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반영하는 영화의 예 - 북한을 소재로 다룬 영화

본문내용

공통점이다.
'쉬리'에서는 남한과 북한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남녀간의 사랑을, '공동경비 구역 JSA'에서는 남한과 북한의 진하지만 결국은 모두를 파멸로 이끈 위험한 우 정을, 그리고 마지막 '태극기를 휘날리며'에서는 형제간이 적이 되어 서로 총을 겨누어야하는 너무 가슴 아프면서도 비통한 남과 북의 현주소를 그대로 표현하였 다. 그리고 개인의 감정과 사회적·국가적 측면에서 갈등을 느끼는 것 또한 세 영화의 유사한 점들인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우리 남과 북이 분단되지 않고 평화로운 한 국가라면 이처럼 사랑하는 사 람들간의 서로 총을 겨눌 필요도 없고, 공동경비구역이라는 명칭은 없어지겠지 만, 남북의 갈등 때문에 우정이 깨지는 경우도 없을테고, 한 형제가 적으로 싸울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세 영화 모두 가장 나타내고자 하는 바는 지금 처한 남과 북의 안타까운 분 단 현실을 깨닫고 빨리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
여기에 나 역시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이산 가족도 되찾고, 같은 민족끼리 총 을 겨우는 일도 없어져 국방비에 대한 부담도 줄일 뿐 아니라 능력 있는 청년들 을 2년 동안이나 군대에 보내는 제도도 없어지길 바란다.

키워드

영화,   시대 반영,   문화,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태극기 휘날리며,   북한과의 관계 다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