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침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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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3의 침팬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에 대하여

2.『제3의 침팬지』에 대하여

3.책의 구성 (차례)

4.부별 내용 요약/총 6부 19장, 에필로그

5. 저자의 최신작『총, 균, 쇠』와『 제3의 침팬지』

6. 부산일보 2001년 11월26일자 신문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한국형 다윈상' 후보들)

본문내용

확인되지 않은 사례도 많다. 어쩌면 과장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다윈상’에는 역설적으로 스스로 파멸의 길을 자초한 자들에 대한 비아냥거림이 담겨있다.
인간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은 주로 실수와 탐욕에서 비롯된다. 이런 차원에서 살펴본다면 우리 주위에서도 한국형 다윈상‘후보자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탤런트 황수정. 한국적인 미인형 얼굴에 인기 TV드라마 ‘허준’에서 열연, 대중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그녀다. 연예인도 사생활은 존중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의든 타의든 마약에 손을 댔고 구속 수감됐다. 방송사는 그녀의 프로그램 출연을 정지시켰고 그녀가 출연했던 광고들은 각종 대중매체에서 사라졌다. 여자연예인에게 지나칠 정도로 높은 도덕성을 기대할 뿐만 아니라 마약사범에게는 결코 관대하지 않은 우리 사회의 풍토를 보면 그녀의 ‘연예인 생명’은 끝장난 것과 다름없다. 순간의 쾌락을 위한 ‘어처구니 없는 행동’으로 그녀는 몰락을 자초한 셈이다.
외국학자의 논문을 표절, 국제 전문학회지에 버젓이 실었다 국제적인 망신을 산 대학 교수들.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학자의 양심을 저버린 파렴치한 행위라는 것을 소홀히 한 교수들은 진상이 드러나자 스스로 교수직을 내놓거나 소속 대학에서 보직을 해임 당했다. 이 또한 탐욕이 신세를 망친 경우다.
이뿐이랴. 보험금을 노려 아내를 살해했다가 범죄사실이 들통나 사형을 선고받은 30대 남편. 주가 조작으로 2년 6개월의 징역형에 100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50대 회사 대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데 앙심을 품고 휴대폰 음성
사서함에 욕설을 퍼붓는 등 연상의 여대생을 ‘전화 스토킹’했다가 실형을 선고 받은 대학생등. 어찌 보면 우리 사회 에는 곳곳에서 ‘다윈상’ 후보들이 넘쳐나는 것 같다.(주:가까운 예로 얼마전에 우리학교에서 있었던 70대 시간강사의 성추행 사건도 좋은 예가 되겠다. 그 일로 인해 그 시간강사는 70평생 쌓아온 지위를 하루 아침에 잃어버리고 들리는 소문에 부인마저 이혼하자고 했다한다. 아마 다윈상 장려상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불가항력적인 경우가 많은 게 실수라면 탐욕은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탐욕형 ‘다윈상’ 후보가 많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 사회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적으로 볼 때 개인적 차원이든 국가적 차원이든 탐욕은 으레 슬픔과 불행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인간의 탐욕을 연구해 온 미국의 저술가 허시 골드버그는 “탐욕이 안고 있는 문제는 물질적 세속적 욕심을 누그러 뜨리고 인간의 가치와 영적 측면에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끝으로 탐욕이 넘쳐나는 사회에 던지는 노자(老子)의 경구 한마디. “낭비보다 더 큰 불행은 없다. 탐욕보다 더 큰 재앙은 없다” lmg@pusanilbo.com
이상이 기사의 내용 전부다. 월요일 신문을 읽다 웃어넘긴 내용이지만 이 기사에서 기자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같은 경고를 하고 있다. 인간이 탐욕으로 인해 스스로 파멸의 길을 자초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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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26
  • 저작시기20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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