 정상이지만, 동성애는 존재해왔고, 인류가 생존해 있는 한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동성애와 관련된 문제와 부딪힐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고고한 문제가 아니라고 이 문제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동성애는 우리의 생활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동성애에 관한 인식의 변화, 관련 문학 및 영화산업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고급의 학술적 공방이 아니라 실지로 길거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종류의 생생한 대중적 문제이다. 이렇게 ‘깨뜨리기’의 시각을 갖는다면 무시되고 버려졌던 자료를 통해서도 과거의 사실에 대해 많은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Ⅲ. 정리하면서
이상으로 각 장의 내용들과 그 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결론에서 저자는 ‘왜 문화로 역사를 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서양사학에서 찾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서양사학자들이 서양사학의 연구에 있어서 언어적, 문화적 차이 등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데, 신문화사란 방법은 그것을 극복하고 충분히 독창적으로 서양사를 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열어 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서양사에만 국한 된다고는 볼 수 없다. 충분히 동양사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새로운 문화사는 미래의 역사학이 될 것인가’하는 물음에 대해서 “될 것이다” 그리고 “되어야 한다”라고 지은이는 결론을 맺으면서, 신문화사가 관심을 가지는 ‘미시사’가 ‘거대담론’에 대한 거부감의 약점을 가지고는 있지만 이를 절충해 가면서 거대담론이 제기하는 비판을 새로운 종류의 문화사에서 받아들이기를 저자는 촉구하고 있다. 물론 신문화사에 대해 단순히 역사를 흥미로운 사건 위주로 파악될 수 있는 우려가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것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치를 확립하고 굳은 의지와 노력이 존재한다면 문화를 통한 역사보기는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역사해석의 방법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신문화사’라는 말을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라는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접해보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국사시간에 단순히 역사적 몇몇 사건들과 몇몇 인물들을 단지 암기하고 배우기만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접하게 된 신문화사라는 것은 역사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역사를 바라본다는 점에서 참 흥미로웠으며, 재미있었다. 이처럼 문화라는 것을 통해서 재미있게 역사를 바라 볼 수 있듯이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가지면 그 역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생각이 든다.
동성애자라고 밝혀진 사람들은 여성들한테 결혼 상대자로 선택을 받기가 어렵다. (동성애자 또한 여자와의 결혼은 희망 사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로 동성애자의 자손은 지구상에 남아 있게 되지 않으며, 다윈이 주장한 자연 선택 (natural selection)에 의하여 동성애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의 씨는 사라졌어야 정상이지만, 동성애는 존재해왔고, 인류가 생존해 있는 한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동성애와 관련된 문제와 부딪힐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고고한 문제가 아니라고 이 문제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동성애는 우리의 생활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동성애에 관한 인식의 변화, 관련 문학 및 영화산업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고급의 학술적 공방이 아니라 실지로 길거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종류의 생생한 대중적 문제이다. 이렇게 ‘깨뜨리기’의 시각을 갖는다면 무시되고 버려졌던 자료를 통해서도 과거의 사실에 대해 많은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Ⅲ. 정리하면서
이상으로 각 장의 내용들과 그 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결론에서 저자는 ‘왜 문화로 역사를 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서양사학에서 찾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서양사학자들이 서양사학의 연구에 있어서 언어적, 문화적 차이 등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데, 신문화사란 방법은 그것을 극복하고 충분히 독창적으로 서양사를 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열어 주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서양사에만 국한 된다고는 볼 수 없다. 충분히 동양사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새로운 문화사는 미래의 역사학이 될 것인가’하는 물음에 대해서 “될 것이다” 그리고 “되어야 한다”라고 지은이는 결론을 맺으면서, 신문화사가 관심을 가지는 ‘미시사’가 ‘거대담론’에 대한 거부감의 약점을 가지고는 있지만 이를 절충해 가면서 거대담론이 제기하는 비판을 새로운 종류의 문화사에서 받아들이기를 저자는 촉구하고 있다. 물론 신문화사에 대해 단순히 역사를 흥미로운 사건 위주로 파악될 수 있는 우려가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것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치를 확립하고 굳은 의지와 노력이 존재한다면 문화를 통한 역사보기는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역사해석의 방법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신문화사’라는 말을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라는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접해보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국사시간에 단순히 역사적 몇몇 사건들과 몇몇 인물들을 단지 암기하고 배우기만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접하게 된 신문화사라는 것은 역사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역사를 바라본다는 점에서 참 흥미로웠으며, 재미있었다. 이처럼 문화라는 것을 통해서 재미있게 역사를 바라 볼 수 있듯이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가지면 그 역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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