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업의 경영 및 마케팅 전략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현대인의 정신과 경영이념
2. 현대그룹의 성장과정 및 현황
3. 그룹의 소유구조
4. 그룹의 경영구조
5. 그룹의 인사구조
6. 그룹의 유인구조
7. 현대그룹의 문제점
8. 21세기 현대의 나아갈 방향

Ⅲ. 결 론

본문내용

,첨단기술 확보전략등을 통해 세계에서 으뜸가는 기술 보유
② New Frontier에로의 진출
- 통신 정보산업의 강화, 조선중공업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금속제철, 항공우 주산업등에의 진출
③ 가치 위주의 마케팅
- 고객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대고객 관계 마케팅 등으로 고객과 신뢰를 확립
④ 공동체 의식형성과 구성원의 정예화
- 구성원 존중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 마인드를 형성하며 구성원의 지식과 창 의력을 극대화
⑤ Flat Organization & Flat Hierarchy
- 팀제의 확대, 신축적인 업무 분담, 무경계 조직의 확대등을 기반으로 수평 조직과 저층 구조의 상하조직으로 지향
⑥ 수익 중심의 경영
- 수익성을 통한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의 개발 및 전개
⑦ 국제금융시장의 적극적 활용 및 금융 위험 관리체계의 확립
- 가장 유리한 조건의 자금확보를 위해 국제 신용도의 확립, 전문 금융지식확 보, 수익성 위주의 경영
⑧ Global Information Infrastructure 구축
- 그룹 내의 정보 공유를 위한 정보인프라의 구축은 물론 기업의 국제화에 따 른 정보네트웍의 글로벌화
97년 현대그룹은 경영 케치프레이즈를 사람, 사회, 미래를 위한 가치경영으로 정하고 자동차 전자, 기계, 조선 등 각 부문에서의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는 경영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그 구체적 방향으로 미래고도산업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전자부문에서 반도체와 통신사업에 과감히 투자할 것이며, 특히 비메모리부문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철사업, 우주항공산업, 금융부문등 장래성 있는 사업에 새로 진출, 한국경제 선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도 피력하였다.
2) 우리의 제안
하나. 소유와 경영문제 해결
둘. 하드웨어산업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균형
셋. 계열사의 spin-off
넷. 글로벌체제 구축
앞의 문제점에서도 지적하였듯이 현대그룹이 가장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야할 과제는 경영권의 문제이다. 정주영회장 시절의 강력한 중앙집중적 경영이 정회장의 경영일선에서의 퇴장으로 흔들리고 있다. 따라서 조속한 후계자 확정을 통해 과거처럼 중앙집중적 경영체제로 거래비용을 줄이며 수익성을 높이는 사업으로의 발돋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나 현대처럼 사업영역이 복잡다양하고 또 시장상황이 급변하는 현실에서 중앙집권적 관리체제를 실행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너무크다. 왜냐하면 소유경영자의 의사결정이 비효율적일 수 있어 이로 인해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제안은 M형 조직으로 변형하는 것이다. 즉, 중앙에서는 시장세분화를 통한 표적시장의 설정, 부서별 평가만을 하고 세부경영은 각부서별로 진행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각부서에는 전문경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방법이 좋을 것이다.
둘째로 하드웨어 산업 중심으로 되어있는 그룹의 구조조정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현대와 업종구성이 유사한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은 기업의 산업 구성이 하드웨어 중심으로 치우쳐 첨단산업(정보,통신) 및 소비재산업으로의 구조조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였고 이로인해 지금은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현대도 이에 대비하여 소프트웨어산업으로의 진출을 통해 그룹의 산업구조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셋째로 SPIN-OFF와 핵심경영능력을 중심으로 통합을 통해 각 계열기업의 경쟁력향상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현대와 같이 57개나 되는 계열사를 가지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처하기는 매우 어렵다. 세계의 경제는 WTO 체제하에서 국가간 무역 및 투자장벽이 사라지고 이와함께 통신, 대중매체의 발달, 다국적기업에의한 생산투자판매체계의 국가간 통합으로 세계경제의 단일시장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제조업을 포함한 유통, 금융, 농수산, 지적서비스시장의 개방을 비롯한 전산업부분에 경쟁압력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 능력이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규모 기업집단을 spin-off시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시장의 자유 경쟁속에서 현대의 체질을 경쟁 지향적으로 만들고 기술과 경영노하우 축적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켜 외국기업과의 경쟁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Ⅲ. 결 론
세계는 정보와 통신의 발달로 인해 하나의 문화권으로 묶여져 가고 있다. 한곳의 입맛에 맞는 상품과 경영 구조로는 세계 굴지의 기업과 상대하여 기업의 존망을 장담할 수 없다. 지금 세계 굴지의 기업들은 조직체제 변화를 과감히 단행하여 성공한 것이다. 현대도 세계화와 국제화에 따른 점진적인 시장개방으로 인해 앞으로 국내기업간의 경쟁 우위만으로는 선도기업의 위치를 고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감지하였을 것이다.
과거 정부의 보호아래 산업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사업다각화 할 수 있었던 주변 환경은 이제 더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오로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투자, 인재육성만이 기업을 유지해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뿐이다.
세계 일류 기업을 벤치마킹하여 그들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 보완함과 동시에 Brand Image 향상을 위한 품질혁신과 환경 친화적인 사업,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여 주어야 한다. 또한 정주영 명예회장의 경영 철학처럼 제살깍아 먹기식의 우물안 개구리 경영이 아닌 세계로 뻗어나가는 사업에 정력을 쏟아야 한다.
국내 내수시장은 이미 공급 과잉 상태로서 더 이상의 진출 사업을 찾기란 어렵다. 과다 출혈을 예상하며 기존 산업으로의 진출은 세계 시장진출이 어려운 기업들이 삶의 방패로 삼기 위해 나가는 것이다. 현대는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힘을 지니고 있고, 지금도 가장 많은 해외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현대라는 간판을 알아본다. 이를 적절히 활용해 세계 일류의 특화 상품을 만들어야지 과거처럼 문어발식 양적 사업진출만을 추구하면 현대라는 기업은 다음 세기에 다시는 우리 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여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 나가 한국 국민의 자긍심을 심어줄 현대가 되기를 우리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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