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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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오페라 (opera)

2. 오페라의 역사
- 바로크시대의 이탈리아
- 바로크시대의 프랑스 및 기타
- 18세기 후반
- 19세기 이탈리아
- 19세기 프랑스
- 19세기 독일
- 민족주의적 오페라 대두
- 20세기 전반
- 제2차세계대전 이후

3. 한국의 오페라
- 오페라 작품의 공연
- 한국의 창작오페라
- 한국 오페라계의 현황과 문제점

4. 오페라란?

5. 오페라의 종류

6. 오페라 감상 포인트
- 일반적인 사항
- 효과적인 오페라 감상 포인트

7. 관람 에티켓
- 일반적인 사항
- 오페라 감상시 주의사항

8. 사귀기 쉬운 오페라

본문내용

무대다. 검은 우주를 상징하는 둥근 형태에 별을 수놓은 환상적 무대는 밤의 여왕이 누리는 권위와 성격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성공했다. 무대 장치와 의상에는 어느 정도 눈길이 돌려지는 듯 하지만 조명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는 일반 애호가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조명의 역할은 대단하다. 이것이 잘못되어 가수의 시선을 방해하면 가수는 노래를 부를 수도 동작을 계속할 수도 없다. 특별히 초점을 맞춘 가수가 소리를 신통치 않게 내면 조명 예술가는 그만 낙담하고 만다. 이는 효과면에서 실패나 다름없다. 발레가 등장할 때면 조명의 역할은 더욱 커진다. 관객들의 신경이 귀에서 눈으로 옮겨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조명기사라는 말을 쓰는데, 조명 예술가와 기사는 엄격히 구분되어야 한다. 조명 역시 하나의 예술적 '작품'인 것이다. 무대에 올라가서 대사 한 마디, 발성 한번 못해보고 동작만 하다가 퇴장하는 역할도 있다. 그러나 이런 판토마임적 역할도 반드시 성악가가 맡는다. 오페라의 의미를 인식하고 있는 음악인만이 흐름을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고 마음이 끌리면 여러 작품을 닥치는대로 감상하려는 욕심을 갖기 마련이다. 그러나 같은 오페라를 여러 번 보는 것이야말로 깊이 있는 감상에 도움이 된다. 모르고 지나쳤던 사항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오페라의 모든 구성요소에 관심을 기울일 정도가 되면 이미 감상자로서는 하나의 경지를 뛰어넘어 보다 성숙한 단계에 이르게 된다. 그러면 오페라의 장면 하나하나에 시선을 집중시키게 되고 종국에는 연출가 못지 않은 안목을 갖게 될 수도 있다.
7. 관람 에티켓
◆ 일반적인 사항
- 공연을 감상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내용을 잘 아는 것이다. ‘뭘 보게 될까’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그만큼 감흥도 적어진다.
- 그래서 미리 안내전단이나 소책자를 챙겨 내용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 관람예절을 잘 지키는 관객이 되는 것도 자신과 타인의 감흥을 위해 좋다.
- 30분 전에 도착, 늦어도 10분 전에 입장, 늦게 와서 다른 사람에게 ‘지나가게 비켜달라’고 하는 것은 실례다.
- 대부분의 공연장은 정장 출입을 원칙으로 하지만 간편하고 예의에 맞는 옷차림이면 된다.
- 어린이와 함께 왔을 때는 4~7세의 어린이는 유아놀이실에 맡기는 것이 좋다. 어린이 입장이 가능한 공연이라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 양해를 구한 뒤 맨 뒷좌석에 앉아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소리가 날 만한 물건은 아예 가져가지 말고, 호출기, 휴대전화는 전원을 꺼두어야 한다. 공연의 흐름을 막는 소리는 미리 차단하는 것이 기본.
- 공연 도중 녹음이나 사진촬영은 금물이다. 공연자의 정신을 산만하게 해 좋은 공연을 망치게 한다
◆ 오페라 감상시 주의사항
- 오페라는 중요한 부분과 대사, 레치타티브..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시간 내내 전체적인 것을 보려고 긴장할 수는 없는 법.
대사나 레치타티브 부분에선 무대와 줄거리에만 신경쓰면 된다.
- 순수한 연주용 악곡들은 악장마다 박수를 치지 않지만 오페라 막이 끝날 때는 박수를 보내는 것이 상식이다. 아리아, 중창, 합창 등 중간 연주가 훌륭할 때 갈채는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작품 속 흐름이 모호하거나 연주가가 계속 연주를 끌어나갈 때는 조용히 경청해야 한다.
- 오페라용 쌍안경도 도움이 된다. 극장에 따라 대여해 주는 곳이 있다.
8. 사귀기 쉬운 오페라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 모차르트의 작품들 중에서 환상적인 것은 완전히 배제된 지극히 리얼한 작품이다. 기계장치처럼 정교하게 짜여진 작품이기 때문에 공연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들어도 관객에게는 한 순간도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다. 귀족 사회를 풍자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보편적인 인간성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들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로시니 <세빌리야의 이발사> : 원작이 <피가로의 결혼>의 전 이야기로 되어있어 주인공들이 <피가로의 결혼>과 중복된다. 빠르고 경쾌한 희극 오페라의 대표작이다.
베르디 <리골레토> : 아버지와 딸에 관한 처절한 이야기. 베르디의 작품들의 대부분은 역사적인 배경을 두고 있지만 꼭 역사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있다. 이 작품 역시 시대와 장소를 옮겨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로 세 주인공에 대한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고독한 주인공의 처절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 베르디의 작품 중에서 역사적 배경이 전혀 없는 특이한 작품. 고급 매춘부의 순정을 주제로 한 이 이야기는 한국인의 정서에 쉽게 와 닿기 때문에 자주 공연된다. 우리나라에서 공연된 최초의 오페라이기도 하다.
베르디 <아이다> :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특별한 역사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규모에 있어 어느 오페라보다도 웅장하지만 역시 베르디의 다른 작품처럼 주인공의 심리묘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주인공이 흑인이라는 설정도 특이하다.
푸치니 <라 보엠> : 가난하면서도 이상에 살고 청춘의 낭만을 불사르는 파리의 젊은이들의 이야기. 젊은 시절의 일기장을 들춰보듯 그려져 있고 대부분의 무대예술에서 보는 갈등은 없는 특이한 작품이다.
푸치니 <나비부인> : 외국인에게 버림받은 일본 게이샤에 대한 이 이야기는 주인공이 아시아인으로 설정된 만큼 다른 작품보다 우리에게 정서적으로 친근감을 준다.
비제 <카르멘> : 스페인을 무대로 집시여인에 대한 격렬한 사랑을 그린 작품. 다른 작품이 따르지 못할 극적 박력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리얼리즘 작품이다.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 19세기 독일의 작가 호프만이 쓴 환상적인 소설들을 각색해서 만든 작품. 호프만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와 자신이 사랑한 세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각 막이 각기 다른 내용으로 되어있어 아기 자기한 매력을 준다.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 그림 형제의 동화를 주제로 한 작품. 어른과 어린이 가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지만 결코 단순하게 여길 수 없는 명작이다. 독일 작품으로 이보다 널리 사랑받는 작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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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09
  • 저작시기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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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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