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학에 나타난 수령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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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문학에 나타난 수령의 존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북한 문학의 특징에 대해서……

◎ 북한 작품들 살펴보기
< 김일성 장군의 노래 >
< 나는 수령을 뵈었다 >
< 거룩한 자욱 >
< 태양을 우러러 >
< 진달래 >

본문내용

입북하였다.
이어 기존세력이던 국내파연안파에 대한 우위를 장악, 46년 2월 내각 성격을 갖는 임시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장이 되어 사회주의 정책을 추진하였다.
4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면서 내각수상이 되고, 49년 남북 노동당을 합당하여 조선노동당을 결성하여 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
50년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625를 일으켰다. 53년부터 원수(元帥)영웅 칭호를 사용하면서 박헌영(朴憲永)의 남로당파, 김두봉(金枓奉)의 연안파, 허가이(許哥而)의 소련파를 숙청하여 권력체제를 구축하였다.
60년대 초반부터 <주체사상>을 국가이념으로 정착시키며 중국·소련에 대한 자주노선을 선언하였다. 70년 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되었고, 72년 헌법개정으로 국가권력구조를 국가주석중심체제로 바꾼 다음 국가주석·국방위원회위원장에 취임하였다.
72년 74남북공동성명을 통해 남북한 문제를 논의하였으며, 80년 남북통일방안으로 <고려민주연방공화국안>을 제안하였다.
90년 국가주석에 재추대되고, 92년 대원수 칭호를 받았으며, 93년 국방위원장직을 김정일(金正日)에게 이양하였다. 94년 6월 카터 전 미국대통령 면담 때 남북정상회담을 제안, 회담준비가 진행되던 중 7월 갑자기 사망하였다.
김일성의 항일 무장 투쟁은 암흑기이던 30~40년대에 희망과 같은 부분이었다.
거의 모든 독립운동단체가 지하화 되고 있을 때 김일성의 무장단체는 국내에 있던 파출소를 털었다. 그런 활동이 신문에 보도가 되고, 호외도 나오고 하면서 영웅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런 지지는 광복 후 여론조사에서 김구, 이승만, 여운형, 조만식 등에 이어 김일성이 올라 있음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런 활동을 하던 김일성은 갑작스럽게 소련으로 들어가 교육을 받고 광복 후에나 얼굴을 내민다. 그러고선 북쪽에서 정권을 장악했다. 개인적인 카리스마와 자신의 업적과, 그리고 소련의 지원을 통해서…… 이런 김일성의 활동을 남에서는 북에서 미화시킨 것이라고 주로 가르쳐쳤지만, 요즘 여러 자료와 증언을 토대로 조사해 김일성의 항일 투쟁은 거의 사실로 이해하고 있다. 다만 아주 어려서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했다는 것은 과장으로 인식하는 분위기이다.
4. 작품 “김일성 장군의 노래”는 북한에서 가장 널리 불리는 김일성 칭송 시이자 노래 이다. 작품을 본 소감은?
⇒ 김일성에 대한 찬양의 시여서 전체적으로 함축적인 뜻을 나타내는 시어는 거의 보이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로 이루어진 시다. 운율도 거의 일정한듯하여 노래로 불리어 질 수 있고, 후렴구까지 있어 더욱 노래로 맞춤인 것같다. 김일성 장군을 독립운동의 영웅으로 표현해 대중들에게 존경심과 충성심을 북돋워주는 시다.
5. 작품 “거룩한 자욱”에서는 김일성의 인간적인 영도력이 돋보인다. 이를 소위 공간주 의적 인간애라 부른다. 이에 대한 생각을 토론해 보자
⇒ 일단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영도력이란 단어의 의미이다. “영도하다“란 말은 ”거느려 이끎, 앞장서서 지도함“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소설에서는 김일성의 그러한 면이 많이 나오는데 살펴보자.
일단 윤심이 딸 혜경을 잃고 돌아왔을 때의 부분을 보면 “어머니의 고름을 움켜쥐고 석포강물우에 울며 떠내려갔을 그 애의 모습이 너무도 눈에 생생하시여 장군님께서는 선자리에서 움직이시지 못하시였다.” 라고 묘사가 되어있다. 그리고 “혁명에 모든 것을 바친 그의 마음이 뜨겁고 그의 절개가 고결한 그만큼 전사를 아끼시는 장군님의 심정은 열렬하시었다.”라고 표현되어있다. 여기에서 일단 그의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강호중대장과 사냥을 나가서 그 소식을 전해준 다음에 그는 “하도 혁명이 귀중하고 조국이 귀중하기에 가슴에 사무치는 모든 슬픔을 묵묵히 참고 이기는 혁명가들이지만 우리가 당한 가슴 아픈 참상이야 어찌 잊을 수 있겠소. 우리는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국을 광복해놓고도 혁명의 길우에 쓰러진 전우들과 희생된 우리의 사랑하는 부모처자들을 오래오래 잊지 못할 것이요.” 라며 위로를 한다. 이 또한 그의 인간적인 영도력을 잘 나타내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에 대한 강호중대장의 반응은 ”사령관 동지, 진정 사령관동지를 위해서라면 이 생명이 다하는 마지막순간까지도 불굴의 용사로 싸우고 사령관동지를 모시고라면 이세상의 한끝까지라도 웃으며 가겠습니다.“ 라고 반응하는 것을 그 근거로 둘 수 있겠다.
또 하나의 예를 들자면, 후에 혜경이를 찾으러 가서 찾는 혜경이 아님을 알고 사람들에게 왜 혜경을 찾는지 가르쳐준 후의 사람들의 반응에서 “얼마나 거룩하시고 위대하시고 자애로우신 우리의 수령님이신가!” 라는 반응을 보인데서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예를 보았을 때 소설에서의 그의 공간주의 적 인간애, 즉 인간적인 영도력을 가진 인물로 묘사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 작품 “태양을 우러러”를 통해 김일성의 수령형상화가 어떤 방향으로 이루어졌는지 살펴보자
⇒ 1967년의 문학예술계 반종파투쟁을 통하여 구카프계열의 문학예술인은 제거되고 문학예술분야에서도 김일성 중심의 인맥이 자리 잡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령형상문학’이 북한 문학에서 중심적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수령형상문학’은 김일성의 위대성을 부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서 보면 항일운동을 하다 숨진 아들, 남편, 며느리, 딸을 잃고 손자도 없이 혼자 남은 어머니를 김일성 수령의 자애로움으로 거두어준다.
아들이 혁명의 비밀을 고수하기 위해 스스로 혀를 끊었지만 원쑤의 총구 앞에서 몸짓으로 김일성 장군 만세를 부르짖으며 죽음을 맞이한 아들의 최후를 알리기 위해 찾아갔고 김일성 장군은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아들이 되어드리겠다고 한다. 어머니는 인민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김일성 장군을 보고 자신도 장군을 뜻을 받들어 살려고 고향에 돌아간다. 고향에 가서도 장군의 친서를 받고는 눈물을 흘린다.
김일성 수령의 자애로움을 부각시켜서 북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현실을 이겨내는 힘으로 작용하며 정신적인 지주가 되게 북한 문학 작품에서 이루어지는 정부의 이데올로기적 기질이 다분히 보인다. 그 효과는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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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03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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